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글로 적으면 뉘앙스도 읽는 사람 맘대로임 ㅋㅋ 군대간 사람 마음 궁예짓한 벌받았다고 생각하셈.. 요새 군바리들 연락 잘안됨 ㅇㅇ 그리고 사람은 믿는 게 아니고 사랑하는 존재니까 그냥 님 마음가는대로하셈.. 그리고 훈련소는 진짜 안가보면 모른다..ㄹㅇ.. 어차피 자대가면 폰도 쓰자나 요새는 기다려주셈 화이팅
진심이라면 그냥 저 댓글들 무시해야죠. 에타 저런게 너무 싫어서 탈퇴했었음. 지금은 하지도 않고.
전역한지 좀 돼서 다를수도 있겠지만 훈련소에서는 휴대폰 못쓸거고 전화는 상점이나 뭐 잘해야 할 수 있는 기회있었음. 그 마저도 몇 주 지나야 가능했고. 군대있는데 뭐가 아쉬워서 님이랑 헤어지려고 그러겠음? 자대에서 헤어지는 애들 보면 진짜 힘들어함. 전화 못해줘서 불안해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네
훈련소는 화장실갈때도 두명이랑 같이 가야하고 맘대로 돌아다니지고 못함. 눕지도 못하고 모든게 다 억압돼있음. 근데 전화를 어떻게 잘 해주겠음. 서로 처한 상황이 다르니 이해못하고 헤어지기 부지기수임
글 읽기 전에 제목이랑 사진만 보면서 든 생각은 댓글들 너무 생각이 성급하다였음. 글쓴이가 그런 생각 가진 것 같지는 않은데 의심은 할 수 있다쳐도 드러난 정황없이 저런식으로 몰아가는 거 보고 역시 에타는 에타구나 싶더라. 저기 달릿 댓글은 딱 '훈련소에서는 연락 마음대로 못한다'까지만 읽고 나머지는 다 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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