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가 웃기네요

글쓴이2012.09.05 00:38조회 수 1084추천 수 1댓글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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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대 입결이 떨어지고 입지가 좁아진탓에 지금의 우리들이 버젓이 부산대에 입학해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입결이 떨어진 이유는 학생들에게 있지 않습니다.

학생들은 자기 수준에 맞춰서 ( 하향지원이든 상향지원이든 큰  차이 없다고 봅니다) 부산대 지원해서 입학했지않습니까?

그리고 나름 고등학교때 공부를 해서 온 사람들임에 비춰보아,  미래에 대해서도 생각을 하는 분들일 것인데,  그들은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울과 수도권 중심으로 우리나라가 발전하는 탓에, 향토기업들이며 대학들이며 다 죽어나가고 있는 사회현상에, 정부까지

한몫거들고 있는 현 시점에서, IN 서울 타대학들과 비교는 학생입장에서 무의미하지 않나요? 

 학교관계자나 선배들이 한탄하는 것은 이해가 가나, 학생들이 어디보다 떨어졌네마네 , 과거에는 어땠냐느니

하는건 그저 웃기네요. 입결이 떨어진 덕에 부산대 들어온 사람들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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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그러니 나도 병 신, 너도 병 신, 우리 모두 다 병 신
  • 내가 입학할때만 해도 연고대 좋은과 아니면 부산대 왔는데 이것도 입결 떨어진덕에 부산대 온거냐
  • @억울한 백선
    몇학번이세요???
  • @글쓴이
    05법대
  • @억울한 백선
    아따 법대성님
    부산대 문과는 법대가 간지였는데
  • @억울한 백선
    선배님이시네요. 전 법대 07입니다. 법대의 특성상, 진로 못정해서 법대오는 사람은 없을것이고
    저는 스카이한양대성대 법대 말고는, 생각해보지도 않았는데, 성대법대갈 성적이 조금안되기도 했고, 기회비용 고려해서 부산대 입학했습니다. 이 글을 쓴건 보편적인 과를 기준으로 쓴것입니다.
  • @글쓴이
    법대는 중경외시까도 되지라
    왜냐?? 나도법대니깐
  • @해괴한 노린재나무

    중경외시??ㅋㅋㅋㅋㅋㅋㅋ 작년에 사시 경희대한테 발리고 로스쿨 진학 수 중앙대와 외대한테도 발렸어ㅋㅋㅋㅋ 니네도 그냥 망했어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서 중경외시를 거론해?ㅉㅉ

