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 하는 거 서툰건가요

무심한 백당나무2013.04.04 20:30조회 수 1248댓글 7

    • 글자 크기
모쏠 여자입니다.
우선 밝히자면요;;

사실 이래서 애인이 없나 싶기도 하고..
오늘 까페에서 커피마시는데 이런 내용의 노래가 흘러 나오더라구요.
'먼저 연락하면 지는거야 조금만 더 참자'
대강 이런 가사였는데.
전 이 노래 들으면서 좀 이상했어요.
좋아하면 좋아한다고 표현하고 먼저 연락하고 그러는거 아닌가요.
왜 좋아하는 마음을 꾹꾹 누르면서 까지 밀당을 하는지..
물론 그런 기술(?)들이 있으니까 마음이 애닳고 그래서 더 보고싶고 네네 그럴수도 있겠지만..
저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한테 마음을 다 줘버리고 나한테 기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라서 (물론 아직까진 친구들에게만 ㅠㅠ) 잘 이해가 안가네요..

이래서 연애를 못하나.
    • 글자 크기
여자들도 (by 운좋은 수련) 중요한건 얼굴 다리 가슴리 아냐 (by 잉여 엉겅퀴)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098 나 열심히 가꾸고 있으니까요2 활동적인 산수국 2013.04.04
3097 한번 생각해봐야할 문제(여성버전)7 어리석은 갈퀴나물 2013.04.04
3096 여자들도7 운좋은 수련 2013.04.04
이런 생각 하는 거 서툰건가요7 무심한 백당나무 2013.04.04
3094 중요한건 얼굴 다리 가슴리 아냐5 잉여 엉겅퀴 2013.04.04
3093 연애는 언제하나요4 교활한 고추 2013.04.04
3092 내면을 봐달라고...4 더러운 털진득찰 2013.04.04
3091 외모볼때 남자분들15 허약한 광대수염 2013.04.04
3090 술약한 남자 말술여자11 잘생긴 백송 2013.04.04
3089 학교 커뮤니티가 있었네요. ㅎㅎ 부제. 이성 만나는 법 찬란한 노각나무 2013.04.04
3088 오늘 너 귀여웠다.6 피곤한 꽃기린 2013.04.04
3087 외롭다고 하면서도2 점잖은 둥근잎유홍초 2013.04.04
3086 다음주 수업땐4 운좋은 수련 2013.04.04
3085 솔로 연인들에게 모두 노래 추천드려요4 활동적인 산수국 2013.04.04
3084 하늘보리!6 진실한 노랑코스모스 2013.04.04
3083 말 걸어보려했는데..4 황홀한 연잎꿩의다리 2013.04.04
3082 전 여자 다리굵은게 좋던데..15 상냥한 청미래덩굴 2013.04.04
3081 남자피부?5 돈많은 모과나무 2013.04.04
3080 남자에게 여자의 다리란?23 아픈 애기나리 2013.04.04
3079 공부만하는 남자 어때요?14 특이한 섬말나리 2013.04.0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