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러버 후기 입니다

글쓴이2012.12.04 10:00조회 수 1951추천 수 1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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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요 새드엔딩입니다
아고
매칭되고 카톡은 간단히하고 사실 매칭날짜를 잘못알아
여자분께서 연락오셨네요
결국 몇일뒤 만났어요
생판 처음보는사람앞에서 이야기할려니 맹해지더라구요
여자분도 역시 별 말도 없고 그랬네요 밥먹고 커피까지 먹구 했구 그동안 침묵의 시간이 많았어요 나름 여러주제의 이야기를 했는데 뭔가 반응이

외모예선에서 탈락이었나? 저도 그닥 외모는 아니었지만 생각이랑 성격이중요하다고 생각했기에
헤어지고 일단 한번보고 판단하기 힘든탓에

에프터를 했어요 영화보자구요
알겠다고 하셨고 영화보기전에 밥먹고 영화를 봤네요
나름 저도 일단 친해지는게 우선이라 생각한탓에 노력을 하였구요 그분도 나름 노력하셨겠죠
비용은 5;1 이었는데 좀 찝찝한게 그분이 첫만남때도 밥먹고 나서도 커피산다는 말씀도 없으시고 제가 커피 하시죠 하니 그제서야 가시구
두번째도 밥 영화보고 나서도 아무 말씀도 없고 하셔서 그렇게 헤어졌습니다
사실 좀 비용도 좀 기분이 그렇긴하였구요 사소한 다른 것도 좀 언잖은게 많았네오
남자가 쪼잔하게 이런말은 안하셨ㅎ면해요
돈쓴고 안쓰고늑 중요하지 않아요 커피를 마시든 밥을 뒤에 먹든 안먹든 상대분의 의지나 노력조차도 보이지 않았어요 여러이유로 기분이 좀 안좋았어요
뭔가 속칭 삥뜯긴다는 느낌 물론 제가 쓴거라 그분탓할수는 없지만요
여튼 결과는 끝 뒷이야기는 노

인연이되고 아니고를 떠나 서로 기분 안좋게 끝났네요
사실 기분나쁘기도 하지만 또한 그분께도 미안하기도
하네요

인연만나기 힘들군요 이제 알겠네오
전여자친구가 얼마나 착했고 저 사랑해줬는지
너무 늦게 깨달아 버렸어요
그런사람 또 없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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