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을 하면할수록

우아한 쇠물푸레2013.06.29 02:33조회 수 2312추천 수 2댓글 14

    • 글자 크기

소개팅을 처음할때의 그 설레임, 기대감과 긴장감들은 없어지고

매번 다른상대에게 똑같은 레파토리를 반복하는 나의 모습.

서로 많은 대화를 나눠보지도 않고 이젠 너무쉽게 "아 이사람도 아니구나"라고 선을 그어버리고

나의 문제인제도 모른체 다짜고짜 상대방 탓을하며 그냥 넘겨버리는 일이 다반사.

지나간 사랑을 새로운 사랑으로 잊으려고 하지만

인연을 만난다는게 정말 쉽지 않다는 걸 새삼스레 깨닫습니다

옆에 있을때 잘합시다.

 

    • 글자 크기
이건 그냥 제착각인가요? (by 청렴한 박주가리) 맘에드는 여성분을 발견해서 (질문) (by 착잡한 수양버들)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538 마음에드는여자가있는데5 난감한 고마리 2013.06.29
5537 호감있는사이인지 사귀는사이인지7 황송한 지느러미엉겅퀴 2013.06.29
5536 ...휴.,....3 착실한 철쭉 2013.06.29
5535 사귄지 며칠 됐는지 모르는 커플 있나요?16 해맑은 상추 2013.06.29
5534 소개팅으로 시작된 만남...고민이많네요13 더러운 혹느릅나무 2013.06.29
5533 time waits for no one6 게으른 둥굴레 2013.06.29
5532 남자친구있는 아이의 매일같은 연락19 치밀한 주름조개풀 2013.06.29
5531 이건 그냥 제착각인가요?13 청렴한 박주가리 2013.06.29
소개팅을 하면할수록14 우아한 쇠물푸레 2013.06.29
5529 맘에드는 여성분을 발견해서 (질문)10 착잡한 수양버들 2013.06.29
5528 데이트비용25 명랑한 터리풀 2013.06.28
5527 센텀에 여자랑 같이 식사하기 좋은 곳 없을까요?23 태연한 노간주나무 2013.06.28
5526 옛날 초등때 편지를 읽었는데7 밝은 당단풍 2013.06.28
5525 계속 날 가르치려드는 남자친구47 야릇한 참꽃마리 2013.06.28
5524 [레알피누] 그놈의 롤43 일등 아그배나무 2013.06.28
5523 여초사이트 하는 여자친구...40 천재 둥근잎유홍초 2013.06.28
5522 페이스북13 돈많은 졸방제비꽃 2013.06.28
5521 여자가 표현잘못하면어떤가요?9 의연한 왕원추리 2013.06.28
5520 남자에게 듣고싶은 고백 멘트25 친숙한 가지복수초 2013.06.28
5519 좋아하는 오빠랑18 힘좋은 비수리 2013.06.2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