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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참한 접시꽃2014.07.19 17:02조회 수 773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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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지..
그사람은 날 잊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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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랑 데이트날 옷 맞춰잊기로 했는데. (by 황홀한 달리아) 삭제합니다 (by 똑똑한 풀협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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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도 꿈에나왔던데..너무 생생해서 깨버렸어요.
  • @억울한 참꽃마리
    글쓴이글쓴이
    2014.7.19 17:17
    저도... 순간 좀 비참하기도하고.. 씁쓸하기도하고... 부끄럽기도하고 싱숭생숭하네요
  • @글쓴이
    꿈내용자체가 마지막 인사하러 온것같아서
    씁쓸하다가도 그냥 이젠 오히려 좀 편해진 느낌도 들어요.
    뭐 한두번이 아니라서 ..ㅎ
    힘냅시다.
  • @억울한 참꽃마리
    글쓴이글쓴이
    2014.7.19 17:26
    전 아직 못잊겠어요... 겨우 마음잡았는데... 다시 무너져요.... 전남자친구 가 꿈에나온적한번도없는데...
  • @글쓴이
    저도 이번처럼 생생했던적은 처음이에요 ㅎㅎ
    얼마안되셨나보네요. 여자분이시면 더 그러실수도 있겠다는..
    그냥 아련하게 마음에 담아두고 있네요 저는 마음잡으려고 한적이 없어서. 연락해보실 상황이 아닌가보네요?
  • @억울한 참꽃마리
    글쓴이글쓴이
    2014.7.19 17:34
    네... 이미 다시만나기에는 상처가 너무많아서... 그리고 나를 만나는게 너무힘들어 보여서... 힘든시기를 보내는사람이거든요... 더힘들게하기싫어서 연락하지는않아요ㅋ 정말 처음으로 먼저 좋아했었거든요...
  • @글쓴이
    아...안타깝네요. 힘든시기를 보낸다라..
    마음가짐이 멋지세요. 자신의 욕심을 절제할줄 아시는.
    상황이 혼자 이겨내셔야하는 상황이네요.
    뭐라 드릴 말씀이 없지만 오늘하루는 그냥
    이런저런생각하며 보내보세요. 제가 주로 하는 방법이에요
  • @억울한 참꽃마리
    글쓴이글쓴이
    2014.7.19 17:42
    어떻게 그렇게 빨리잊으시고 추억이라 생각하고 의연할수있나요ㅜ 비법좀...
  • @글쓴이
    비법요..? 저도 아직 못잊었는걸요 뭐 ㅎㅎ
    그냥 그 사람과 나는 달랐다라는 걸 인정했어요.
    내가 사랑받지못하는걸 나쁘다고 생각하고
    내가 그사람을 잊지못하는건 착한일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멍청한 생각임을 버리고 그냥 아무조건없이 아무욕심없이
    기다리지않는듯 기다리는거죠 .
    뭐 그 사람이 저에게 첫사랑같아서 저도 죽을만큼 힘들었답니다~
  • @억울한 참꽃마리
    글쓴이글쓴이
    2014.7.19 20:00
    ㅋㅋ 저도 ㅋ 사실 이렇게 질질끌어온게ㅋ 2달쯤되는듯ㅋ
    지금은 평정심을찾았어요ㅋ 오늘 그냥 꿈에나와서ㅋ 잠시 와르르 무너졌을뿐ㅋ 글쓴이님은 몇살때 일인가요?ㅋ
  • @글쓴이
    몇살때요? ㅎㅎ
    저도 비슷해요 ㅎㅎ 거봐요 금새 찾으시죠? ㅎㅎ
    저는 님이랑 조금 달라서 여운을 자꾸 남겨요
    그러한 사건들이. 그래서그냥 간직하고 있는거에요
  • @억울한 참꽃마리
    글쓴이글쓴이
    2014.7.19 21:51
    익게라 쪽지가안되는듯ㅋ 님두 저두 빨리잊길ㅋ
  • @글쓴이
    쪽지까지라..^^;; 그래요 힘내시길바래요 ㅎㅎ
    저는 아직 준비가 안되서~~화이팅 즐거운 주말되세요
  • 이야기의 끝을 적으셨으면서 왜 펜을 계속 들고있어요? 이제 놓으세요 그 이야기말고 다른 이야기를 쓰실 차례니까요. 작가가 꼭 휴재하지말란법은 없어요 조금만. 휴식하신다 생각하시고 당연히 생각나는거니까 천천히 지우세요 ^^
  • @똑똑한 새팥
    글쓴이글쓴이
    2014.7.19 17:53
    천천히 지웠다고생각했는데 생각보다덜지워졌더라구요...
    좀더 시간이 필요한거같아요..
    괜찮다... 괜찮다.. 이제 펜을놓을게요ㅋ
    표현이 와닿네요..
  • @글쓴이
    제가 첫사랑한테 고백 거절당했을때 친구가 말해준거에요.
    대학교때 첫사랑을 만나서 ..처음이자 마지막이긴하네요. 꿈에서 걔가 뒤돌아서던 모습이 계속 반복되고 2일정도 밥도못먹고.. 그 기분 어떤건지 알아요 . 그러니까 더 걱정되네요
  • @똑똑한 새팥
    글쓴이글쓴이
    2014.7.19 18:22
    전 좀복잡히고ㅋ 좀길기도하고ㅋ 제가지은죄도 좀있고ㅋ
    답이 정해져있는거도 알고ㅋ 그냥 위로받고싶었나봐요ㅋ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글쓴이
    어디다가 털어놓고 위로받고싶은 느낌일려나요 친구들에게 말하기엔 부끄럽고 혼날거같고ㅠㅠ... 넵 금방 괜찮아지실거에요ㅎ 화이팅 !
  • @똑똑한 새팥
    글쓴이글쓴이
    2014.7.19 20:01
    감사합니다^^
  • 졸업생이신가요?
  • @황홀한 줄딸기
    글쓴이글쓴이
    2014.7.19 19:58
    나이는 좀있습니다ㅋ
    늦은 첫사랑을했다가 맞는 표현인거같네요ㅋ
    받기만하는 사랑하다가 주고싶은사람이 생겼는데ㅋ
    줄수가없네요ㅋ
    어릴때해야되는데ㅋㅋ
    나이들어서 뭐하는짓인지ㅋㅋ
  • 글쓴분 댓글다신상황이 제 전여자친구랑 너무비슷해서 한번물어봣네요 ㅎㅎ
    그 남자붙잡고 힘들어도 견디면서 다시믿음생기고 그사람마음얻을때까지 견딜 자신있으면
    돌아가보는것도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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