진짜 돈많은남자잡아서 뒤도 안돌아보고 환승한걸까요?

글쓴이2015.09.11 01:16조회 수 3590추천 수 8댓글 14

    • 글자 크기
진짜 그렇게 생각하세요...?
저는 사개론에 남자들이 이구동성으로 돈많은남자한테 환승한거다 이거 진짜사실이고 반박불가임 이렇게 댓글 다는거보면 좀 신기함..
난 예쁜여자좋아해서 예쁜여자만 적어도 매력하나라도 있는여자만 편식해서 사귀는편인데
예쁜애들이 오히려 성격도 더 좋고
남친이 의예과다녀도 헤어지고 소개팅남이 외제차끌고나와도 안만나는 이유는 그 남자가 찌질하고 이상해서였어요 쥐뿔도 없어도 띠동갑만나는 이유는 사람됨됨이때문이고 미래가안보여도 잘맞고 긍정적인 사람이면 알콩달콩잘만 만나던데...
근데 의외로 별볼일없는 애들이 남자 경제력 따지고 어장치고 그럼ㅋㅋ
내 생각엔 그냥 도토리키재기같고 그런댓 다는것 조차 자기 얼굴에 먹칠하는거같은데 왜 사개는 그런댓만 줄줄 달리는지..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원래 익명이라고 막 지껄이는 사람 많아서 그렇죠 머
  • 님이 쓰신 글이나 그사람들 말이나 자기 주변 사례만 가지고 일반화한다는 점에서 도찐개찐이네요
  • @상냥한 고들빼기
    글쓴이글쓴이
    2015.9.11 01:22
    의외로별로인 애들이 경제력따지고 어장치고 그럼ㅎㅎ
    내가 볼때는 도토리키재기이고 자기얼굴에 먹칠하는거같은데 사개에는 왜 그런 댓글만 줄줄 달리는지..
  • @글쓴이
    나이 좀 드셔서 결혼할 나이쯤 되면 이것저것 따지는 자신을 보게 될꺼에요~
  • @늠름한 감자란
    글쓴이글쓴이
    2015.9.11 09:56
    제 주변에 결혼한 친구만 벌써 셋이에요아는언니 오빠 포함하면 더 많구요 다 순탄하게 간건 아니지만 행복해보여요
    그중에는 집해간친구도 시댁에서 해준친구도 없는돈모아서 시작한친구도 있어요 그냥 평생 함께해도 괜찮은사람이랑 가진만큼모아서 시작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만약 전애인이 좋은조건의 타인을 택했다면 그건 돈이나 사회적지위를 택할만큼 본인이 별로였단 얘기아닐까요
    늠름한감자란님이 여잔지 남잔지 잘 모르겠지만 부디 재산인수합병에서 손해 안보시길바래요
  • 어그로가 많아서요 님놀릴려고요
  • 예쁜 사람은 똥도 예쁘다던데
  • 성급한일반화
  • @멍한 도라지
    글쓴이글쓴이
    2015.9.11 10:09
    내 주변에도 분명 이것저것 재고 따지는 애들 있어요
    근데 그런애들이랑 대화나누면 광장히 불편하고 불쾌함
    그 사람자체도 별로지만 그렇게 재고따지는 걔들이 만나는 남자도 괜찮은 남자 없었다는게 제가 관찰해온 결과임
    별로인여자옆에 별로인남자있는듯 진짜로..
  • fd
  • 연애못해본 남자들이 많아서 그런가봅니다 .. 마음이 가장 중요한건데
  • 그건 학생이라서 그런죠. 사회생활하면 인식이 조금 바뀌기해요. 보통 남자는 어린여자를 좋아하게 되고 여자는 경제력이 좋은 사람을 선호하드라구요. 꼭 경제력과 나이를 보는건 아니지만 ... 월드컵 예선처럼 정도는 통과하고 마음이 맞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가 되어버리는거 같아요
  • @허약한 꼬리조팝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9.14 07:18
    학부생이지만 사회생활 할만큼했어요 물론 너무 기우는결혼 못하는게 사실이죠 한국사회가 둘이 좋다고 결혼할수있는 그런 문화도 아니고 근데 소개팅시작부터 어련히 저랑 비슷하고 괜찮은사람안해줬을까 걔 차있어?집은어때?직업은 뭐야? 이러는거 극혐이에요
    자기 외모 하나도 생각안하고 예쁘고어린애 없냐?너 주위에 예쁜애들많잖아 소개좀시켜줘이런애들보면 다 그저그런별볼일없는 애들이란 말이죠
    주변에서 봤을때 조팝나무님 말처럼 월드컵예선 가뿐히 통과할만큼괜찮은사람이면 항상 소개팅들어와요 항상
    예쁜애 돈많은애 소개시켜달라 안해도 어련히..