  • @보통의 혹느릅나무
    라고 숭실대와동급인 상대생이 울부짖습니다
  • @해괴한 노린재나무
    ??? 상대=국숭세단, 법대=건동홍 이게 정답
  • @보통의 혹느릅나무
    법대 건동홍 상대 국숭세단 나머지잡 광명상가급
  • @글쓴이
    엇. 사랑스러운 후배님이시네요. 진짜 글쓴이도 느끼겠지만 학교 위상이 요즘 말이 아니라는걸 느낄거라고 생각함. 그리고 인서울대학과 비교가 무의미하다고 했는데 우리가 경쟁해야될 상대가 인서울대학인걸 알거라 생각함. 인서울중에서도 중상위권대학들이겠지. 당장 입사지원서 낼때부터 학교에 따라 갈리는 상황인데 과연 이런 비교가 무의미할까?
  • 로스쿨 들어갈때나 공기업취직할때 등 어딜가더라도 우리가 경쟁해야될 상대는 우리 위의 인서울들임
  • 그래서 난 안깜 아이러브 마이 스쿨 은 아니더라도 학교이야기 나오면 조용히 있음
  • 부산대는 까야 제 맛ㅋㅋ
  • 그리고 입결떨어진덕에 부산대 왔다고 치자. 그러면 인생이 거기서 딱 끝이냐? 난 어디까지밖에 못가 대충해야지 이딴 정신으로 먼 세상을 살아가겠다는건지
    그리고 지금 사람들이 걱정하는건 예전보다 지금 수준이 확실히 떨어졌기 때문에 먼가 대책이 필요하다는건데 먼 사회나 정부탓을 하냐?
    안되면 정부탓할거냐
  • @억울한 백선
    음....... 전 부산대 학우들이 자기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어요.. 그 외에 어떤 방법을 통해서 학교위상을 높히는데 이바지 할 수 있죠?
  • @글쓴이
    몰론 지금도 열심히 공부하는 많은 학우들이 있을텐데 원론적으로 입결떨어진게 학생탓이라고 할수는없지만 학생들이 학교위상올릴수록 동문파워도 쎄지고 여러 대기업이나 공기업 요직차지할수록 영향력도 커지고 이게 결국 입결상승으로도 이어질테니 완전히 영향이 없다고 볼수는 없지.
  • 근데 지금 계속 학교에 대해 사람들이 글 올리는건 우리 아빠세대부터 지금 우리세대까지 부산대의 위상이 계속 떨어져 왔는데 이에 대해 어느누구도 신경쓰는사람이 없으니 지금이라도 먼가 대책을 마련해야지 안그러면
    글쓴이 말대로 인서울추세에 따라 더 하향될거라고 본다. 글쓴이도 우리학교가 어느 듣보잡대학이랑 동급취급받는게 좋지 않을 거라고 생각함
  • @억울한 백선
    네. 저도 댓글 달아주신 분과 같은 입장입니다. 지금 사회에서 주요 요직차지하는 분들이 퇴임하고, 그 다음세대로 교체 되었을때, 부산대의 비중이 줄것이고, 이것이 반복되다 보면 한없이 적은 수를 차지하겠죠; 그런데 님이 말하는 '먼가 대책' 이란 학생들이 할 수 있는 부분이 과연있나요? 현 시점에서 학우들 중 선배들 후광을 바라며 안일한 자세를 가지는 사람은 거의 없을것입니다. 토익 몇십점이라도 더 올릴려고 발버둥치고, 각종 고시에 합격하기 위해 몇년을 투자하고, 제 각기 할 수 있는 노력은 다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억울한 백선
    제가 강조하고 싶은것은, 학생들의 탓으로 생각하고, 학생들 내부에서 문제를 찾아봐야 별 소용이 없고, 학교에서나 방안을 강구해보던지, 정부에서 지방대에 투자를 하던지 해서, 균형을 조금은 맞출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뒷부분의 내용은 본문에 언급하지 않았군요..;
  • @글쓴이
    그러니까 지금부터라도 학교와 총학생회를 포함해 각 단과대학 학생회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우리 학우전체가 이 문제에 대해 고민해 봐야 겠지. 학교측에서는 고시반 지원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위해 각종 동문회의 지원이나 기부금을 받는 식의 해법이 필요하겠지. 나 또한 정부가 지방대를 살리기 위해 지방대에 지금보다 더 투자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당장의 필요에 의해 투자를 늘릴수는 없기때문에 이에 대해서도 학교측에서 많이 어필을 해야되겟지. 그럴려면 학생들도 학교가 교과부의 각종 점수에 좋은 성적을 받는데 협조해야 할것이고
  • @억울한 백선
    맞습니다 ~ 법대만 비교해보더라도, 저희 학교만큼 고시에 투자안하는 학교는 찾기힘들더라고요; 학생들 내부적으로 해결해보기엔 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본문에 나아가야할 방안을 좀더 쓰려고 하였으나, 댓글이 10개가 넘으면 글 수정이 안된다고 하네요..
  • 그리고 인서울에 관심없는 넌 나중에 한서삼,경원대=부산대 되어도 절대절대 신경쓰지마 ^^

