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친이 우리집에서자고간다는데요?

수줍은 붉은서나물2016.10.25 10:41조회 수 7805추천 수 1댓글 46

    • 글자 크기
이새끼또라인가요?ㅜㅜ
진짜썸이딴거아니고 4년ㄴ정도된부랄인데
타지역에소 부삱놀러와서 저랑놀고
우리집에서 재워달래요

제가너무불순하고 부정적으로생각하고잇는건가요ㅠ
여러분들은 진짜친한이성친구집에서 잘수잇나요? 전못할것같은데요
아정말 제가오바한거고 원래일케 재워달라는 남자분들잇엇음좋겟네요ㅜㅜ친구잃고싶지않은데
넘부랴부랴써서 글이정신업는데ㅜㅜ
여러분의의견좀들려주새요,.
극단적으로 얘랑 인연끈어야되고이런상황인지도좀
판단해주새요 생각이안돌아가요엉엉
    • 글자 크기
외모가 다가 아니라는분들 (by 의젓한 아프리카봉선화) 여러분들은 하루 두시간씩 꼭 운동해야하는 사람 싫나요? (by 애매한 낭아초)

댓글 달기

  • 뭘걱정해요 딴데가서 자라하면되지
  • 엄청친한사이는 괜찮은거아녜요?? 저는 친한오빠집에서 놀고먹고자고 가는뎈ㅋㅋ 근데 진짜 서로 감정하나도없고 서로 각자 사귀는사람있고 그냥 남매? 같이지내용 ㅋㅋ
  • @질긴 큰방가지똥
    진짜요?ㅜㅜ쟤가진짜날 여자로안봐서그런가바요 님말들으니안심되네요 휴ㅠㅠ 평소행실보면그런애는아닌데 제가너무개오바햇나봐요 감사해요댓글~
  • @글쓴이
    진짜 여자로 안봐서 그런건지~ 아님 얘가 날 남자로 보는지 안 보는지 스킨쉽을 통해 알아보기 위해 그러는 건진 아무도 모르는 거죠~ 제가 보기엔 여자입장에서 나중에 소문나도 그렇고 결코 좋은 행동은 아니라고 봅니다~
  • @질긴 큰방가지똥
    말도 안되는 것 같은데요. 죽마고우고 오빠집이 아니라 오빠네 가족도 있고 각기 다른 방에서 자면 용인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 @질긴 큰방가지똥
    각자 사귀는사람있는데 그런다고요??? 개얼탱이가없네요ㅋㅋㅋㅋㅋㅋ
  • @질긴 큰방가지똥
    그쪽 남자친구 그쪽을 결혼상대로는 안볼거에요^^ 그냥 먹버하실듯
  • 갠적으론 선을 너무 넘으면 좀 안좋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끊거나 할 것 까진 없어보여요
    그냥 싫다고 알아서 자라고 하면 되지 않을까요
  • @싸늘한 우산나물
    알아서 자라니깐 바로알겟다고하는거면 괜찮겟죠? 저도 먼가선넘는 느낌이라꺼려졋어요ㅠ
  • @글쓴이
    알아서 자라는데 못알아먹고 계속 자겠다고 떼쓰는거면 줘패든가 끊든가 하더라도 아니면 전혀 상관없을거같아요
  • 자고가라 난 딴데가서 잔다 해여 그럼 알아서 하겟지여 주인내쫓으면서 자고가는 친구는 아마없을듯...
  • 사람과 사람 사이엔 지켜야 할 선이 있다고 생각해요. 딴데서 자라 그러시는게..
  • 잘수도있는거아님? 너무 오바해서 생각하시는듯... 부랄친구처럼 지내면 그 친구도 남자인 친구집에서 자고가는 정도로 생각할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 남사친이 우리집에서 잔다고 하면 전 꺼지라구할거같은뎅ㅋㅋㅋㅋ 그냥 아무렇지않은 척 꺼졍ㅋㅋㅋ미쳤냐 이렇게 해여...!
