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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같이 하는 여자한테 환승준비중

학교나 직장이면 몰라도 여친아픈데 알바회식이라 못간다면 님을 그정도밖에 생각안하는거임

ㅠㅠㅠㅠ같은 여자로서 저도 너무 속상할거 같아여..아르바이트 술 자리면 그래도 아플때 같이 있어주면 어디 덧나나ㅠㅜㅜㅠ나뿌네오 증말,, 에효.. 속상해 ~~~~ 인생.. 왜그럴까요??

남자 죶같겠네

술먹는데 신경쓰여서 먹는것같지도 않고
여친이란사람은 입술 대뿔 나와가지고 "응 갔다와" 이런말이나 했을꺼고
온 신경은 다 쓰이게해놓고 딱 분위기좋을 1차끝날무렵 신경쓰여서 집에가야되게 만듬
당신이 생각하는 약속의 중요도와 님남친이 생각하는 약속의 중요도가 다를수 있음을 왜 인정해주시지 않으시는건가요??

여자로서 이해는 되는데요 막 죽을정도로 아프신건 아닌거 같은데 이렇게 글도 쓰고 댓글도 달고 하는거보니깐.. 엄청 아파서 병원 갈 정도였으면 당연히 같이 있어줬겠죠. 적당히 아픈데 그럴때마다 이런식이면 피곤할거 같은데..
아무리 알바라고 해도 사회생활이고 남친도 글쓴님한테만 매여 있을 순 없어요.
냉정하게 들릴거같은데 계속 이러면 남친이 힘들어할거같아요.

아파서 더 예민해지신것같네요 알바 회식자리라도 빠지기 난처하겠죠 급하게 만들어진 약속도 아니고 일주일 전부터 약속된 자리니까요 너무 서운해하지마시고 푹 쉬셔서 얼른 나으세요!!

오늘 아파 죽겠다고 하셨는데 ㅋㅋ 이시간에 글 쓰시는거보니 약효과가 장난이 아닌가보네요 ㅋㅋ

아파 죽기는 개뿔이ㅋㅋ
적당히 하세요

ㅋㅋㅋ 마이피누 잘 하시는 거 보니까 살만하신가봐요~

그렇게 아픈 분이 장문의 글은 도대체 어떻게 작성을...???

댓글에 꼬인 사람들아 지금은 괜찮아지셨겟죠 아프다가 괜찮아서 고민상담하는 걸 갖다가 비난하기나하고 여자친구분입장에서는 충분히 섭섭할 수 있어요 그게 잘못되거나 나쁜 것도 아니에요 다만 글쓴이 분이 앞으로도 남자친구분의 행동을 이해 못하거나 스스로 못견뎌 할 것 같으면 본인을 1순위로 생각해주는 남자를 만나는게 편할거에요 그런 남자 찾기는 힘들겠지만요ㅠㅠ 제생각에는 지금남자 친구분이 이번 일 외에 평소에 잘 해주셨다면 글쓴이 분이 이해하고 넘어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서로의 스케줄은 존중해줘야죠 말씀대로 결혼한 것도 아닌데

하... 진짜 남자 개짱나겠다.
여친은 아프다고 갑자기 찡찡대고 곁에 있으면 내가 메르시도 아니고 디질듯 아픈게 낫는거도 아닌데 일주일 전 잡여있는 회식 갔다고 날 사랑하지 않는거니 내가 그거밖에 안되니 변했니 어쩌니 하고 있으니.
내가 여왕님을 떠받들고 사는건지 서로 사랑을 하는건지 싶기도 할꺼고, 1차만 하고 간다 했는데 술 많이 마시면 그걸로 또 트집잡힐까봐 회식가서도 눈치보며 오늘은 일찍 가야해서 꾸벅꾸벅 하고 여친 삐지면 어떻게 풀어주지 하는 스스로를 보며 한숨나오겠네

마이피누에 댓글다는 남자들 다 왜이래여? 진짜 연애를 안해봤거나 못해봤거나 연애를 한다 해도 전혀 연애답게 하지 않을 것같은 사람들 넘 많네요 저런 생각 가지고 그냥 연애를 하는 사람과 만난다면 진짜 하나도 행복하지 않고 불행할 거 같아요 글쓴님 이상한거 아니고 당연히 서운할 수 있어요 여기 댓글들 이상하니까 상처받지 마요 술자리를 가더라도 그 태도가 어땠느냐에 따라 상대방이 덜 서운해할 수도 있는건데 여기는 뭐 여자가 연애 고민 글만 쓰면 여자를 피곤하고 귀찮은 존재로 만들어버리네요

글쓴이님은 남자친구가 아프면 남자친구가 꼭 1순위이길 바랄게요

여기 모쏠 남자들 많네

발악하는거보소

ㅎ내 전남친 새끼는 나 아파서 못 본다니까, 친구랑 약속 잡더니 경성대가서 포켓몬고 포켓몬 150마리 잡고 놀더라ㅎㅎ
난 나 없는 니가 진짜 평생 불행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