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엠티자리 구석 니 옆에서 내가 했던말들
기억은할까?
어떤 의미인지 알아 들었을까?
그리고 여기저기서 들리는
확실 하지도 않은 주변사람들 말때문에
섣불리 다가가지를 못하고
지금도 카톡을 보내볼까 말까 고민만하다가
폰을 내려놓고 여기서 이러고 있는
아흐으
그래도 오늘 오전수업 끝나고
카톡와있는거 보고 날아갈거 같았는데
나는 왜이리 조심스러운지.....
-
술이 웬수여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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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내어 다가가세요! 힘내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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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하넹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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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풋풋하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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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뭐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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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라고 해주고싶었는데 어물쩡하는사이 벌써 12시 반 ㅠㅠㅋ 잘들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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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가 제가아닌거 같은 ㅡ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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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술깨면 민망해서 글폭한다에 십원 건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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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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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해요 걍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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