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라도 빠져나오셔서 다행이에요. 이거 폭력적인 남자들의 전형적 패턴이예요. 님이 들은 폭언과 지 폭력의 원인이 여친에게 있다는 후려치기, 그러다 여자는 '아 진짜 내잘못인가..?'라고 생각하게 되고 이 남자 내가 보듬고 사랑으로 바꿔야지 까지 가는데 더 끌었으면 정말로 맞았을 겁니다. 이제 현명한 판단 하시겠지만 혹시나 미련생기거나 비슷한 타입 만났을 때.. '나는 오늘 꽃을 받았어요' 라는 시 읽어보시길..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한 연애하세요!
너무 원망스러워요 처음부터 진짜 평생 아껴줄것처럼, 이전 여자친구들도 헤어지고나서 다시 연락올정도로 자기는 괜찮은 사람이라고 그러더니... 지가 좋다고 쫒아다녔으면서 이럴줄 알았으면 그 아까운 내 사랑 다른사람한테 줄것을...진짜 마지막에는 지 성질대로 다하더라구요... 지는 끝까지 제탓하면서 웃으며 취업준비 하고있을거 생각하니 너무 어이가없네요.. 뭐 제가 분노안해도 알아서 인생 망치고 살거라 생각하려구요. 그 시 꼭 읽어볼게요!! 긴 댓글 감사해요.. 아무리 어떤일이 있어도 폭력은 아닌거같아요.. 스스로 제가 너무 망가졌었는데.. 그래도 댓글 보면서 힘얻네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에구ㅠㅠ 화나신거 맘고생하시는거 여기까지 느껴져서 너무 안타깝네요.. 옆에 계시면 토닥토닥 해드리고싶은데 대댓이라도 남길게요. 분노하시는 게 당연해요. 필요한 과정일지도 몰라요. 그래도 더 큰 일 당하기 전에 똥차 폐차하셔서 정말 다행이에여. ㅠㅠ 주제넘을지도 모르지만 한가지만 조언해드리자면 자기 입으로 자기 잘난 얘기 하는 사람치고 아직까지 진국은 못 봤습니다. 님 말씀대로 저런 성질이면 자기가 자기 인생 말아먹을 거예요. 적어도 절대 제대로된 사랑은 못해요..지 문제라는 거 깨닫지 못하는 한. 그리고 최고의 복수는 님이 행복하게 사는 거라는 사실 아시죠?!? 님이 잘못한 거 아무것도 없다는 것도 꼭 기억하시구요! 잘 추스리시길 바라고 화이팅이에요!!!
그리고 전 여친/남친 욕해봤자 다 부질 없고 결국엔 자기 얼굴에 침 뱉기입니다 어찌됬건 글쓴이 분이 선택하셔서 그동안 만나셨으니.. 그만 똥 밟았다고 생각하시고 일상에서는 그 사람 때문에 지장 받는 일 없길 바래요 ㅎㅎ 다음에는 감언이설로 꼬드기는 남자보단 진실된 분 만나시길~ 굿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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