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없으면 피해자가 죄송하다고 해야죠 ㅜㅡ

글쓴이2016.08.08 14:04조회 수 794추천 수 3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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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세뱃돈 뺏을까봐 숨겼다가 들켜도 죄송하다 해야하는게 맞고

손놈이 고성방가에 보는 앞에서 성의를 무시하며 갑질해도 당장 등록금 밀렸으면 참아야 하고

국회의원은 면전앞에서 엿과 욕설을 날리는 시민 앞에서도 차분하게 "고생하십니다" 하고 정중하게 인사해야 하는게 대의고

선임이 돈뺏을까봐 가난하다고 하면 그 자체로 사기죄고

 

마찬가지로 세상에 넘쳐나는 남성이 피해자인척 코스프레 한다면 어떤 여자가 그걸 알아줄까요?

 

남자지만 항상 보수적으로만 생각하는 남자들 답답합니다.

 

지금 우리나라가 중국한테 미세먼지 같은 조그만 일 갖고 논쟁 벌이다가 지금 중국이 경제봉쇄하려고 달려들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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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렇긴 하죠. 근데 적어도 그렇게 억지로 사과 받아놓고 내가 이렇게 피해자라고 피해자 코스프레는 안했으면 좋겠어요.
  • ? 보수적인 남자가 왜 나오는거죠? 그럼 보수적인 여자는 시원시원한가여
  • 크 젖절한 돌려까기 1따봉 드립니다.
  • 남자들이 보수적이라는 말은 좀 아이러니하네요.... 단순히 일베 놀이 하는 남자애들 때문아닌가요? 딱히 남여에 보수 진보 성향 차를 두는 것은 좀 아닌것 같네요.. 오히려 학생운동은 남학생들이 주도한 경우가 더 많지 않나요? 정치적 운동이나 참여 부분에서도 남학생들이 좀더 많이 한다고도 볼수 있는데...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답답합니다...

    솔찍히 저 글의 요지가 좀 왔다갔다 하는것 같네요
    힘의 원리는 어쩔수 없는 현실이니, 현명하게 잘 구슬려야죠 외교또한...
  • 그리고 중국에게 미세먼지 이야기는 거의 꺼내지도 못했어요, 무능하신 공주님의 안일하고 늦은 사태파악 때문에, 취임 직후 한중 fta때 같이 해서 바로 해결하고 사드문제를 후에 꺼내야지
    사드 문제 꺼내놓고 중국 신경 건든뒤에 외교하려니 외교가 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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