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앞에서 아빠이야기를할때 마다 조심스러운데....

글쓴이2020.06.19 07:50조회 수 2215추천 수 2댓글 11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남자친구 부모님께서 아버님의잘못으로 이혼하시고 

어머님이랑 같이살고있는데

이런남자친구앞에서 뭔가 아빠이야기..

아니면 가족이야기.. 뭔가 잘지내고있는 우리가족이야기..

이런것들 할때마다뭔가 

내가말실수를하는걸까 생각이드는데.....

어떻게생각하세요 안하는게나으려나요..?가족얘기같은거..?

 

근데막 어쩔수없이 오늘은가족들이랑 뭐한다,

오늘은 아빠한테 뭐해드려야한다, 같은 있는 사실을

알려야만 하는상황도있는데

 

괜찮을까요?어떻게하는게좋을까요...

조심하고 그냥 뻥을쳐야하나요 그런이야기안하기위해서,..?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괜찮아요 글쓴님이 남친 입장 이해하면서 행동하듯이 남친도 글쓴님 사정 이해해야죠. 그것도 이해 못할 사람이면 애초에 아닌거구.
  • 저랑 똑같네여 그래서 저도 쓰니처럼 가족얘기를 조절해서 하는것 같아요 근데 짧게 만난게 아니면 이런 고민을 솔직히 얘기하고 남친분한테 쓰니님이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물어보는거 추천
  • 난 아빠있었으면 어땠을까 이정도 생각
  • 거짓말은 하지말고 그냥 굳이 말하기 싫음 말하지 마시고 하려면 솔직하게 말씀하셔도 충분히 이해할 것 같아요
  • 굳이 그런거가지고 눈치보고 거짓말 할 필요가 있음? 물론 말하더라도 계속 자랑하듯이, 으시대듯이 말하면 당연히 누구라도 기분 얹짢을수있는거는 당연한거고. 뭐 이런건 이미 알고계실듯하고
    그냥 보통 평범한 대화였는데도 불쾌해한다거나 한다면 나같으면 만나는걸 다시한번 생각해볼듯
  • 눈치볼필요 전혀없음 그런거못하면 연인하기힘들죠
  • ㄴㄴㄴ 괜찮아요!
  • 오히려 자기 때문에 일련의 얘기를 못한다는 것이 남친이 한번이라도 느끼면 더 힘들어 할거임
  • 저는 아버지랑 잘지내는 모습이 좋아보이고, 나랑 달리 그런 상처가 없이 자라서 다행이다 생각들면서 좋았어요! 그래도 저랑은 상황이 다를 수 있으니 남친분이 상처나 트라우마가 심하시면 너무 자랑같은 이야기는 피해주시면 좋겠죠! 맘이 너무 예쁘시네요:-)
  • @보통의 곰취
    댓글이 너무 예쁘네요 ㅜㅜ
  • 그런거 신경써서 자기도 모르게 아버지 얘기 해놓고 앗..미안 이러면 그게 상처가 되는겁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얘기하면 되는거임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618 [레알피누] 부산 직장인 여자분 나약한 잣나무 2024.03.19
58617 마이러버 2주 간격으로 해주시면 안될까요 따듯한 화살나무 2022.09.27
58616 [레알피누] 마이러버 비매너할거면 하지마세요.5 센스있는 매화말발도리 2022.09.26
58615 제가 문제가 있는건가요1 다부진 속털개밀 2024.03.23
58614 여러분들 모텔 얼마나많이 가시나요46 피곤한 백선 2019.06.23
58613 19)남자가 안나올때 어떻게 하시나요?27 추운 층층나무 2016.07.08
58612 19) 입에 사정125 무좀걸린 나도바람꽃 2017.09.23
58611 19) 제가 더이상 여자로 안보여서 관계를 못하겠다는 남자친구요... 이런 경우 본적 있나요?25 점잖은 구름체꽃 2013.08.11
58610 19) 여자들은 박히면 어떤기분인가요?13 촉촉한 좀쥐오줌 2018.09.25
58609 가슴 큰 여자 만났더니 더이상은 작은여자 못만나겠습니다...77 한심한 돌가시나무 2016.11.30
58608 19)남자친구랑 하는게 거부감듭니다53 즐거운 가는잎엄나무 2018.04.28
58607 19) 관계할때 야한말27 흐뭇한 두릅나무 2018.04.29
58606 19 성고민) 성관계하는데 여자친구가 못느끼는거 같아요.22 끔찍한 헬리오트로프 2017.03.14
58605 목소리 좋은남자 vs 잘생긴 남자36 점잖은 미국나팔꽃 2012.12.13
58604 대구인근 마이러버 하실 졸업생 여자분1 황홀한 쇠고비 2022.09.22
58603 여자들한테 광대 취급으로 인기 많은데3 무거운 섬백리향 2022.09.21
58602 남자에게 듣고싶은 고백 멘트25 친숙한 가지복수초 2013.06.28
58601 19) 입으로28 센스있는 흰씀바귀 2016.07.27
58600 마럽 아이디 융*지 쌀쌀한 물푸레나무 2024.04.01
58599 이제 마이러버 조차...12 생생한 벋은씀바귀 2022.09.1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