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분들....

글쓴이2013.03.21 21:10조회 수 1415댓글 15

    • 글자 크기
각종 고시와 공뭔 또는 피트 미트 등 많은 시간과 노력을 요하는 시험을 준비중이실때
여자친구가 있으면
공부에 방해될꺼란 생각이 드시나요?
좋아하는 마음이 있어도 선뜻 사귀기 그렇나요??
ㅜㅜㅜㅜ답변해주세용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ㅇㅇ 방해됌. 난 서로 시험준비하며, 여친 똥닦아주듯, 도시락 챙기고 밥멕이고, 그래도 영 공부안쳐하길래 한소리했더니 바람피우고, 헤어지자하고, 내 시험까지 다망쳐버림. 그 18年에 대해서는 기억 떠올리기만 해도 지옥임. 난 연애하려는 여자가, 남자친구 뒷수발하며, 이끌어주는 현명함을 발휘하는 케이스를 못봄. 여자란 안챙겨주면 질질짜며 매달리는 응석꾸러기들일뿐.
  • 방해라도 안되면 그나마 다행이고, 연애로 오히려 더 좋은 효과 내는 것은, 온달과 평강공주 같은 옛날 이야기일뿐.
  • @우수한 개여뀌
    동감임.
  • @우수한 개여뀌
    개공감
  • @우수한 개여뀌
    여잔데 난 맨날 남친 밥해멕이고 공부해라 잔소리하고 잠깨워주고 시험때 같이 밤새면 맨날 쳐자는거 공부시키느라 애먹고 나 공부하는데 옆에서 자꾸 건드려서 그냥 혼자 도서관가고싶은거 꾹꾹참고 공부시켯는데ㅠㅠ
  • @바쁜 백화등
    ㅋㅋㅋ 대단하시오. 나는 딱 그 반대로 한 경험이 있거든
  • @우수한 개여뀌
    케바케죠 난 남잔데요 동의못하겟네요 ㅋㅋ 일반화오류인듯 서로하기 나름이에요
  • 난 하루종일 앉아 공부해야되는데 동갑이나 연하인 남자는 복학하고 학교생활하느라 동아리다뭐다 술먹고 바쁜데 그런 라이프스타일은 서로에게 별 도움이 안되는건 맞죠. 윗분이 마치 여자를 정의라도 하듯이 써놓으셔서 여자입장에서도 어떤 상황에선 마찬가지라고 쓰고싶네요.
  • 어떻게 잘해볼려고 시간과 노력을 들이지는 않는데 여자쪽에서 먼저 고백했는데 괜찮은 상대면 사귑니다ㅋㅋㅋ.....
  • 아니요 그걸 이용해 먹는 여자도 있어요 마냥 자기가 좋아하지만 큰시험때문에 헤어지는 경우가 왕왕있지만
    반대로 그냥 시험용으로 온갖거짓말과 양다리 걸친 사람도 있어요

    그건 그렇고 좋아야는 감정은 사소한감정아닌가요
    자신의 앞날과 바꿀만큼 소중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양자택일이라면요
  • 둘다 비슷한 상황에서 서로를 이해할 수 있고, 만나거나 하는데서 합의가 되는 연애라면 가능할 거 같아요! 하고싶어요..사실..ㅜㅜ
  • 서로에게 시너지가 될수도 있는거죠.
    아픈경험이 있는 분들은 부정적일테고요
  • 속세와의 연이 깊고 넓어질 수록 하려는 방해만 되는 시험들 위주로 적어놓으셨는데,

    그 속세의 중심부를 곧장 찔러야 하는 연애가 방해될까요? 라는 질문을 하시다니요....
  • 사람마다 다르겠죠? 공부하느라 지친마음 위로해줄 여친이 있다면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 글쓴이글쓴이
    2013.3.22 01:33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역시 인생에 정답은 없나보네요...^^
    제가 그사람에게 꼭 도움이 될수있는 존재이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518 [레알피누] 중간고사 끝나는 기념으로 마이러버가야제2 아픈 솜방망이 2018.10.19
5517 여자들은 왜이렇게 바람기가 많을 까요2 사랑스러운 율무 2017.06.04
5516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 외로운 금사철 2018.08.16
5515 100명에게는 100개의 페미니즘이있습니다 ㅋㅋㅋㅋ2 예쁜 노루삼 2018.12.17
5514 [레알피누] 좋아하는 선배가 남친이 있더라고요...2 화려한 협죽도 2015.11.13
5513 비글같은 여자친구를 점점 질려하는 지쳐보이는 남친2 억울한 노랑물봉선화 2016.08.16
5512 크리스마스 여자친구 선물!2 난폭한 대팻집나무 2015.12.19
5511 쯧쯧쯧...2 살벌한 질경이 2014.10.18
5510 힘들다2 착실한 뻐꾹채 2015.10.11
5509 [레알피누] 여자분들2 의연한 미모사 2016.03.25
5508 내가 좋다는 사람은 나를 안좋아하는 이유2 겸연쩍은 자운영 2018.12.29
5507 매칭남님이 확인을 안하시는데2 납작한 무화과나무 2013.03.24
5506 매칭녀 머죠2 유치한 숙은처녀치마 2014.05.22
5505 서로 알아가는 과정2 까다로운 타래난초 2015.05.14
5504 고백 거절하는 법..?2 어설픈 왕고들빼기 2015.11.08
5503 마이러버2 유쾌한 미국미역취 2015.04.28
5502 마럽 국룰이 프사 자기 얼굴인가요?2 교활한 당단풍 2019.12.10
5501 아 마이러버!!!!!!2 신선한 만삼 2015.03.20
5500 고백2 청렴한 겨우살이 2016.12.04
5499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 외로운 자작나무 2017.11.3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