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주고나서 까는사람 심리가 뭔가요...
주위에사람 거의 없어서 쪽팔리고 뭐고 할거도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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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맞을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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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별로거나 눈앞에대고하기싫어서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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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해서 번호를 주거나
번호딸때 사람 얼굴 보고 이러기 좀 그래사 일단 줫는데 나중에 프사보니까 내스탈 아니거나 -
사람이 앞에 있어서 거절을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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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면 30번 칼빵 당할까봐 겁나서 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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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비목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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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비목나무지금 그걸 드립이라고 치는거임? 무지한티가 넘쳐 흐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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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더라도 싸울 생각은 없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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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해서 일단 줬는데 주고 프사보고 다시생각해보니 별로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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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해도 계속 달라하는 사람이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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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자리를 빠르게 피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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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지 알고나서 지인통해 안좋은 소문이나 얘기 들리면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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