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피는사람한테 설렜던 적

글쓴이2019.10.06 13:05조회 수 1772추천 수 3댓글 14

    • 글자 크기

얼마전에 근처 앉으신 분이 밖에 나갔다 오시더니 비누향이랑 가글향사이에 아주 옅게 담배냄새가 나는데 순간 설렜어요.

담배냄새 최대한 없애려고 한거 같은데..그동안 도서관에서 많은 흡연자들을 봤지만..와 진짜 이분은 깔끔하고 배려심깊다..라는 생각 들면서 갑자기 엄청 멋있어보이더라고요ㅎㅎ

 

 

글오해하시는거 같은데

비흡연자>>>>>>>흡연자에요ㅠㅠ

도서관에 워낙 담배피고 바로 들어오시는분들이 대다수라서 ㅠㅠㅠ 이런분이있도있구나하고 설랬다는건데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642 대한민국에서 성공하기 위한 요건 ?9 빠른 가시오갈피 2012.09.10
58641 부산대 수시 경쟁률 7.49대 1 대폭 상승28 초라한 참골무꽃 2012.09.11
58640 서울대 미달.. 충격적..8 외로운 수리취 2012.09.12
58639 휴학에 대해서3 부자 털진득찰 2012.09.15
58638 미필자도 마이러버 해도 됩니까?8 부자 담배 2012.09.16
58637 제가 생각하는 밀양캠퍼스는 이게 절대아니죠...3 현명한 단풍취 2012.09.16
58636 더 이상의 뻘글은 익게의 지배자인 내가 용서치않는다10 한심한 참회나무 2012.09.16
58635 마이러버 질문이요..10 자상한 골담초 2012.09.16
58634 나도 마이러버 해보고싶다ㅠㅠ8 센스있는 굴피나무 2012.09.16
58633 마이러버 하고싶긴 한데14 저렴한 맥문동 2012.09.16
58632 관리자님 마이러버 이런 기능은 없나요?13 느린 하와이무궁화 2012.09.17
58631 마이러버....9 발냄새나는 말똥비름 2012.09.17
58630 마이러버 해보고 싶지만...2 똑똑한 골담초 2012.09.17
58629 마이러버 신청하신분들!16 초연한 사과나무 2012.09.17
58628 수줍게 마이러버 넣고 옴6 처참한 꼬리풀 2012.09.17
58627 마러버에 대해 괜한 걱정11 푸짐한 돼지풀 2012.09.17
58626 마이러버 궁금증2 수줍은 민백미꽃 2012.09.18
58625 마이러버 하고싶긴한데15 귀여운 구절초 2012.09.18
58624 마이러버 친추했는데 이미 친구라면??14 엄격한 측백나무 2012.09.18
58623 카투사 지원하시는분들 나이대가 궁금합니다.2 부지런한 극락조화 2012.09.1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