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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연쩍은 석류나무2018.10.24 23:59조회 수 1073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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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눈부신 가시연꽃) 이젠 확신이 든다 (by 깨끗한 가래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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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뜸하냐고 물어보셈. 그리고 니가 자자고 해서 열심히 한다음 마음을 돌리셈.
  • 남자의 사랑의 꽃은 섻이렷다
  • 떾뚜없는사랑은 향기없는 꽃일지니
  • 남자도 맨날 자기가 하자고만하니 내만 밝히는거같고 자존심상해서.. 같이 즐기는게 아니라 여자쪽이 봉사해주는식으로 하면 자존심상함
  • @특별한 무화과나무
    진짜요?????? 잘 몰라서 수동적인것도 별로인가요??ㅠㅠ
  • @푸짐한 삼백초
    나도 중간고사는 잘모르지만 잘치려노력함 아듕바둥
  • 자존심이 상했거나 진짜 바람피거나 육체적인부분만 다른방법으로 풀고있을수도있죠 장거리가 이렇게 위험합니다.
  • 자존심이 뭐라고 ㅠㅠ
  • 근데 3년 사귀면 그럴수도 ㅎㅎ 저도 그래요 예전처럼 막 하고 싶단 생각은 잘 안드네요 좋긴 좋은데 참 이게 뭔지 잘 모르겠어요
  • 제 경험상은 바람 제경험그랬다는..헤어졌지만요
  • 글쓴이 태도가 문제인듯.

    원래 환경이 바뀌면(위 상황에서는 장거리) 사람은 그 상황에 맞춰서 본인의 태도(?)를 재정립해감
    남자친구 입장에서는, 장거리 되고나서 만났을 때의 이런저런 상황에 자기의 태도를 만든듯
    '오랫동안 안봤는데도 여자친구는 성욕 같은게 원래 없어서 이런 상황에서도 바라지를 않는구나~'
    그러고는 그냥 그렇게 굳어진거같음

    그리고
    글쓴이는 '본인이 하고싶은데 남자친구가 하고싶지 않아한다'가 아니라, '남자친구가 자기한테 하자고 말 하지 않는 점'이 자존심 상한거

    남자친구 입장 1도 생각 안하고, 자기 위주로 생각함
    왜 안하고싶겠음? 남자친구가 착해서 님한테 맞춰주는거지

    남자친구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본인의 생각대로 생각을 정리해버리고, 마이피누에 올려버리고, 그걸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펄침
    남자친구한테 물어보면 깔끔히 해결되는 고민인데, 일을 키우고 있음

    결론은
    자존심 세울게 아니라, 부끄러워할게 아니라, 직접 물어보셈~

    (아마 답변은 '너가 하고싶지 않아하는거 같아서~' 라는 답변이 돌아올듯.
    그렇다면 글쓴이도 반성해야됨. 남자친구가 평소에 만나면서 글쓴이 눈치 많이 보고 많이 맞춰주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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