  • @보통의 혹느릅나무
    글 자세히 읽어보시면, 학교관계자나 선배들은 한탄할 자격이 있다고 적어놨습니다. 저도 나중에는 학교를 졸업한 선배가 되겠죠?? 글 내용도 제대로 파악못하는거보니,,,,, 실감나네요
  • @글쓴이
    그러니까 'IN 서울 타대학들과 비교는 학생입장에서 무의미하지 않다'라고 생각하는 너는 한서삼,경원대=부산대여도 관심가지지 말고 그냥 살으라고 ^^
  • @보통의 혹느릅나무
    학생입장에서는 무의미 하다는 말입니다... 죄송하지만, 계속 얘기해봤자 말이 안통할것 같네요.. 다음부턴 답변 안달겠습니다.
  • @보통의 혹느릅나무
    말참 못됫게한다
  • 허허허 이런데서 백날 떠들어도 바뀌는건 없겠죠...
    모두 열심히 해봅시다. 화이팅
  • ㅉㅉㅉㅉㅉ입결 개판오분전이었던 07이니까 이런 헛소리가 튀어나오지ㅋㅋㅋㅋㅋ 뭐? 인서울의 비교는 무의미하다? 그래 너는 그냥 밑에 동아대나 보면서 만족감 느끼고 살아ㅋㅋ
  • @보통의 혹느릅나무
    학생들끼리 인서울과 비교하면서, 더 열심히하자는 식으로 백날 말해봐야 무의미하다는 말입니다... 열심히 안하는 사람이 어딨습니까?
    저도 학교 위상이 높아졌으면 좋겠지만, 학생들은 다들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학교측에선 별다른 지원도 없이 방관하고 있는 것이 개선해야할 점이라 생각하고, 정부쪽에서도 지방대 살리기나 지역균형발전에 더 초점을 맞춰서 부산대가 더 좋아지길 바랍니다.
  • @글쓴이
    우리보다 더 뛰어난 사람과 비교하면서 내공을 쌓아야 발전이 있는 거지, 우리보다 낮은 애들하고 비교하면서 무슨 발전이 있냐? 그리고 국가지원금이 정부에서 안 준다고 하는데 우리보다 더 주는 대학 솔직히 스카이 성한 정도밖에 없다. 나머지는 비슷비슷하거나 더 낮게 제공해준다. 문제가 뭐냐면 학교에서 돈 운용을 개못하는 거지.
  • @글쓴이
    하여튼 05~07애들이 확실히 문제가 많기는 많구만... 사고방식부터 저래 틀려먹었으니ㅉㅉ 입결 높았다고 하던 10~12 애들아. 얘네 선배 취급해 주지 마라 ㅉㅉ
  • @보통의 혹느릅나무
    누가높대??보정하면 계속 입결dtd급으르 운지하고 있구만
    부산대모교홍보하면 다비웃지무슨
    정시인원줄어서 딴데는훨오름 우린 제자리걸음
  • @보통의 혹느릅나무
    낮은 애들하고 비교하잔말은 하지도 않았으며, 저는 부산대 입결이 떨어지는 이유를 학생들에게서 찾지 않고 사회현상과 지방에 대한 정부의 무관심으로 적었습니다만 ... ( 제가 생각하는 해결방안을 제시하지 않아, 덧붙이려 수정을 하려고하니 글 수정이 안되더라고요) , 위에 댓글들 좀 읽어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있으시다면, 07년도 법대배치표나 순위부터 확인좀 하세요...
  • @글쓴이

    글쎄다? 뭐 지방대 기피하는 사회현상은 그렇다 치더라도 정부가 무관심한 것은 딱히 공감을 못하겠는데? 정부가 우리한테 서성한급으로 돈 주는 것만해도 얘네는 우리한테 해줄 것 다 해준 건데 김인세 같은 놈이 그걸 개인자금으로 횡령 같은 걸 하거나 자금운용을 제대로 못해서 학교가 이 꼬라지 된 거지. 그 돈 학생 계발비나, 고시 지원비, 학교 발전기금에 쓰였다면 지금보다 달라졌을지도 모르겠다.

  • @보통의 혹느릅나무
    근데 김인세 전총장이 그렇게 돈을 막 쓰는것에 누구 하나 신경쓴 사람이 있나요?
    정작 사건이 터지니까 다들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봅니다. 학우들이 지금 보다 조금이라도 더 학교에 신경써준다면 글쓴분 말대로 돈이 올바른곳에 쓰여지게 되어 결국 학교 발전에 기여하게 되겠죠
    이와 같이 학우들이 학교발전에 조금이라도 더 신경쓴다면 학교발전이 꼭 이루어질거라고 믿습니다.
  • @보통의 혹느릅나무
    네 맞습니다. 그리고 한마디만 덧붙이자면, 정부가 지방대에 무관심하다기보다, 지방발전을 위한 정책에 무관심하다고 볼 수 있죠.. 오죽했으면 '서울공화국' 이란 용어가 나왔을까요.
    여튼 제가 하고 싶은말은, 학생들은 그냥 패배의식에 젖어살자가 아니라, 학생들은 다들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정부나 학교측에서 신경 좀 썼으면 좋겠다입니다. 본문에 불평만 적고 성급하게 글을 올린후 댓글로 해명한 것은 ,,, 제 잘못이니 양해바랍니다.
  • 공대는 그래도 부산대 잘나감

    지방공단은 부산대가 접수한다!
  • @치밀한 닥나무
    부산대에서 공대를 밀어줬으니깐요... 이런것만 봐도 학교지원의 중요성을 알 수 있죠...
  • @치밀한 닥나무
    금정체육공원도 접수함?
  • 공대 최고
  • 싸잡아 욕하진맙시다 익게라고 너무 그러시네
  • 예체능은 말도 못하겠죠?ㅜ ㅜ (__)
  • @허약한 붉은병꽃나무
    예체능? 니넨 그냥 경성대와 동급
  • 저희과는 연세대 중앙대 같은과보다 입결은 낮아도
    이쪽계열에서 위상도굉장히높고 업적이랄까..그런것도 많은데
    단순히 입결로 따질수없는 다른것들이 많지않나요
    저는 부산대다니는게 좋아요!
  • @고상한 푸크시아
    나랑 같은 과네 ㅋㅋㅋ
  • 싸우지들마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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