  • 저는 그러다 잠만 자지는 않았던 듯
    님이 허락하면 그런쪽으로 받아들일수도?
  • 갑자기 친구가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친구가 정말 베프인 여자인친구가 있는데 어느날 제 친구가 술을 좀 마시고 너무 늦었으니 재워달라 했나봐요~ 그래서 여자인 친구가 자취하는 방에 가서 잤는데 그날 제 친구가 술김인지 자면서 그 여자인 친구 가슴을 만졌나봐요~ 그 담날 여자가 아무렇지 않게 자기 가슴 만졌다며 얘길 했고요 제 친구는 사과 하긴 했는데 여튼 그걸 우리 술자리에서 자랑스럽게 얘기 했단 겁니다~ 남녀 사이에 한방에 불끄고 둘이 누워 있으면 이런 불상사가 생길 가능성이 있죠~ 근데 제 생각은 여자분도 되게 개방적인 마인드가 있었기에 친구니깐 하며 아무렇지 웃고 지금까지도 친구로 지낼수 있었다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저건 범죄지만 여자가 받아들이는거에 따라 그냥 술먹고 부리는 애교정도로 넘길수도 있다는 것이죠~ 님이 잘 판단하세요~
  • 집에 들이면 강간해도 유죄입증하기 어렵습니다 괜히 여자가 집에 남자 안들이는 이유가 있는게 아니죠 절대 들이지마세요 집에 cctv 달려있는거 아닌이상
  • 남자가 불순한 생각 가지고 있는거 맞아요. 진짜 잠만 잔다고 생각하는 여자들이랑 같다고 보면 안됨
  • 또라이 맞음
  • 정말 혹시나 아주 안좋은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는걸 안만들려면 못오게해야죠 그게 제일 안전합니다
    근데 4년이나 지낸 절친이라면 그럴 일은 없다고 봅니다.
  • ㅇㅇ극단적으로 인연 끊어야 할 상황
  • 제가 남자라 그런걸 수도 있는데, 재워달라고 할 수 있는거 같아요. 그걸 글쓴이 분이 싫어하는것도 무리가 아니고.
    그냥 안된다고 얘기하세요~
  • 좋게 거절할방법 많을텐데요 ㅋ
  • 저는 그냥 농담한 것 같은데..아니면 아님말고식으로 던진거.
  • 쿨병걸린사람 많네요
  • 믿지마세여....
  • ㅋㅋㅋㅋㅋ 비정상 같은데... 그냥 모텔가서 같이 자자고하지 저리 돌려말하네요
  • 나같으면..
    안되, 우리집에 남자든 여자든 싫다. 돈줄테니 모텔에서 자라..
  • @다부진 다닥냉이
    안돼입니다.
  • 혼자사시나요? 그렇다면 백프롭니다ㅋㅋㅋㅋㅋ
    근데 정말 잠만자고 가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 @슬픈 뱀고사리
    그 잠만 자고 간 사람이 저요 ㅋㅋ
  • ㅉㅉ 나쁜 친구
  • 케바케인데 ㅋㅋㅋㅋ너어무 극단적이시네 다들
  • @사랑스러운 단풍나무
    케바케라도 단 1%라도 범죄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면 큰일이니까 다들 말리는거죠;
  • 그놈 생각은 일단 방값아낄수잇슴.
    분위기타면 공떡까지 노려볼 셈...

