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관계에서 사람에 실망하게 되고 데이고 나니까
이성을 만나는게 이제는 귀찮아지고 그 번거로운 과정을 다시 거치기가 싫어지네요
제가 너무 낭만적으로만 생각하고 상황을 제 중심적으로 생각한부분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참 사람관계라는게 어렵네요
괜찮은 사람이 있어도 자꾸 결국엔 헤어질거라는 부정적인 생각부터 들어서 그냥 포기해버려요
저같은분 없나요
이게 뭔가 담담한데 슬프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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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혼자 지내면 되요~~~ 헤어질 먼저하니까 실망스러운 모습만 보일텐데 굳이 연애 필요가 있을까요? 연애도 현실타협을 해야되는데 다 로망일 순 없죠~ 너무 이기적인 연애를 하고 싶어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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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그래서 저도 혼자 지내고있습니다만.. 또 한편으론 그만큼 진정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아직 나타나지 않아서 일거란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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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ㅠㅠㅠㅠ제 얘기가 여기 있네요..
그냥 공부만하고 있습니다.. -
이제 철 드는 과정입니다. 힘내요 아가
전 여친이 경찰서 보내서 그뒤로 2년동안 혼자 지냈지만 결국 다시 사랑하는 사람 만나서 잘 사귀고 있어요. 힘내요! -
@냉철한 야콘경찰서요? 무슨말이세ㅛ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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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까치박달문 잠궈둔 여친 한번 볼려고 담 넘어 들어갔다가 여친이 경찰에 신고 했네요..ㅋㅋㅋ 평생 사랑하는 사람 안 생길 줄 알았는데 생겨요!!!! 힘드시겠지만 결국 다시 괜찮아 질거니까 덜 힘들어도 되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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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좋아하는 사람이 새로 생기면 맘 바뀌겠죠.
그 때까지 솔로로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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