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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가지복수초2018.05.15 01:27조회 수 2189추천 수 3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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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큰 누리장나무) . (by 처참한 개불알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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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감되네여ㅠㅠㅠ
    힘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해주는것도 이제는
    크게 안 와닿아요
    저도 얘기하고 싶은데 괜히 자격지심이라고 생각할까봐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쪽을 선택했어영
  • @착실한 애기똥풀
    글쓴이글쓴이
    2018.5.15 14:42
    ㅠㅠㅠ 진짜 그마음 고마운데 제가 남친의 걱정을 있는 그대로 받지못하고 자꾸 스트레스 받아하고 하는게 또 미안해요ㅠㅠ 그냥 빨리 합격하는게 답인듯 하네여 님도힘내요!!
  • ㄹㅇ ㅋㅋ 지가 선생이나 부모쯤되는줄알음.
    꼭 자기가 어느분야에 있어서 조금 더 경험이 많거나
    우위에있으면 가르쳐줄때 강압적인 습관 나오는
    사람들 있어요. 나쁜 습관임.
    그거 님 남친이 스스로 인식 못하는거임.

    말하는 도중에 인식못하는거고 
    그 도중에 이성보다 본능을 따르는거임.

    어떤 공부모임 다녔을 때, 거기 있던 나이많은 형이 
    그러기로 유명했음.

    먼저 다니고있던 여자애가 저 오빠는 평소에는 괜찮은데
    뭐 물어보면 꼰대처럼 구니깐 저 오빠한테 질문같은거
    하지 말라고함. 

    근데 그거 까먹고있다가 어쩌다 한번 모르는걸 물어보게
    되었는데, 마치 모르는게 크게 잘못인거마냥 개꼰대처럼
    화내면서 짜증나는투로 "이거잖아..." 요지랄 반복하길래
    조원들 다같이 공부하던곳에서 

    "형. 그냥 알려주는건 좋은데 왤케 감정이입해서 씅질을 내세요?
    형이 같이 공부하는입장이지 부모나 선생이라두 돼요?"
    하고 물어보니깐 귀 벌개지면서 다음부터는 누구 가르치려들지도 않고 가르치게돼도 무뚝뚝하게 알려주기만함.
  • @현명한 냉이
    글쓴이글쓴이
    2018.5.15 14:46
    ㅋㅋㅋ 많이 화가 나셨네요 제 남친은 진짜 부모같고 선생님 같아서 고맙지만 한편으로는 나를 그냥 믿고 봐줄수는 없나.. 좀 서운하고 혼내면 또 속상한 그런정도 입니다 ㅠㅠㅠㅠ
  • 몸에 좋은 약은 쓰기 마련
  • @억울한 연잎꿩의다리
    글쓴이글쓴이
    2018.5.15 14:37
    넵 새겨듣겠습니다 위로가 되는 말이네요
  • 못붙고 탓하지나마셈
  • @명랑한 라일락
    글쓴이글쓴이
    2018.5.15 14:38
    내가 못붙었는데 남친탓 왜함? ..
  • 어차피 공무원, 전문직들은 여대생을 성욕해소용으로 밖에 생각안함
  • @뛰어난 수리취
    글쓴이글쓴이
    2018.5.15 14:40
    어후...;; 그런 사랑밖에 못하셨나봐요 이런글 보면 그런 생각이나하고
  • @뛰어난 수리취
    그건아님
  • 어휴 글쓴이 남친아 얘한테 알려주지마
    알려줘도 못받아 먹는애야...
    다른여자 찾자^^
    이런애는 잘 가르쳐줘서 붙어도
    자기가 해서 붙은줄 아는애야
  • @다부진 미나리아재비
    글쓴이글쓴이
    2018.5.15 14:44
    ㅋㅋㅋ 저는 그런 사람 아닙니다~~ 다 고맙고 감사하게 받을줄 아는 사람인데 자꾸 남친의 걱정을 있는 그대로 받지못하고 스트레스로 받는게 또 스트레스라서 글쓴겁니다~~
  • 그러니 남친은 붙었고 님은 아직도 못 붙고 있는거임
  • ㅋㅋㅋㅋㅋㅋ 어그로 댓글 많네요 ㅋㅋㅋ
  • @천재 병아리난초
    글쓴이글쓴이
    2018.5.15 15:14
    그러게요ㅋㅋㅋㅋ 그냥 넘어가려다가 땁땁해서그만ㅋㅋㅋ 어그로에 반응하면 지는건디
  • 어그로 무시하세요 ㅋㄱㄱ 공무원 남친 부럽네요 ㅠ ㅠ
  • @천재 병아리난초
    글쓴이글쓴이
    2018.5.15 15:17
    공무원 준비할때는 엄청 꿈에 부풀어서 준비하더니 막상 공무원 되니가 멘탈 많이 털리더라고요 ㅠㅠ 합격하면 또 새로운 고민 시작인가봐요 ㅠ
  • @글쓴이
    그렇구나... 꿈에 부풀었지만 ㅠ ㅠ 공무원이 일이 많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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