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여자 더 만날 필요도 없겠죠?

처절한 해바라기2013.06.29 22:56조회 수 4412추천 수 3댓글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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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과거 이야기가 나왔고

자신의 홧김에 사귀었고,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지만 오래 만났는데 포옹만 했고, 포옹도 자기가 원해서 또 먼저  한적없다고 한다.

자신은 남자를 싫어한다고 한다.(과 선배랑 밥먹고 하는걸 이상하게 여기지 않는다 . 저녁 11시 까지 과 선배랑 간식을

먹었고 연락이 안되서 전화기를 잃어버려서 찾으러 갔다며 또 화내며 역지사지로 이런거 말하는 사람 없다고 한다.

생판 얼굴도 모르는 남자랑 11시 까지 있고 연락이 안되는데 어떤 남자가 쏘쿨하게 그렇군 하는가요?ㅋㅋㅋ

제가 이상한가요?ㅋㅋㅋ)

과선배랑 사람들 많고 밝은곳 두고 굳이 사람 없는 한적한 벤치에 가서 이야기 하는거 진짜 우연히 지나가다 봤다 .

자신은 자주 여기서 이야기 해서 그렇다고 한다(그냥 생판 모르는 사람이 보면 연인사이아닌가? 생각하는게 다수 일듯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됨 내가 이상한가요? 밝은곳 사람 많이 있는 건물 내를 두고 ?ㅋㅋ)

그런데 나랑 같이 있으면 과사람 만날까봐 언제나 눈치보고 단한번도 정식으로 과사람 친구 대면으로 소개 받은적 없다) 

자신은 명품은 안좋아한다고 한다(그런데 명품 딱 보고 무슨 메이커인지 다 안다. 친구가 같이 있을 때 많이 이야기 해서 알게 되었다고 한다.   명품을 안좋아하는데 명품을 딱보고 메이커 판단하고 각 메이커 특징이 뭔줄 말하는데 그럼 명품 안좋아한다는게 이해가 되나요?)




정작 그렇게 과 사람 눈치 보면서 과 선배 남자랑은 밥먹으로 그냥 잘 다닌다  그건 시선 의식 안되냐 하니 과 사람들도 

다 안다고 아무 사이 아니란걸   그렇게 말한다.

또한 학교 말고 다른 지역에 가고 사람이 많은 곳에 있으면 혹시 아는 사람 있을 수도 모른다며 항상 의식한다.

100일 200일 등등 단 한번도 선물 받아 본적 없다. 

웃긴건 기념일에 부모님이 집에 일찍들어 오라고 했다고 하는데 만날 때는 아이라인 화장없이 나왔는데 쇼핑하면서 

아이라인 그리는거 산다며 아이라인 그리고 헤어진다.(이건 좀 내가 오버 또는 잘못생각일 수도 있음)


단한번도 학교 앞의 영화관 간적이 없다. 온천천을 걸어 온천장 또는 동래 영화관에 간다. 그냥 걷는걸 좋아한다길래 그런가 보다 했는데 어느 순간 학교 앞 영화관에 아는 사람 만날까봐 그러는거 같다는 느낌이 든다.

dvd방에 가자고 먼저 한다(dvd방 가서 이상한 그런거는 안함. 동기들이랑 단체로 가봤다고 함. 사실 dvd 방 이미지가 안좋지 않는가? 정말 순진한건지.?)




말은 정말 상대방 배려 없이 말한다. 서로에 대해 이야기 하면 내가 자기 아버지에게 부족함이 많다고 하고, 고칠께 많다고 한다 . 또한 진짜 힘든거를 모른다고 한다(내가 집안에 아픈 사람이 있고 경제적으로 어려워 마지 못해 휴학 하고 알바하고 과외하고 해서 힘들었다고 이야기하니. 고작 자기는 공부하면서 과외하고 과생활한걸 들먹이며 힘들걸 모른다고 한다.. 

군생활도 하면서 욕먹어도 보고 1년을 알바 3탕에 과외 2개 뛰면서 한달 300넘게 벌었는게 내가 힘들다는걸 모르는건가 ㅋㅋㅋㅋ)


정작 자기 자신은 학점 말고 개뿔따구도 없다.  정작 자기가 자랑하는 4점대 학점도   조금만 열심히 하니 나도 받았다


더군다나 나는 울학교 메인 학과이다(죄송 자랑질.) 자기 자신은 엄청 떳다가 망해버린 학과이다.



더이상 만날 가치도 없겠죠?  내가 이여자보다 못난건 하나도 없는거 같은데 ㅋㅋㅋㅋㅋ

학점도 과도 어학도 키도 외모도 꿀릴께 없다고 생각합니다. 집안 경제력 정도? 빼고는 진심

언제나 말조심하고 하는데 이런씩으로 말하니 좋게 말할수가 없어 왕왕 저도 툭툭 쏘아 붙입니다.


저는 최대로 많이 맞춰줬네요. 지가 먹고 싶은것으로 또 지 공부한다고 최대로 연락 자제 하고 


아닌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맞불로 여자가 많은것도 ( 친밀한 여자 거의 없슴요) 오해 받을 행동도


더군다나 먼저 말 함부로 하지 않아요 상대에게 상처 주는 말들

제가 휴학해서 아쉽다고 못해본게 많다고 하니 그나이 먹도록 뭐했냐고 함.(참 어이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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