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남자 옷이 부럽다는데

글쓴이2020.11.07 18:24조회 수 1762댓글 19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좀 의문이네여

 

저는 남자 보세옷신발 같은 거 절대절대 안사거든요

 

진짜 질이 개 쓰레기라고 생각해서.. 비싼 보세는 다를지도..

 

뭐 꼭 브랜드 있다고 질이 좋은 건 아닌데 (like 신성통상 하위브랜드는 안삼)

 

보세는 진짜 절대 절대 안사거든여

 

근데 여친이 갑자기 투덜거리면서 남자들은 보세를 사도 옷이 튼튼하다면서 좋다는데

 

 

현실적 객관적 답은 뭐에요?

 

연애를 쭈욱 헤오면서 느낀 건 걍 거기서 거기 같은데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갠적으로 여자보세랑 남자보세 같은아이템 놓고봤을때 가격은 여자꺼다 더 쌈 셋업아이템등등

    그리고 여자친구분 시각은 너무 흑백논리임
    보세자체가 질은 좋지않음 여자친구분 아보키 요즘하는지 모르지만 거기서 주문했다가 며칠입고 버릴듯
  • 남자보세 가디건이나 니트 5~6만원짜리는 되야 튼튼하지 무슨 2만원짜리 사면 바로 뜯김. 근데 여자옷은 3~4짜리 니트사면 ㄱㅊ지않음? 여자옷 시장이 워낙 넓어서 질않좋은 거 잘못걸리는거 빼면 남자옷이 같은품질에 비해 훨 비싸지. 여자옷보다 수요가 적으니까 당연히 질이 떨어질 수밖에
  • @멋진 디기탈리스
    걍 쿠어, 인사일런스, 마마가리 등등 아보키랑 동일로 취급하고 가격대도 같은 거 마냥 생각하는 듯.
  • 이게 글까지 쓸 일인가... 아 그렇구나 ~~ 하면 되잖음
  • @고고한 층층나무
    고민할거리는 아닌거 같음ㄹㅇㅋㅋㅋ
  • 이거 어느 브랜드 관계자가 말했어요
    남성은 보통 쇼핑 주기가 긴편이고 여성은 짧은 편이라서
    동일 라인이라도 남성옷의 질이 조금 더 좋게해서 제작 된다구요
    이건 실제 spa샵 가서 히트텍이나 티셔츠 같은거 두께만 만져봐도 상이한 것들이 있어요 가격은 동일하면서...
  • @깔끔한 솔붓꽃
    이거 유래가 여초카페 방구석 ㅈ문가가 말했다고 하져
  • @깔끔한 솔붓꽃
    저희 집에 어느 브랜드장인이 말했는데 옷이 금방 불타버려서 남자옷이 더 튼튼하다했어요
  • @깔끔한 솔붓꽃
    spa 브랜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일 제품 진짜 직접 만져보신 거 맞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같은 보세옷이라도 여자옷은 디자인도 다양하고 싸자너ㅋㅋ
  • 핑크택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친 페미전사였노
  • 영화 보지말고 자지
  •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데요?
  • 여자친구가 거진가 ㅋㅋ 전 여잔데 보세 절대 안사입어요 한철 입고 버릴바에 브랜드 사는게 나음
  • 여친이 페미 하나보네요 축하드립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처구니가 없네 ㅋㅋㅋ
    남자 보세 입고다닐만한 옷 안된다.
    별 같잖지도 않은 얘기를 하네.
  • 방생 금지요
  • 완전 거지수준으로 가면 그 말이 맞음
    몇번 입고 버리라고 만든 옷을 여러번 입으니깐...
  • 위에 Spa브랜드는 ㄹㅇ 개십소리곸ㅋㅋㅋㅋ 같은 가격대 기준에 여자옷이 디테일 들어간게 많으면 자연히 질은 떨어짐(레이스같은거) 남자옷은 보통 디테일이 떨어지거나 제작이 쉬워서 원단도 많이 살고 후려치기도 좀 더돼서 살짝 경제적이라곤 볼 수 있음 근데 이걸 남녀차별이라 하는 페미는 노답년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142 호잇 운좋은 갓끈동부 2016.06.07
58141 호이가 계속 되면 둘리인 줄 알 듯,11 수줍은 뜰보리수 2015.11.27
58140 호의와 끼부린다(흘린다)의 경계선이 어느정도일까요?6 운좋은 자라풀 2016.05.22
58139 호의를 베풀면 아니됨.9 똥마려운 단풍마 2014.10.03
58138 호의10 깔끔한 꼭두서니 2013.04.19
58137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8 조용한 터리풀 2016.08.22
58136 호빠남vs부대 존잘6 불쌍한 측백나무 2016.09.10
58135 호불호4 밝은 머루 2016.07.13
58134 호날두 아시는 여자분 계시나요?21 엄격한 무궁화 2015.11.11
58133 호구탈출하고 싶어요..4 깨끗한 은백양 2014.01.01
58132 호구왔는가20 끌려다니는 장미 2013.09.13
58131 호구-6 피로한 바위채송화 2016.04.14
58130 호구3 고상한 비목나무 2016.04.13
58129 호구3 어리석은 사랑초 2016.01.30
58128 호감형이되는법8 우수한 개쇠스랑개비 2012.11.28
58127 호감표현하기..?ㅠㅠ23 착실한 꿩의바람꽃 2014.11.06
58126 호감표현ㅠ14 착실한 갯완두 2014.10.25
58125 호감표시하는법 ㅠㅠ!!7 뚱뚱한 아프리카봉선화 2015.07.22
58124 호감있을때 카톡2 세련된 백합 2018.09.23
58123 호감있어도 할말 없으면 카톡..4 난감한 골풀 2013.09.1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