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친절한ㅜ

건방진 신갈나무2016.10.03 01:14조회 수 3263댓글 11

    • 글자 크기
남자여자 안가리고 모두한테 친절한 남자는
대체 어쩌죠?
사소한거까지 다 기억해서 챙겨줘도 원래저래보여서ㅜㅜ너무 힘들어요.

좋아하는오빠가 나한테 이상형 묻길래
딱 오빠만 해당하게 대답하고
나도 물어보니까 오빠도 나 해당되게 얘기해줘서 설렜는데 다 잘해줘서 이게 뭔가싶어요 취미비슷해서 같이 놀고,늘 챙겨주고 하는데 관심인지 친절인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 글자 크기
드뎌 결론이났네요..... (by 키큰 남산제비꽃) . (by 멍청한 수국)
목록

댓글 달기

  • 겸연쩍은 미역줄나무
    2016.10.3 01:1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모두에게 친절한 남자는 참 구분하기가 힘들죠 나한테 관심이 있어서 저러는지 그냥 습관인지..
  • 조용한 미국부용
    2016.10.3 01:3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걍 님도 잘 대해줘요 그러다보면 지가 좋으면 고백하겟죠 뭐
    자기한테만 잘해주는 상상속의 남자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 흐뭇한 사과나무
    2016.10.3 01:4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모두에게 다 잘해주는거 치명적이죠
    궁금하시면 한번 떠보세요
  • @흐뭇한 사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10.3 01:5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어떻게 떠볼까요??
  • @글쓴이
    흐뭇한 사과나무
    2016.10.3 02:00
    댓글 추천 1 비추천 0
    밑의 말처럼 좀 더 적극적으로 해보세요
    음, 단 둘이서만 할 수 있는 것들을 해보는건 어떨까요?
    둘이서 놀러를 간다던지, 둘이서 밥을 먹는다던지
    그런 상황들 속에서 속마음을 끌어낼 수 있지 않을까요.

    떠보라고 말은 했는데 막상 어떻게 할지 생각하니
    안떠오르네요.... 하지만 저런 만남과 행동들로도
    충분히 떠볼 수 있을것 같아요!
  • 적나라한 사마귀풀
    2016.10.3 01:47
    댓글 추천 1 비추천 0
    제가 그런남자였는데 그러던중 자연스럽게 친해진 동생이 있었는데 그 동생이 좀 더 적극적이어서 저도 자연스레 관심이 더가서 지금2년째 사귀고있네요
    사귀고나서도 모든사람들한테 잘해주는거때문에 다툼도 많았는데 지금은 여친한테 더 잘해주고 다른사람들한텐 적당하게 대하는것같아요
    좋아한다면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거나 표현해보세요~!
  • @적나라한 사마귀풀
    훈훈한 뻐꾹채
    2016.10.3 16:4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몸드립안하던가요? 성인끼리 불편하게 아청 드립?
  • 점잖은 먹넌출
    2016.10.3 03:5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남자분이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 궁금하신거라면 남자분도 관심은 있다고 보여요...
    남자는 관심조차 없으면 같이 어울리지도 않으니까요.....
    다 잘 챙겨주고 친절한건 속상하다기보다는 그냥 이 사람이 원래 그런가보다 하고 생각해보는건 어떨까요?
    그래도 글쓴님에 대해서 사소한것까지 기억한다는게 좋은거죠ㅎㅎ
    글쓴님이 하는 말에 귀 기울이는지, 대화할 때 몸을 글쓴님 쪽으로 기울이는지, 혹은 대화할 때 글쓴님의 눈을 보는지 보세요...
    관심이 있다면 이 셋 중에 하나는 할겁니다....
    그리고 중요한것은 그 사람이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그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하고 글쓴님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에요...
    사람마다 방식은 다르지만 천천히 주거니받거니 하면서 마음이 가까워지는 경우를 많이 봤거든요...
    딱 말 한 번, 같이 어울릴 용기가 중요한것 같아요...
    우연을 운명으로 바꾸는 것이 딱 한 순간을 위해 눈 딱 감고 내는 용기인 법이니까요...ㅎㅎ
  • 무거운 머루
    2016.10.3 04:3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관심있을수도
  • 특별한 자주쓴풀
    2016.10.3 10:3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는 결국 까였.....ㅠ하...
  • @특별한 자주쓴풀
    글쓴이글쓴이
    2016.10.3 21:5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고백하신거에요?ㅜ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342 남자분들은 어느 경우에 상대방한테 고백하나요?20 한가한 야광나무 2014.10.21
5341 .29 참혹한 대팻집나무 2015.09.28
5340 173 잘생긴남 vs 185 평범남28 꾸준한 화살나무 2018.02.11
5339 외롭다는 여자분들 이해 안되요45 이상한 홍단풍 2013.03.24
5338 남자분들 관심있는 여성분에게25 푸짐한 하늘타리 2013.12.14
5337 인간적으로 길에서 키스는하지맙시다..21 정중한 개여뀌 2014.10.03
5336 [레알피누] 부대에는 헌팅술집 없나요?33 방구쟁이 박새 2017.08.03
5335 번호 줬는데 연락 안오면 쿨하게 잊어야 하죠?3 착실한 물양귀비 2017.09.16
5334 [레알피누] 학교를 마무리하면서16 예쁜 거제수나무 2018.10.09
5333 여자친구 있는남자 ㅡㅡ15 센스있는 백당나무 2018.10.15
5332 남자분들 밥 먹자는 말16 질긴 큰꽃으아리 2018.10.31
5331 드뎌 결론이났네요.....27 키큰 남산제비꽃 2014.04.29
누구에게나 친절한ㅜ11 건방진 신갈나무 2016.10.03
5329 .12 멍청한 수국 2018.01.22
5328 좋아하는 여자가 과팅16 나약한 홍단풍 2018.05.13
5327 남녀불문하고 공감되서 퍼옴12
 친숙한 산단풍 2019.02.20
5326 헤어진 여친과 친구로 남는게 가능하다 생각하시나요14 잉여 술패랭이꽃 2014.01.02
5325 오늘 헤어졌어요47 착잡한 개구리자리 2018.05.13
5324 눈높이 맞는 남자31 잉여 시클라멘 2018.11.27
5323 .14 나쁜 붉은토끼풀 2015.04.02
정렬 검색
이전 1 ... 2660 2661 2662 2663 2664 2665 2666 2667 2668 2669 2670 2671 2672 2673 2674 2675 2676 2677 2678 2679... 2937다음
검색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