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 자위하다가 불알친구처럼 친하게 지내던 여자사람친구얼굴을 떠올렸습니다.

겸손한 애기일엽초2018.01.15 11:17조회 수 6581추천 수 2댓글 37

    • 글자 크기
걔가 키도크고 늘씬늘씬하고 얼굴도하얗고

이쁘긴 하다만, 

사내새끼마냥 친구로 지냈었거든요 ?


걔 얼굴을 떠올리는순간 딱 발사되고나서 
급격하게 현자타임이 밀려들어오는데

너무...죄책감이 듭니다. 하아...왜 걔 얼굴이

떠올랐을까요 짜증나게. 

남자 얼굴 떠올리고 사정한 느낌이 듭니다...


어떤식으로 생각해야 지금 상처받은 제 마음을

달랠 수 있을까요...

"하긴 금마도 여자긴하니까", 
"잠못자서 뇌가 어찌 되었나보지"
등등.. 무슨생각으로 합리화할라해도
죄책감이 가시질 않습니다...

저 스스로 저 자신을 패고싶네요..
아니면 걔가 때려주던가...
    • 글자 크기
남자는 원래 어디가거나 여행가는거 싫어하나요 (by 생생한 솔붓꽃) . (by 꾸준한 모과나무)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6878 힘들고 힘들지만 너를 보내야할 것 같아10 행복한 능소화 2018.01.16
46877 [레알피누] 사주팔자 믿으시나요?30 재미있는 라일락 2018.01.16
46876 오래 사귀신분들 여전히 애정표현 많이 하시나요?4 적절한 소리쟁이 2018.01.16
46875 여자친구 선물10 도도한 꽃창포 2018.01.16
46874 바람난 여친한테 복수17 귀여운 개감초 2018.01.15
46873 [레알피누] 싸우면 연락안하는 남자친구...7 잘생긴 가죽나무 2018.01.15
46872 .6 힘쎈 일월비비추 2018.01.15
46871 .24 유쾌한 잣나무 2018.01.15
46870 헤어지고 너무 우울해요13 끔찍한 옥수수 2018.01.15
46869 아줌마들이 총각이라고 부르면 좋은건가요?!!20 참혹한 풍선덩굴 2018.01.15
46868 남자는 원래 어디가거나 여행가는거 싫어하나요20 생생한 솔붓꽃 2018.01.15
방금전 자위하다가 불알친구처럼 친하게 지내던 여자사람친구얼굴을 떠올렸습니다.37 겸손한 애기일엽초 2018.01.15
46866 .16 꾸준한 모과나무 2018.01.15
46865 아니 진짜 가슴 작은거 어케 알아보나요32 유능한 맥문동 2018.01.15
46864 -1 예쁜 갓 2018.01.15
46863 .1 고고한 망초 2018.01.15
46862 여친이랑은 결혼까지 생각하는게 맞나요?9 애매한 땅빈대 2018.01.15
46861 발렌타인 때 수제초콜릿 만들어서 고백하는 거 어떨까요...17 촉촉한 모과나무 2018.01.15
46860 재밌고 말 잘통하고 즐거운 애인 사귀는게 ㅜ12 부자 다닥냉이 2018.01.15
46859 .9 허약한 강아지풀 2018.01.1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