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끝을 그렇게 내버리냐
그래도 오랜 시간 함께 했는데
다시 만나고 싶은 건 아니지만
한번쯤 보고싶다 말하고 싶다
그렇게밖에 마무리지을 수 없었느냐고
그 정도의 가치밖에 되지 않는 관계였냐고
니가 나에게 보여줬던 웃음은 거짓이였냐고
-
미련갖지말라고 나쁜놈이라고 욕하면서 빨리 잊어버리라고 경험상 여지를 주면 잘 잊혀지지 않는다 그래도 아름다웠지 하면서.. 비참하고 슬프게 헤어질수록 짧고 굵게 아프고 그립다. 다른사람 만나더라도 내가 생각나지 않을거고, 헤어지는 마당에 한번쯤 보고싶다는 말로 이별을 포장하는건 치사하잖아
-
얼굴보면 흔들릴게 분명해서 그랬어 미안해 그래도 그러길 잘했다고 생각해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 공지 |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 똑똑한 개불알꽃 | 2019.01.26 |
| 공지 |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 나약한 달뿌리풀 | 2013.03.04 |
| 58102 | 이별 후 3년10 | 교활한 리아트리스 | 2019.09.07 |
| 58101 | 이상해요17 | 난감한 고구마 | 2015.02.26 |
| 58100 | 이성 vs 감정5 | 즐거운 디기탈리스 | 2016.11.17 |
| 58099 | 이성 설레게하기!45 | 창백한 목련 | 2013.11.08 |
| 58098 | 이성 설레게하기?7 | 창백한 목련 | 2013.11.08 |
| 58097 | 이성친구와의 금전거래..9 | 청렴한 큰꽃으아리 | 2019.07.26 |
| 58096 | 이제 보내려구요.......6 | 멍청한 붉은토끼풀 | 2016.12.08 |
| 58095 | 익명을 빌어 물어봅니다...공부도 안되구...9 | 밝은 파피루스 | 2019.04.14 |
| 58094 | 인사라도 제발ㅠㅠㅠㅠㅠㅠㅠ14 | 무심한 해당화 | 2017.03.21 |
| 58093 | 일단 성공이긴한데 ..1 | 찌질한 산초나무 | 2017.09.18 |
| 58092 | 일반선택에 맘에 드는 분이 있는데12 | 질긴 섬잣나무 | 2014.03.28 |
| 58091 | 일본 친구나 여친있는분들 도와줘4 | 착실한 백목련 | 2022.04.02 |
| 58090 | 임자있는 남자를..17 | 귀여운 흰여로 | 2013.12.04 |
| 58089 | 자격지심이 느껴지면 못만나는거겠죠?14 | 즐거운 풍선덩굴 | 2016.01.11 |
| 58088 | 자기마음 안받아준다고 뒤에서 딴 사람들한테 내 욕하는 여자5 | 침울한 노간주나무 | 2019.01.13 |
| 58087 | 자꾸 쳐다보기만 하시는 남자분의 생각을 알고싶어요ㅜㅜ37 | 짜릿한 붉나무 | 2014.05.23 |
| 58086 | 자꾸만 생각나네요2 | 무례한 참개별꽃 | 2013.12.04 |
| 58085 | 자연스러운 시작을 바라는건 무리인가요7 | 느린 여뀌 | 2017.04.08 |
| 58084 | 자전거 타다 처녀막 터진 게 왜 개구라인가요??13 | 적절한 터리풀 | 2014.05.14 |
| 58083 | 작년에 도서관에서 임용준비생(?)에게 초콜릿을 줬는데><7 | 개구쟁이 바랭이 | 2019.10.29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