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말하는 착한 남자

글쓴이2013.07.03 14:21조회 수 1847댓글 6

    • 글자 크기

까놓고 말해서


여자들이 말하는 착한 남자 = 자기 잘 챙겨주는 남자.


이거 아닌가요? 배려심 있고 세심하고 어쩌고 저쩌고 말해도 결국 자기 잘 챙겨주는 남자가 좋다 이거죠



'착한'이란 단어를 일반적인 의미와는 다르게 쓰면서 

착한 남자가 많다고 하지 말라니... 좀 어이가 없네요.


언제부터 착한 남자가 연애 잘하는 남자가 된건지... 



말은 똑바로 하고 삽시다. 겉포장만 그럴싸하게 하지 말고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아닌데 ㅋㅋㅋㅋ안챙겨줘도 착하단 소리 자주듣는데요 ㅋㅋㅋ
  • 원래 선과 악은 시대와 환경 상황에 따라, 개인차가 반드시 존재합니다.
    즉 주관적이란거죠. 물론 객관성이 전혀 없는것은 아닙니다.
    김밥을 파시는 할머니의 봇짐을 들어주는 행동이 착한것일수도 있고,
    남은 김밥을 모두 사서 주위사람들과 나누는 행동도 착한것일수도 있습니다.
    타인을 위해 긍정적 무언가를 하는 행동은 대개 선이라고 칭하므로..
  • 어쩔수 없죠...

    모든사람한테 잘 대해주고 나한테 삐딱하게 대하는사람을 착한사람이라 할 수도 없고...결국 자신하테 대하는태도가 젤 와닿잖아요;;
    아 물론 연애스킬있는 남자 칭찬하고 그렇지 않는 남자 까대는 여자는 싫다능...
  • 걍 자기한테 잘해주면 착한남자라 부릅디다
  • 착한 남자는 (나한테) 착한 남잡니다 이걸로 그만 떠드세요
  • 걍 이 이야기 아무리 해봣자 개인마다 다 다른 거니까 안하는게 나은거같은데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622 여자분들 남자친구와 여행갈 때...14 특별한 모감주나무 2014.04.29
5621 [레알피누] 19)21 절묘한 주름잎 2015.11.14
5620 종강 때 번호 물어보려고하는데31 냉정한 갓끈동부 2018.06.10
5619 진짜 정말 많이 좋아하고 생각하는데15 코피나는 이고들빼기 2018.06.21
5618 학교에 멋있게 차려입고 가는거22 친숙한 물억새 2014.10.27
5617 재송합니다 갓기계의 명예를 더럽히다니37 귀여운 상사화 2016.01.08
5616 전남자친구랑 마주칠것같아요..ㅠㅠ20 끔찍한 돈나무 2018.05.31
5615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는데요13 괴로운 박 2018.06.05
5614 좋아하는 여자가있는데 저한테만 무표정19 빠른 매발톱꽃 2014.09.05
5613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13 멍한 조팝나무 2016.01.04
5612 번호 따이는 여자12 청아한 아프리카봉선화 2016.06.10
5611 내 친구 스물여섯 민철이가 포경을 했어요12 사랑스러운 소나무 2017.08.25
5610 마이러버 훈훈남 나올 확률35 친숙한 시닥나무 2018.11.25
5609 솔직히 잘생기면 얼굴값을 안하는게 이상하다11 까다로운 소리쟁이 2018.12.15
5608 회식, 남녀술자리 거리낌없이 가는 여자친구36 피곤한 금사철 2019.09.09
5607 남친이 변태라고 부르는거 그냥 놀림이죠..? 장난이고? ㅠㅠㅠㅠ15 귀여운 바위취 2015.10.06
5606 [레알피누] 여자분들 자신에게 호감드러내는 남자가 어떨때 마음에 드나요??13 큰 영춘화 2018.10.02
5605 나쁜년20 끌려다니는 개여뀌 2019.04.06
5604 처녀에 대한 나와 내 친구들의 생각7 눈부신 소나무 2013.11.16
5603 남자가 30살넘어서 9급공무원하고있으면 여자분들 어떻게 생각하세요..15 예쁜 차이브 2014.01.1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