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누나가 양다리라는걸 알아버렸습니다

촉박한 마름2017.01.21 05:04조회 수 3639추천 수 1댓글 45

    • 글자 크기
저희 누나는 공무원이고 5년째 사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누나가 남자친구말고 다른남자 만나고있다고 저한테 얘기는 했지만 몸까지 주는지는 몰랐어요... 오늘 피씨카톡이 켜져있길래 우연히 보게됬는데 친구랑 세컨드라는 말을 하면서 만나고 있는거 같네요.

진짜 겉으로보면 착하고 저한테 잘해주고 가족한테도 잘하는 누나입니다. 누나도 20대 후반이고 저도 입장을 바꿔 생각해봤는데 여자로서의 삶이 솔직히 30대가 되면 어느정도 마무리 된다고 봐야하고 5년동안 한사람만 만나서 결혼하기에는 누나의 청춘이 억울했던걸까요..? 저는 뭐 일반화하지마라.. 니누나만 그런거다.. 이런 선비같은 말은 듣고싶지않고 진짜 여자의 입장에서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어쩌면 여자는 남자보다 더할수도있다는 생각을 이번 계기로 하게 되었습니다. 진짜 겉으로 봤을땐 아무것도 모른다라는 것두요.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냥 모른척하는게 나을까요?
    • 글자 크기
[레알피누] 남친 있는데 아는 오빠랑 밥 먹는 거에 대해서... (by 안일한 고사리)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by 때리고싶은 비목나무)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7498 25살 아재가 주는 연애 팁45 생생한 고광나무 2019.07.08
57497 ㅅㅅ중에 여친이 이런말했는데...45 유치한 초피나무 2019.03.17
57496 첫경험 언제들 하심?45 교활한 민백미꽃 2019.03.09
57495 여성도 훈련소는 갔으면 좋겠다45 냉철한 붉나무 2019.01.03
57494 헤어진 연인에 대해서45 눈부신 화살나무 2018.12.11
57493 [레알피누] 이거 제가 이상한건가요...??45 활동적인 고마리 2018.12.09
57492 성 고민 상담 해드려요(마감)45 교활한 눈괴불주머니 2018.03.29
57491 연애 너무하고 싶은데 사람을 만나는 풀이 좁아요45 침착한 잔대 2017.12.20
57490 남자는 절대공감 하지만 오히려 여자들이 부정하는 남자 습성45 허약한 게발선인장 2017.12.03
57489 여자분들 이 정도 피부면 어느 정도라 보시나요?45 민망한 우산이끼 2017.10.16
57488 .45 자상한 석잠풀 2017.10.01
57487 어머니가 해운대 아이피크 부녀회장이면 재력이나 영향력이 큰 사람이죠?45 잉여 탱자나무 2017.09.01
57486 [레알피누] 남친도 아닌데 남친인 양45 싸늘한 작약 2017.07.30
57485 --45 세련된 주목 2017.07.10
57484 남자키 172면 평균정도 되나요?!!!45 멍청한 산박하 2017.06.18
57483 .45 다친 회양목 2017.05.13
57482 19)관계할때 시간45 날씬한 물양귀비 2017.05.10
57481 [레알피누] 남친 있는데 아는 오빠랑 밥 먹는 거에 대해서...45 안일한 고사리 2017.02.16
친누나가 양다리라는걸 알아버렸습니다45 촉박한 마름 2017.01.21
57479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45 때리고싶은 비목나무 2016.08.2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