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여성분들

멍한 옥잠화2013.07.13 15:02조회 수 5761댓글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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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부산대보다 낮은 동아대나 부경대, 신라대 등을 다닌다면 조금 꺼리시나요?


학벌이 중요하지 않다지만, 만약, 호감가는 남자가 자신보다 점수가 낮은(?) 학교를 다닌다면?


별 상관 안쓰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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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피누] 스킨쉽문제..... (by 흔한 여뀌) 여자를 대하는게 익숙하지가 않아서 고민이에요 (by 난감한 개구리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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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솔직히 신경써요. 부산대 남자가 좋아요
  • 부경대까지는 ㄱㅊ
  • 어릴땐괜찮은데 고학번이면좀^^
  • 다 거기서 거기
  • 제 남친은 언급하신 대학교 중 하나에 재학중이다가 그곳마저도 그만뒀어요..
    학벌은 신경안쓰고 사랑하고는있지만 쪼끔 그렇긴해요...
  • 동아대, 부경대까진괜찮아요~ 현실에 안주하고 꿈도없이 방탕하게 생활하는 부산대생많이봤는데.. 자기 꿈위해서 노력하고 실천하는 개념박힌 동아대,부경대 사람을많이봐서..
  • 솔직히 부산대에도 ㅄ들 많고
    부산대 보다 낮은 학교에도 괜찮은 애들 또한 많습니다.
    사람을 봐야할 것 같네요
  • @신선한 국수나무
    ㅂㅅ는 쫌 그렇네요
  • @신선한 국수나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 @신선한 국수나무

    말하는 꼬라지가 왜그러세요?

  • 건너건너 아는사람중에 기술대학?나와서 일찍부터 돈모아서 서른에 집도 있고 차도 있고 연봉도 오천쯤되고 성격도 착하시고 착실한분도 있고 우리학교에 부모님돈많다고 허세만 부리고 정작 자기 능력은 별거없고 멘탈별로인분도 있는거보면 상관은 없는거 같은데ㅎㅎ그래도 이경우는 특이한 경우고 보통은 같은 학교에 비슷한 가치관은 가진사람이 더 많지 않을카 싶기도 하고ㅎㅎ사람따라 다른거 같아요
  • 케바케 아니겠습니까…
  • 확률의 문제겠죠.
    학벌좋은 사람들이 성실할 확률이 높으니까요.
  • @처참한 글라디올러스
    ?
  • 신경 안 쓸 수는 없는 듯요...솔직히 학교 좋다고 사람이 좋고 그런 건 아닌데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는 사람은 통계적으로 방탕한 생활을 많이 하는 건 사실인 듯...
  • 자기가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해도 방탕한 학교를 다니면 그런 사람들이랑도 어울리게 되고 아무래도 여자를 어떤 식으로 생각하는지 이런 사상에 영향을 줄거같아요...어떤 대학교 소개팅 갔더니 노래방에서 스킨십할려하구 눈맞으면 그날 바로 자고 그런 얘기 들으니까 신경을 쓰게되네요....
  • 잘 모를땐 일종의 선입견이 작용하능거죠
    사람들은 일반화의 오류를 무의식적으로 시행하니까요
  • 인성 괜찮고 사람만 좋다면야 학벌 상관없는데 거의 대부분 그런 학교 다니는 남녀 중에 괜찮은 사람은 못 본듯...일단 환경자체가 너무 다름. 노는 물도 다르고 주변애들멘탈도 그닥...부산대가 대단하다는 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차이는 있더라구요...서울 수도권대학을 다닌다해도 방탕한 생활하고 아무 생각없이 사는 사람은 싫음...
  • 만나기전에 마이너스 요인이 있는건 사실입니다....
  • 신경씀
  • 학벌이 중요한 이유는
    아웃풋보다는 주변환경
    인풋이 좋으면 주변사람 개념도 좋다고봄
  • 부경대까지는 잘 모르겠고

    동아대부터는 대화하다보면 아 얘가 이래서 공부를

    못하는구나..라는게 느껴져서 그런게 좀 신경쓰이더라구요

    대외활동같은거 해봐도 좀 느껴지고 오히려 상대방이 더 많이 신경쓰는거 같기도하구요
  • @큰 잔대
    이건 좀 아닌거같은데;
    서울대나 연고대 학생들이 우리학교 애들이랑 대화하면서 ' 아 이래서 얘가 서울못왔구나... ' 이렇게 생각할까요?
  • @끌려다니는 양지꽃
    솔직히 좀 그래요
  • 일반화하기는 그렇지만 지금까지 본 걸로 판단하면 학교 수준이 내려갈 수록 말투나 행동부터 품위없어지는 경우가 많았어요... 특히 대학생이 아직도 일진 놀이를 하고 다닌다는 소리듣고 참 많이 놀랐네요.

