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외가 있을수 있을까요?

글쓴이2019.09.14 16:55조회 수 772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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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이성으로서 호감을 가지면

보고싶으면 먼저 연락할거고

카톡하다가 갑자기 사라지지 않을거고

부재중 전화가 와있으면 다시 연락하겠죠?

이랬다 저랬다 하루에도 열두번씩 답답하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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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통 먼저 연락하시나요?
  • @청렴한 찔레꽃
    글쓴이글쓴이
    2019.9.14 17:37
    네ㅎㅎ 제가 먼저 연락하는 편이에요
    그러다보니 짝사랑같고... ㅠ
  • @글쓴이
    만나자고 하면 상대방 반응이 어때요?
    거절하는 경우 없으면 상대방도 어느정도 호감있는거같은데
  • @청렴한 찔레꽃
    글쓴이글쓴이
    2019.9.14 17:58
    자주보는 편이긴한데 제가 계륵인것같은 느낌이 들기도하고.. 얘는 그냥 친한친구처럼 생각하나 싶기도하고 그래요
  • @글쓴이
    아 동갑이신가보네요? 담에 술한잔하면서 한번 진지하게 이야기해보는건 어떠신가요
  • 제 기준 여자분 쪽에 남자가 많다거나 헷갈리는 느낌 주지 않는 이상 님이 말하신 것 같이 행동하는 듯요
  • 제가 질문하나 해보고싶네요
    그런 고민을 하는 님은 상대방에게 정말 확신을 주셨나요? 아니라면 상대방도 님과 같은고민일 확률이 클것 같군요
    고백은 도전이 아니라 확인절차인거 .. 현시대 사람들이라면 다 알고있는 명제인것 같네요
  • @나쁜 황기
    글쓴이글쓴이
    2019.9.14 17:40
    저는 좋아하는거 남이봐도 티날정도인데 상대방은 예스인지 노우인지 헷갈려서 상대방은 이런고민 전혀 안할것같아요
  • @글쓴이
    그럼 나 좋아하는거예요 아닌거예요 하고 먼저 "직접" 물어보세여 그쪽때문에 계속 헷갈린다고 정확하게 좀 해달라고 ㅇㅇ
    제 경험상으론 대장부같은여자를 안좋아하는남자는 거의 없는걸로 압니다
    좋아하는게 아니면 잠깐 쪽팔리는 대신에 마음이 편해지는거고 맞으면 잘되서 기분좋아지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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