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전부터 좋아한 오빠가 있었어요.
전 오빠가 이때까지 여자친구랑 있는 걸 못봐서
당연히 여친이 없다고 여겼거든요...
그래서 그 상태로 오빠를 쭉 좋아해왔구요..
근데 오늘 부대앞 사거리에서
여친이랑 웃으면서 손잡고가는 오빠를 봤어요.
그래서 여친 있는분이라서 바로 단념은 했지만..
갑자기 슬퍼지네요.. 참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임자가 있었네요...
항상 이런식이에요...
저도 누군가에게 사랑받을 일이 생길까요?
복합적 감정들이 섞이면서
여러가지로 우울해지는 하루네요...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 공지 |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 똑똑한 개불알꽃 | 2019.01.26 |
| 공지 |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 나약한 달뿌리풀 | 2013.03.04 |
| 5438 | 아...너 좀비..6 | 착한 달래 | 2013.06.23 |
| 5437 | 갑자기 친절하게 대하니까 부담되는거 어떡하죠?11 | 꾸준한 탱자나무 | 2013.06.22 |
| 5436 | 아 까였다....11 | 흔한 브룬펠시아 | 2013.06.22 |
| 5435 | 키 170~180 예쁘거나 귀염상 만나고 싶당 ㅠㅠ11 | 추운 감초 | 2013.06.22 |
| 5434 | 밤하늘의 별을6 | 괴로운 애기나리 | 2013.06.22 |
| 5433 | 외긴남자와의 스킨쉽은 언제나 두근거린다20 | 난감한 홑왕원추리 | 2013.06.22 |
| 5432 | 맛있게 드세욤.8 | 침착한 뚱딴지 | 2013.06.22 |
| 5431 | 야 니..12 | 더러운 큰앵초 | 2013.06.22 |
| 5430 | 내 희망이였던 매칭이..8 | 난폭한 자주괭이밥 | 2013.06.22 |
| 5429 | 썸이 1달 넘게가는경우도 잇나요?ㅠ33 | 민망한 야콘 | 2013.06.22 |
| 5428 | .3 | 멋쟁이 장미 | 2013.06.22 |
| 5427 | 연락안되는여자친구9 | 무좀걸린 가막살나무 | 2013.06.22 |
| 5426 | 너무 심각해요..마음이 떠난 여자친구는 잡으수 없는거겠죠?10 | 힘쎈 털진달래 | 2013.06.22 |
| 5425 | 남자가봐도 괜찮은남자?17 | 포근한 자주괭이밥 | 2013.06.22 |
| 5424 | 반짝이 글올리시는분들5 | 괴로운 애기나리 | 2013.06.22 |
| 5423 | 여자 150이면7 | 겸손한 진범 | 2013.06.22 |
| 5422 | 음...5 | 서운한 비목나무 | 2013.06.22 |
| 5421 | 매칭남이랑 식사했었는데19 | 난감한 홑왕원추리 | 2013.06.22 |
| 5420 | 마이러버용2 | 못생긴 봄구슬봉이 | 2013.06.22 |
| 5419 | 누나한테 너라고부르면괜찮을까요16 | 해맑은 깽깽이풀 | 2013.06.22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