    그러니 걍꺼지라고 하셈
  • 저도서울갓을때 여사친빕에서 3일정도 먹고자고한적잇습니다만..케바케아닌가용..
  • ㅎㄷㄷ 농담이라도 저런소리하면 난 완전 정떨어질거같은데;; 뭔 개가튼소리냐고 게하가면 2마넌밖에 안하니까 글로 꺼지라고 쌍욕날릴거임
    아는사람이 더 무섭습니다 혹시나 술먹고 개되서 이성잃으면 어쩌려고 .. 나만 예민한건가 ;;
  • 저도 그냥 여사친 집에 재운 적 있는데 아무 일도 없었음
  • 헐랭ㅋ 술마시고 할텐데 좀 그렇지 않나여
    님도 여기 글쓰는거보면 그리 편한거같지않은데.....
    저로서는 이해못하겟슴ㅋㅋㅋ
    뭐 동기들이나 친구들 다 우르르 잔다면 몰라도
    어케 둘이 잘생각을.....;
  • 여기 글쓸정도면 들이면 안돼요 그새끼 떠라인거같네요ㅡㅡ
  • 쿨병이라든가 이딴문제가 아니라 진짜 범죄 일어날수있어요
  • 4년본거면 아직 오래된 친구는 아닌데요?? 범죄일어날수도 있으니 애초에 상황을 만들지마세요 이걸 왜 고민하면서 글까지 쓰는지 솔직히 이해안되요
  • 싫으면 걍 꺼지라케여 4년된 친한친구라면서요
    걍.. 꺼지라카믄되는거지 친하고 벽없이지내는 친구면

    그리고 그런거 별거아닌거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거고
    아닌사람도 있는거죠 뭐
  • 아무리 친하고 심지어 상대방에게 성기능이 없다고 해도
    님이 불편하면 거절하면 되는겁니다
    이렇게 글 쓰는걸 보면 불편해서 그러시는거 아닙니까
    괜히 미안해서.. 이딴거 필요 없습니다
    님이 불편하면 거절하는게 정답입니다
  • 여러분 많은의견감사드립니다ㅜㅜ 제가예민한건아니엇군요 아제가 점마를들일지말지고민되서 글적은건아니에요 저도당연히듣자말자거절햇구요 근데도계속찝찝해서 '저런말'을한 얘를앞으로 계속 친구로둬도되는가?에대해 고민상담?을위해 글올린거에욤.. 머고향친구고 앞으로볼일은 더적어질것같으니 일단그냥극단적으로 인연은끊지않아보겟습니다.....
  • 어떻게 됐나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7582 [레알피누] ㅋㅋㅋㅋㅋ요즈음에 신경쓰이는 사람이46 센스있는 자라풀 2017.12.12
57581 어디서 얼마나 잘못한걸까요..46 유치한 꿩의밥 2017.12.11
57580 .46 찬란한 바위취 2017.12.05
57579 으흠46 엄격한 명아주 2017.11.25
57578 ..46 머리좋은 질경이 2017.08.25
57577 .46 불쌍한 지칭개 2017.08.25
57576 가슴큰 여자가 좋아요.ㅜㅜ46 흐뭇한 일월비비추 2017.08.06
57575 [레알피누] 여자친구 집이 기초생활수급이에요. 이제 지치네요.46 발랄한 산철쭉 2017.07.19
57574 저랑 연락할사람46 멍청한 사과나무 2017.07.13
57573 남자친구 어떻게 하면 만날수있나요??46 바쁜 부처꽃 2017.07.09
57572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46 납작한 세쿼이아 2017.04.21
57571 04학번인데 17학번을 좋아합니다!!!46 생생한 오리나무 2017.04.21
57570 여자 목걸이46 잉여 수련 2017.02.05
57569 남자친구랑 200일 넘었는데 왜 남자친구같지 않을까요46 보통의 리기다소나무 2016.12.07
57568 연애하고싶어요46 친숙한 꽃댕강나무 2016.12.05
57567 여성혐오증46 활동적인 고추 2016.12.04
57566 외모가 다가 아니라는분들46 의젓한 아프리카봉선화 2016.11.14
남사친이 우리집에서자고간다는데요?46 수줍은 붉은서나물 2016.10.25
57564 여러분들은 하루 두시간씩 꼭 운동해야하는 사람 싫나요?46 애매한 낭아초 2016.10.14
57563 여친이 임신한 거 같아요46 침울한 은분취 2016.10.0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