    그래서 부경대 동아대까지는 모를까 그 밑으로는 좀 꺼려지긴합니다

  • 케바케. 전 지금도 엄청 친하게지내는 사람들이 동아대 부경대보다 더 낮은학교다니는 사람들이긴 한데 사실 학벌컴플레스는 조금씩있어요. 근데 그게 자격지심이나 열등감으로 표출되는게 아니라 다들 개인적으로 공부 열심히해서 저랑 학문적이얘기할때도 엄청 잘통하고 저도 배울점많아서 좋구요. 근데 아이러니(?)한게 동아대 부경대간 친구들중에서 대학생활 몇년 하고나니 말 안통하는 애들도 있고ㅋ 부산대에 대한 열등감은 그친구들이 더 심하더라구요. 저는 사람들이 이름도 모르는 학교 다니는 남자의 지적임에 반한적도 있었어요. 학벌은 의미있으면서도 의미없는듯...ㅎㅎ
  • ㅋㅋㅋㅋㅋ 서연고 다니늣 친구들이 날 이렇게 생각할까봐 무섭네요. 학벌가지고 사람판단하는거 참 안좋은데..본인들 입장이라는생각은 안드시나봐요.
    서연고 애들이 우리보고 학벌가지고 "부산대? 걔들이랑 얘기하다보면 솔직히 좀 방탕하게놀고 품위없는거 티나던데"
    이렇게 얘기하는거랑 똑같은거예요.
  • @키큰 조

    달라요. 솔직히 건국대? 쯤 위로는 일정"수준" 이라는게 갖춰져있다는 느낌인데요. 10%는 어디서도 까이는게 이상함.

     부산대 다니면 성적 대한민국 10% 이내로, 어느정도 수준이 있다는것이 보장되어있는데, 신라대니 그런곳은 평균 이하들이니, 서울대가 부산대 보는거랑 부산대가 신라대 보는거랑 다를 수밖에 없는거죠

  • @화난 자라풀
    수준까지 나오네요.
  • @화난 자라풀
    참 우리학교 학우분이지만 이중잣대 보기 안좋네요..
    그건 님이 건국대 수준이라 그 위의 대학생들이 느끼는 '수준'이란걸 이해하지 못하기때문에 그렇게생각하는거죠

    동아대분들은 동아대 기준에서 '동아대수준'이상 부터는 뭔가 어느정도 수준이 갖춰져있다 느끼는거고, 스카이도 신라대도 자기기준에서 그런식으로 판단하는거 아닐까요....
    님이 스스로의 잣대에 따라 본인수준부터는 개념인이고 본인 아래부터는 뭔가 수준이하라 생각하는건 정말 거만한 생각으로 보입니다만 뭐 되는냥 이런말 하는 저 자신도 마찬가지겠지만요

    여튼 학벌이든 뭐든지간에 함부로 타인을 무시하는말은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그사람에게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 @아픈 리기다소나무

    수준이라는 말에 괜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으신거 같은데, 비유를 들어볼게요.
    서울대가 부산대 까는건 185cm가 178cm 보고 "너는 키가 작구나" 고 하는거구요.
    부산대가 신라대 까는건 178이 170? 보고 "너는 키가 작구나" 라고 하는거죠.

    전자는 주관적으로는 맞는 말일지 모르나, 객관적으로는 틀린말이고, 후자는 객관적으로나 주관적으로나 맞는말이죠. (한국 성인 남자 평균키를 173이라고 했을때)

    사람에따라 기준은 다르나, 저는 그래도 전국 10%는 하는놈이기 때문에 그래도 공부 잘한다는 라인까지를 기준으로 잡은거구요. 뭐, 사실 부경대까지도 싫지는 않아요. 이게 제가 말하는 수준입니다.
    이외에 평범한 사람들은 기준이 보통까지,
    중하위 사람들은 중하까지
    제각각 기준이 있는거 아니겠어요. 이중잣대가 아니고 어찌보면 당연한거 아닐까요. 그렇다고 차별대우를 한다거나 무시한다는게 아니라 그냥 생각이 그렇다는 것뿐이에요. 발끈 ㄴㄴ

  • @화난 자라풀
    참 웃기네요

    일단 185가 178보고 작다고 하는것은 주관이고

    178이 170보고 작다고 하는것은 객관이라 확정짓고 시작하는데... 이것부터 동의할 수 없네요 객관적으로 작고 크다할수 있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평균이 객관의 기준이 될수있다고 생각하나요?

    자신의 생각과 자신의 생각의 기준을 함부로 객관이라

    단정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객관적인건

    '둘다 상대를보고 키작다고 말했다'정도??


    같은맥락에서 전국 10%가 왜 공부잘한다의 기준인가요?

    누구 마음대로? 그리고 공부의 잘하고 못하고가 어떻게

    사람의 수준을 판단할 수 있는 잣대가 될수있나요?무슨 근거로?


    모든게 자신의 기준에서 자신이 만든 자신만의 생각일수 있습니다

    함부로 단정하고 함부로 타인을 까려하지마세요

    타인의 수준을 자신보다 낮다고 평해놓고 이제와서 까지않았다고

    무시하지 않았다고 말하지 마십시오


    키 185가 178까는건 주관적으로 까는거고 178이 170까는건

    객관적으로 까는거고 서울대가 부산대 까면 주관적인거고

    부산대가 신라대 까면 객관적인거고???


