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이 정해져있다는것이....

태연한 속속이풀2014.08.02 10:48조회 수 1468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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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지 조금은 알거같다...

그냥 지워야 하는거구나....

어짜피 돌아갈수 없으니까....

난 돌아가고 싶은데...

돌아가는 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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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들 본인 냄새 (by 한심한 혹느릅나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by 멍한 까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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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왘ㅋㅋㅋㅋㅋ 저 같은 분이 여기 또 있네 ㅋㅋ 저 이거 알아요!
    1주일 전에 제게도 실제로 일어난 일이라 완전 생생하게 알아요 ㅋㅋㅋㅋㅋ 상황은 좀 다른 것 같지만ㅋㅋ
    후회며 한숨이며, 내가 그 때 이렇게 했더라면 달라졌을까? 또 뭐 그 때는 이렇게 했으면 달라졌을까?
    미치는 줄 알았는데 ㅋㅋ 이거 뭐 사람 사는 게 사는 게 아님 ㅋㅋㅋㅋㅋ 그리고 지금도 진행형이라
    하 ㅅㅂ 진짜 뭘 어떻게 해야 하나..
    하루 종일 죽겠네.. 에효 ㅎ
  • @사랑스러운 호두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8.2 11:24
    돌아가고 싶은데....
    지우는것이 가장 덜 상처받는거라는 사실을 생각하며... 지우려고 하고있죠....
    돌아가면 다시 상처받고 떠나고,,,
    그만하는것이 돌아보지 않는것이 저한테는 정답이라서,,,
    그런데 지금도 너무너무 보고싶네요.....
  • @글쓴이
    무슨일이예요?? 궁금햐ㅑㅑ
  • @착실한 풍란
    글쓴이글쓴이
    2014.8.2 12:00
    저랑 맞지않는 사람이거든요... 살다보니 사람만나는건 마음이 전부가 아니더라구요.... 제가 포용하기에는 제 그릇도 작고.. 서로마음은있었는데... 이제 제마음만 정리하면될듯... 그분은 정리한거같아요 고민많이했는데 달라질수있는건 없더라구요 그냥 조금이라도 빨리 정리하는게 정답...
  • @글쓴이
    상대방이 정리했다싶으면 님도 걍 뒤돌아보지말고 앞으로만 가세요. 저는 전남친이랑 좋게 좋은추억만 갖고 끝낼수있었는데 수차례 집착에 질려버려서 지금은 스토커같기도하고 정말 있던정 없던정 다 떨어졌어요.. 차라리 안좋게 헤어지면 헤어졌지 이런게 더 최악의 이별같아요ㅠㅠ
    맞지않는사람이라고 할만큼 사귀는 동안에 힘든일이 많았겠네요.. 100프로 맞는사람은 없지만 연애에는 인내심이 정말 중요한거같아요.. 지금남친이랑은 맞추려고 서로 노력하고있는데 한 100일에서 300일정도까지는 엄청나게 싸워댄거같아요 그땐 정말 다 내려놓고 싶었는데 그럴때마다 남친이 잡아주고 저도 잡고 하다보니 지금은 마지막으로 싸운게 언젠지 기억도 안날정도로 너무 잘 만나고있어요!! 님도 꼭 좋은 여자만나세요
  • @착실한 풍란
    글쓴이글쓴이
    2014.8.2 12:13
    제가 잡을때마다 힘들어해서 잡지 않아요. 제가 해야할정답도알고... 연락도 하지 않습니다. 그 과정중 마음이좀 힘들뿐... 조언감사합니다
  • @글쓴이
    아 전여친분이 힘들어서 잡지않는다니...ㅠ 멋있는 분이시네요..!! 잘하구있어용 힘내세욧!!!!♡
  • 여자입장에서는 제상황이랑 약간 비슷한것같네요..
    서로 마주치는게 어색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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