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돌직구 스타일입니다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남들처럼 밀당 그런거 전혀 안하고... 좋아한다고 그냥 바로 말해 버립니다.
대외 동아리를 통해서 만났습니다. 서로 대화를 시작 한지는 한 1시간 정도 밖에 안됐는데 제가 호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1시간 만났는데 좋아한다고 하면 그런가요?
자주보면 몰라도 정말 가끔식 기회있으면 보는 상황이라 조급하네요. 그렇다고 찌질하게 카톡으로 대화 하는 건 제 스타일이 아닙니다
-
네 별로죠...
누군가가 님을 1시간 보고 좋아한다고 하면 이해되나요? -
@흐뭇한 붉나무첫눈에 반하는 것도 상대를 좋아하는 거잖아요. 그냥 호감을 표현 하는것도 안되는 걸까요?
-
이해 됩니다.
그런데, 표현 방식에 있어서는
한 번 생각해 봐야할 것 같습니다.. -
한시간 뒤에는 또 딴여자한테 사랑에 빠질것같아요...
-
짝 남자4호가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모르시면 몇일 전 짝 한번 보세요. 짝 4호가 님이랑 똑같음.
그 말을 들은 여자1호였나? 그 사람은 표정이 완죤... ㅋㅋㅋㅋ -
고백은 서로 마음이 통한걸 느꼇을때 해야죠..
글쓴이는 지금 찌질한게 아니라 무례한겁니다. -
고백은 적어도 상대방도 좋아한다 생각할 때 하는게 예의고 최소한의 배려에요
여자분 입장에서하루 알고 좋아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믿음 가겠어요?
아니면 내가 싫어할까봐 쉽게 말 못하지만, 전부터 좋아하는게 느껴지는 사람이 좋겠어요?
돌직구라 하셨는데, 그런 고백은 자기 감정이 우선이라 상대방을 쉽게 보고 깍아 내리는거랍니다
정말 다른거에요천천히 조금씩 호감을 표현해보세요
찌질한게 아니랍니다
-
@질긴 동의나물오호
-
돌직구 스타일이 아니라
그냥 맨땅 헤딩 후 개죽음 스타일이군요... -
상대가 부담스럽지 않게 서서히 접근해야죠. 종이에 물 스며들듯이.
너무 이른 돌직구는 될 일도 그르치게 만들 듯. -
언제부터 이성이랑 카톡하는게 찌질한짓이됨?ㅋㅋ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 공지 |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 똑똑한 개불알꽃 | 2019.01.26 |
| 공지 |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 나약한 달뿌리풀 | 2013.03.04 |
| 9622 | .1 | 한가한 냉이 | 2015.09.22 |
| 9621 | 헤어지고 나서14 | 기쁜 쪽동백나무 | 2015.09.05 |
| 9620 | 마이러버2 | 질긴 떡갈나무 | 2015.07.15 |
| 9619 | 마이러버 선톡 뭐라고 해요?10 | 활동적인 주름잎 | 2015.06.15 |
| 9618 | 여자사람친구..4 | 행복한 큰괭이밥 | 2015.06.09 |
| 9617 | .6 | 힘좋은 지느러미엉겅퀴 | 2015.06.03 |
| 9616 | 사랑이 뭐에요?40 | 깨끗한 눈개승마 | 2015.05.09 |
| 9615 | 마음이 허해요.4 | 부자 바위취 | 2015.05.08 |
| 9614 | 마이러버 광클12 | 유쾌한 노간주나무 | 2015.03.19 |
| 9613 | 매칭되긴했는데 ㅜㅜ1 | 멋쟁이 명아주 | 2014.10.27 |
| 9612 | 너 올때까지3 | 부지런한 푸크시아 | 2014.10.09 |
| 9611 | ㅇ13 | 끔찍한 풍선덩굴 | 2014.05.07 |
| 9610 | 애효.... 도대체 아무 소식도 없는건 뭔지2 | 과감한 귀룽나무 | 2013.09.14 |
| 9609 |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8 | 정중한 사철채송화 | 2013.04.01 |
| 9608 | 어쩌면6 | 어리석은 먹넌출 | 2013.03.31 |
| 9607 | 카톡안보시네 ㅋㅋㅋㅋㅋ3 | 착실한 애기봄맞이 | 2012.11.25 |
| 9606 | 마이러버 졸업생 많이 하나요?7 | 난감한 글라디올러스 | 2021.04.04 |
| 9605 | 누가 더 재밋을까요?17 | 근엄한 쉽싸리 | 2021.03.27 |
| 9604 | [레알피누] 살빼면3 | 때리고싶은 광대수염 | 2019.09.02 |
| 9603 | 사람 만나는 수단 ㅜㅜ5 | 피로한 돈나무 | 2019.03.24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