  • @글쓴이
    그런 사회 생활 말구요. 졸업을 하고 경제인을 말씀 드리는 거에요~ 기우는 결혼도 부모님 의지를 꺽고 많이 하는데 필요한 것들이 많죠. 그게 직업 집 차 머 이런게 되는거죠. 너무 극혐이라고 생각하는건 이른시거 같아요. 경제력이 어린연애를 하는데는 크게 작용하지 않지만 가정을 만들어 나가고 지켜나가는 사랑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항목이죠. 그게 필수는 아니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그런 베이스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의식은 보통은 말 안해도 가지고 있뜨라구요~~ 소개팅으로 만난다는 자체가 어느 정도는 거르고 하는 거죠. 그리고 괜찮은사람? 그 괜찬타는 기준이 비슷하다? 성격이? ㅋ 제 생각은 소개팅 자체가 벌써 글쓴이 자신이 직업 집 차에 대한 예선을 거르신거 같은데요? 성격이 너무 이상한 사람들에 대한 예선을 했을까요? 아닐꺼같은데요?
    제 생각은 저도 외모를 쫌 보는 편인데. 연애는 할 수록 외모를 더 보게 되드라고요. 머 성격은 개팍해도 유연한 여자? 보수적이고 수동적 여자보다는 훨씬 좋트라구요. 연애라는게 너무 잘 맞아도 안 싸울순 없죠. 싸울텐 싸우더라고 유연하게 잘 맞춰나가는? 그리고 직장정도는 있었으면 좋겠다?
    돈도 그저 사람의 기준이죠. 누구나 다 가지고 있지만 금액의 차이죠. 금혐이라.분명 글쓴이도 기준이 있으실겁니다. 극혐이라고 느끼는 사람들과 그 기준이 다를뿐이겠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4522 연상녀에게 고백..도와주세요..12 초연한 오리나무 2013.05.11
54521 ㅅㅅ할때 너한테만 줄거라고 습관처럼 말하던 ㅅㅇ아9 질긴 산자고 2020.03.16
54520 저 변태인가요...?11 재수없는 도꼬마리 2014.08.24
54519 여친한테 왕창 깨짐...30 질긴 자두나무 2014.06.16
54518 지갑에 콘돔 넣어다니는거10 고고한 산철쭉 2014.06.08
54517 외모는 중요하다.28 재미있는 황벽나무 2013.09.04
54516 남친이 자기 알바한 돈으로 여행을 가재요...11 날렵한 진달래 2017.07.28
54515 여자친구랑 싸웠는데 3일간 연락을 안하는데 어떻게 하죠?..37 느린 금방동사니 2016.07.27
54514 경험없는 남자35 멍청한 산자고 2013.06.12
54513 하루 하루 너를 증오한다25 친숙한 패랭이꽃 2018.08.22
54512 여자는 본인이랑 처음한 남자가 의미가 있나요??26 다부진 풍란 2017.11.03
54511 발전기의 Excitation이 강하게 작용하는 경우20 힘좋은 통보리사초 2019.07.07
54510 역시 잘생겼으면 앞머리9 즐거운 배롱나무 2018.10.31
54509 피부 좋은 남자분들 보셔요..ㅠ43 억울한 봉의꼬리 2017.10.19
54508 [레알피누] 늦은 밤 성병 전염 예방 특강 ㅎㅎ47 신선한 석곡 2014.08.05
54507 여자분들 중요부위에서 냄새나면33 까다로운 궁궁이 2014.08.05
54506 연상녀랑 소개팅10 명랑한 브라질아부틸론 2013.08.28
54505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3 배고픈 꽃향유 2018.08.09
54504 단톡은 답장하면서 내 갠톡은 안읽는이유????10 참혹한 나도송이풀 2017.05.27
54503 잘생긴 남자는 적은데 이쁜 여자는 많아요30 포근한 자주달개비 2016.06.0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