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체국에 갔는데

황송한 벌노랑이2013.03.27 11:52조회 수 54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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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 우체국직원분이 스마트뱅킹 가입하라고 영업 장난아니시더라구요 흑흑

예전에 세번 갔는데 세번 다 거절해서 ㅜㅜ오늘 잠깐 시간이 나는 김에 그냥 가입했어요

 

그런데 이게 말할려는게 아니고

저같은 학생들이 많더라구요 반강제적인 가입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옆에서 추리닝 입은 기계과 남학우분이 서서 나란히 신청서 작성하시곸 수줍게 유에스비 받아가시던데... 너무 귀여우셨음

반짝이 게시판에 올릴려다가 뭐 아는게 없으니....ㅜㅜ

마음이 싱숭생숭해서 그냥 여기에닼ㅋㅋㅋㅋㅋㅋ

오늘 따라 학교에 꽃도 많이 피고 참 이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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