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말 쓰지 않을께요.
오빤(혹은 선밴) 참 좋은 사람이에요. 그런데 남자친구로 생각해 본 적은 없네요.
라는 말을 종종 들어왔습니다.(물론 두 문장의 시간차가 다소 있습니다..)
궁금한게
1) 좋은 사람과 좋은 남자친구와의 차이점?
2) 이성친구는 꼭 섹스어필한 매력이 있어야 하는가? 그냥 좋아서, 사귀는 경우는...?
3) 그리고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남성으로서의 매력(?)은?
더 이상의 호구짓은 싫군여..
돈이든, 감정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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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 : 나한테 잘해주고 친절한데 남자로 안 느껴짐
남자친구 : 잘 안잘해줘도 남자로 느껴짐 -
저는
물고빨고싶으면 남자친구
건배 짠짠짠 하고싶으면 친구
네요 -
@화난 라벤더ㅋㅋㅋㅋㅋㅋㅋㅋ쇄골핥고싶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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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좋게말해서 그런거고 나쁘게말하면 그냥 호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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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 : 조언자
남자친구 : 조언자 + 섹스어필 -
은 남자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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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돌직구 내가좋아어쩔줄모르는모습 간보는거제일혐오 남자다우면서잘챙겨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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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님이랑 사귈 생각 전혀없다임..
별로란 소리를 좋게 표현한 거 임돠.. -
뭐랄까
남자들도 그런거 있을거같은데
걔?착하지ㅇㅇ사귀라고?에이, 걔 내스타일아냐
이런거랄까요
님이 좋다라고 하시는 그 감정이 말그대로 이성으로 좋은-인건데, 그 느낌이 안오면 동성친구랑 별차이없는거에요.. -
남자로서의 매력은 사실 개인차가 많아서 잘 모르겠네요
전 목소리나 그런걸 보는 편인데 친구들 취향보면 워낙 천차만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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