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사랑의 의미가 달라서.. 다를수도 있는데.. 제가 말하는 사랑은.. 식지않는 영원한 사랑.. 마치 종교에서 믿는 신과같은.. 절대적인것을 의미해요. 근데 그건 제바램일뿐, 실제로는 망상에 지나지 않았어요. 한때는 두근두근 하루종일 그사람 생각만으로 가득차 있고, 그럴때가 있었는데 막상 만나다 보면 환상이 깨지고 좋다가도 싫고 싫다가도 좋은데.. 어느순간 진짜로 좋아해서 만나는지.. 의무적으로 만나는건지.. 그런생각이 들어서 깨지다 보면 결국 다른사람도 마찬가지로 식기 마련이였고.. 완전히 제가 바라는 이상적인 사람은 없을뿐더러 사람 마음이란게 식기마련이고, 좋아하는 노래가 질리듯이 질린다는 말씀드리고 싶어요.. 정때문에 만나는건 제가 생각하는 사랑과는 좀 달라서요... 제가 좀 독특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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