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글쓴이2013.06.03 18:18조회 수 1515댓글 7

    • 글자 크기

솔직히 남자들은

 여자분들이 번호물어보러 오거나 처음 보는데 말걸어도 당황은 해도 배척하거나 이상하게 생각하지는 않는 게 보통인데,

얼굴도 솔직히 좀 보긴봐도 어지간하면 웬만하면 별로 따지지는 않는데,

 

여자분들은 어떻나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여자도 배척하고 이상하게 보진않능데요 ㅋㅋㅋ
  • 모르고 한거였지만.. 남자친구 있는분도 거절하진 않던데요?
  • 여자들이 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데??
  • 똑같아요
  • 거짓말ㅋㅋ여자들 번호물으러오면 니까짓게 라는정도의 벌레보듯보는사람많음 전여자요
  • @이상한 자운영
    으으 이 말 진짜! 식당에서 옆자리 앉은 여자 둘의 대화를 듣고는 충격에 휩싸였어요ㅋㅋ뭔 되도 않은 남자가 번호물어서 기분나빴다.. 내가 그렇게 못 생겼나? 아 완전ㅋㅋ그래도 비율 상 훈남이 더 많지 않니? 등등
    하지만 그 대화하는 두 여성분은 거울을 보고 자아비판을 성실히 해야할 것 같았던 게 함정이었죠...
  • 저는 여잔데요 그 사람이 맘에드냐 아니냐를 떠나서 번호를 물어봐주는거 자체가 저에대해 좋게봐주는거니까 정말 고마운마음이 들던데요 니까짓게 ...이런생각드는거는 좀 자기를 너무 사랑하는분인듯...
    그래도 길거리에서 번호를 묻는거는 선뜻 번호를 알려드리기 꺼려지는거는 사실이에요~ㅎ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558 .7 난감한 구절초 2014.12.10
5557 .16 깜찍한 참꽃마리 2016.05.12
5556 .5 근육질 쇠별꽃 2017.10.08
5555 .12 처참한 해바라기 2018.12.15
5554 .1 다부진 뚱딴지 2014.06.18
5553 .10 촉촉한 풍선덩굴 2017.08.09
5552 .6 안일한 장미 2017.06.25
5551 .11 꾸준한 옥수수 2018.06.16
5550 .1 싸늘한 백합 2013.05.23
5549 .5 게으른 복숭아나무 2019.12.03
5548 .2 꼴찌 바위떡풀 2016.11.17
5547 .5 다친 가시여뀌 2016.05.02
5546 .2 황홀한 갈퀴덩굴 2014.02.05
5545 .7 짜릿한 창질경이 2018.11.25
5544 .4 싸늘한 모과나무 2015.09.26
5543 .3 청아한 고로쇠나무 2016.10.06
5542 .4 보통의 가시여뀌 2016.06.27
5541 .5 깨끗한 디기탈리스 2018.06.12
5540 .6 창백한 남산제비꽃 2016.04.05
5539 .23 교활한 유자나무 2015.06.1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