    걍 그런식으로 자기 잣대로 남 함부로 까는거 자체가 수준이하의 짓인것같지는 않나요?? 그런 판단을 함부로 하고 내뱉는거 자체가

    수준이하 아닐까요
  • 에라이 귀찮은 대댓글들 같으니... 안읽음 귀찮아서ㅋ 그래봤자 생각차이 혹은 가식차이 가지고 끝도안나는 말싸움이나 하는 댓글 읽을 필요 뭐있겠나
    이래서 내가 식물원이 싫다니까.

    신이 아닌 이상 누구나 저와같은 생각 조금 이상은 가지고 있어요. 단지 표현을 안해서 그렇지. 표현도 안된다구요? 어차피 익게에, 우리들끼리만 있는데 좀 하면 뭐 어때요. 신라대니 전문대 그런애들도 이 글을 본다 그려면 이런말 안하죠ㅋ 신라대 남친 소개시켜준다면 속으로 싫다고 비명을 지를거면서 끝까지 규슈인척은 ㅋ

     흥분해서 대댓글 달리길 기다릴거 같은데 이걸로 끝내겠어요ㅋㅋㅋ 이댓글은 어차피 제 댓글에 단 댓글이니까 님한텐 알림도 안가겠죠.(분명히 댓글 안달리나 싶어서 왔다갔다 할건 뻔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

  • @화난 자라풀
    아 거기사람이었구나 참 알만하네요 수준. 가세요~ㅋㅋㅋ
  • @화난 자라풀
    뭐라는 건지. 서연고 애들한테는 그 밑으론 크게 안다를 걸요? 그들도 부산대? 걔들 뭐? 이럴 수 있는 거예요. 본인이 신라대니 그런 곳은 평균이하라고 표현하는 것처럼요. 요새는 삼국대 애들도 부산대 무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평균 이하들'이라니 어떻게 이런 표현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인지.....
  • @즐거운 차이브
    당연히 무시하려들죠 문과의경우 경영,행정 뺴놓고는 1:1 대응하면 건국대나 동국대가 부산대보다 입학성적이 높은데요
  • 상관없는데 학벌이무슨상관 지할일열심히하고 성실하면되지
  • 해외유학파도사겨보고 부산대도 사겨보고 동의대 동서대 학벌구분없이만나봤는데 공부잘하든못하든 망나니는망나니 순둥이는순둥이
  • 난전혀눈꼽만큼도신경안쓰는데... 흠
  • 전 대학교도 하나의 문화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웬만하면 같은 대학이고 싶네요 ㅠ
  • @침울한 왕버들
    동감... 첫 남자친구가 타대생이었는데, 우리학교에서 내가 경험한 것들을 공유할 수 없으니까 답답한 그런게 좀 있었음ㅜ
  • 사람이 중요하죠.
  • 학교이름으로 차별을 하진 않는데, 만나보면 학교수준이 낮아질수록 사람들도 좀 그렇더라구요. 말이나 행동이나, 특히 술자리 가면.... 물론 부산대 다니는 사람중에도 그런분들 있고, 다른 대학 다니시는 분들중에 좋은 사람도 있는데! 사람을 겪어보니 학교이름 무시 못하겠어요
  • 만나기 전에, 소개라거나 하는건 거절이구요(통계적으로..라고 할까요), 누군갈 만났을 때, 괜찮은 사람인데 학교 이름이 남들 모르는 그런 이름이라고 싫어지지는 않을거에요.
  • 신경쑤이는데 그래도 자기하는일에최선을다하고 장래에대해생각하는모습 보이고 하면 그런건 별로문제가되지않는것같아염..전남친이그랫거든요..ㅜ
  • 사랑에 빠지게 된다면 개의치 않겟지만... 일단 소개팅등에서의 첫인상에서는.. 마이너스 먹고 들어가죠,.
    뭐 부경대 교대 거기다 동아대 정도까진 어떻게 넘어가겟지만..
  • 서로 학교같은 거 안 묻고 잘 지내다가도 제가 부산대라는 것을 밝히면 상대방 남자쪽에서 미묘한 열등감같은 걸 표출해요... 제가 많이 느껴봐서 가능하면 전 부산대 남자 만나려구요^_ㅠ 이거때문에 소개팅도 몇 번 엎어지고 썸도 많이 끊겼어요.... 첨엔 저도 학벌 무슨 상관? 사람 성실하면 되징~ 했는데.... 그놈의 학벌 열등감이 뭔지...ㅠㅠㅠㅠㅠ
  • 전 남자인데, 만약 제 여자친구가 위의 대학들에 재학중이면,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이 부산대생보다 타대생 만나면 시간이 많이 들겠구나(교통)라는 것뿐인데..
  • @애매한 부들
    남자의 입장과 여자의 입장은 많이 다르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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