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남친 집앞에 찾아가는거 하면 안되는거죠?

글쓴이2020.03.08 16:08조회 수 1867댓글 23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서로 너무 힘들어서 3개월 전에 헤어졌어요

제가 헤어지자고 한 입장이고..

너무 힘들고, 아직 숨이 턱턱 막히고, 눈물이 나는데

미련 안가지려고 번호를 다 지워버렸는데

집앞에 찾아가는건 미친짓이죠? 저좀 말려주세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스토킹입니다.
  • @난폭한 함박꽃나무
    글쓴이글쓴이
    2020.3.8 16:16
    그런정도군요 ... 감사합니다
  • @난폭한 함박꽃나무
    글쓴이글쓴이
    2020.3.8 16:24
    독서실 가는건요?
  • @글쓴이
    정털리고 싶지 않으면 참으세요...
  • @깜찍한 큰방가지똥
    글쓴이글쓴이
    2020.3.8 23:58
    고맙다는데요..
  • @글쓴이
    역시 사람바이사람이었어요 통상 싫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죠... 마음가는 대로 하신 거 잘 하신거에요 설령 고맙다하지 않고 더 정떨어졌다 했을지라도 후회도 미련도 없었을테니까요
    이번에는 꼭 잘 만나시길 바랄게요
  • 그러지마세요
  • @이상한 바랭이
    글쓴이글쓴이
    2020.3.8 16:19
    그냥 매달리는게 아니라 대화로 마무리라도 짓고 싶은데 ㅠ
  • @이상한 바랭이
    글쓴이글쓴이
    2020.3.8 16:24
    독서실 가는건요???
  • 헤어진 여친집앞까지 찾아가는 사람 있던데 걍 이해해주는거같던데.. 번호 지웠어도 외우고 있잖아요? 일단 하루 지나서 다시 생각해보시고 연락 함 해보세요
  • @피로한 나팔꽃
    글쓴이글쓴이
    2020.3.8 16:21
    안외웠어요 ㅠㅠ
  • @피로한 나팔꽃
    글쓴이글쓴이
    2020.3.8 16:24
    부교공 밀려서 독서실 아는데 독서실 찾아가는건요??
  • @글쓴이
    근데 어차피 사이 틀어진거 더 틀어질게 있나요? 무슨 사연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라면 내일 다시 생각해보고, 그래도 함 봐야겠다 싶으면 갈 거같아요. 독서실이든 집이든 찾아가보세요. 그래야 마음이 후련해질거같으면
  • @피로한 나팔꽃
    글쓴이글쓴이
    2020.3.8 23:58
    고맙다네요..
  • 카톡이나 페메나 이런걸로 먼저 연락하는게 나을듯해요
  • 전번몰라도 인스타 카톡 페북 이런거있자나요
    그런거도 모를정도면 걍 다시만나지마셈
  • @아픈 달뿌리풀
    글쓴이글쓴이
    2020.3.8 18:18
    카톡 알아냇는데 카톡 보내보는건 개안나요..
  • @글쓴이
    어차피 님이 재결합을 위한 어떠한 행동을 취하리라고 마음먹으셨으면
    실제로 만나는거보다 훨씬 더 거부감이 적은 방법이긴하겠죠
    카톡으로 하고싶은말있다고 만나자고 하는게 제일 나은듯
    근데 이럴거면 무슨심리로 헤어지자고 했는지 여쭤봐도됨?
  • @아픈 달뿌리풀
    글쓴이글쓴이
    2020.3.8 18:36
    걔가 저한테 헤어지자고 했다가 잡았다가 또 헤어지자고 했다가 잡았는데 제가 쌩깐거예요
  • 좋은 꼴 보기 어려워요. 님을 ㅅㅍ로 만들 나쁜 마음 먹을 수도 있슴다. 추억은 추억으로 남기는게 좋아요. 억지로 돌이키려다 추억마저 산산 조각납니다.
  • 저랑 지금 비슷한 상황이네요.. 저도 제가 먼저 힘들어서 헤어지자하고 4일만에 다시 붙잡앗는데 남친이 거절하더라고요. 생각해보겟다면서 다음날 카톡이왔는데, - 아직 너를 많이 좋아하는데 마음만으로 안되는게 잇나보다, 서로 다른걸 인정하고 나도 지쳐갓음에 너가헤어지자는 결정을.. 받아들인거같아 라고 하더라구요. 지금 헤어진지 이틀 밖에 안되서 폐인처럼 잇는중이에요. 거절 당햇지만 그래도 보고싶어서 집 앞으루 찾아가볼까 생각중이에요. 그래도 몰래 찾아가서 죽치고 기다리고잇는것보단 그쪽으로 갈테니까 잠깐 시간돼?? 냔 식으루 먼저 연락하고 가는게 나을 것 같아요 ㅎㅎ 저도 그럴거구요.. 휴.. 진짜 많이 힘드네요.. 님이랑 대화하고 싶네용..
  • 헤어진 연인 다시 만나는거 아닙니다.. 만 다른 사람들 조언 듣는거보다 본인 마음이 가는대로 하셔요. 독서실도 가보고 다시 만나서 매달려도 보고 구질구질하게도 해보고 그런 과정이 다 글쓴이님 마음을 확인하고 정리해나가는 과정이라 생각하네요.
  • 제발 그러지좀 마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7958 솔직히 이상 성취향 있는 분 적고 갑시다.53 생생한 꽃개오동 2017.07.26
57957 잠도안오고심심하네연애질문받을게53 귀여운 변산바람꽃 2017.04.07
57956 여자분들 남자가 모닝타면 많이 쪽팔리나요?53 저렴한 댕댕이덩굴 2017.01.10
57955 화제에 올랐네요 글 내릴게요53 재미있는 다닥냉이 2017.01.08
57954 남자친구의 이해할수없는 말이있음요.53 난폭한 새박 2016.10.12
57953 성형하고 이쁜척하는건 특성인가요?53 명랑한 삼지구엽초 2016.05.04
57952 이 화창한 날에 이별했습니다.53 처절한 옻나무 2016.04.12
57951 .53 과감한 자란 2016.02.01
57950 마이러버 첫만남에서 다들 무슨 얘기해요?53 귀여운 상사화 2016.01.08
57949 자취방놀러오라는 오빠53 늠름한 홑왕원추리 2015.11.10
57948 워킹홀리데이간 여친.. 이별통보..ㅠㅠ53 깨끗한 진범 2015.10.04
57947 남자 185 7등신 vs 175 8등신53 꾸준한 흰꿀풀 2015.08.21
57946 번호 따는 남성분들!53 발랄한 넉줄고사리 2015.08.07
57945 여자의 변신은 진짜 무죄 맞나보네요 ㅋㅋㅋㅋ53 화사한 꽃기린 2015.07.02
57944 .53 뚱뚱한 오리나무 2015.03.22
57943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동거사실이 있어도 결혼하실 수 있나요?53 배고픈 신갈나무 2015.02.11
57942 20'대후반 남자분들53 참혹한 동의나물 2015.01.24
57941 진국인 사람53 훈훈한 애기부들 2014.12.16
57940 푸념53 다친 도꼬마리 2014.10.30
57939 여자친구가 전남친하고 1년 사귀고 헤어졌다던데53 키큰 곰취 2014.10.1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