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애니보고 이제 뭐 보는건 아닌데
옛날부터 뭐하는 곳인지 궁금해서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지방에 살아서 못 가봤음
여친이 예전에 날씨의 아이 나오기전에
저거 너무 보고싶다 그 감독의 전작품 너무 재밌었다 그런적 있는데
그냥 축제구경 가자한다고 이상하게 생각하진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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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애니 좋아한다고 하십쇼ㅋㅋ
그게 죕니까 -
@큰 생강나무내가 좋아하는거랑 같이 가자고 하는건 다른 이야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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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서두에서 아닌 척 하려고 애써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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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애니 보는거에 편견이 있으면 10덕이라 이상하게 볼테고... 그런게 없다면 그냥 남자친구가 이런걸 좋아하는구나 하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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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가 애니덕후라서 남자친구 코믹월드 데리고 다녀요! 저도 처음에는 님과 같은 걱정했는데 남친이 생각보다 굿즈 퀄리티 좋다고 하고 자기 좋아하는 게임이나 마블 굿즈에는 관심 보이고 그러는데 여전히 코스프레어들은 좀 그렇다네요ㅎ 아무래도 만화나 애니에 일절 관심 없다면 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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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홍단풍님이 코스프레복 입고 뜨밤 선물하면 남친 생각도 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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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월계수바니걸 쌉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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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좋아하면 한번쯤은 가볼만한데 여친분이 원래 애니에 관심있는게 아니라면 비추... 그냥 친구랑 가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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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좋아해서 가는게아니라 어떤곳인지 궁금해서 가보고싶은데 혼자가기 쑥쓰럽다는식으로 멘트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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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화쿤... 다이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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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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