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원 분이 마음에 드는데요..

글쓴이2019.12.28 10:51조회 수 2342추천 수 2댓글 10

    • 글자 크기

제가 일하는 곳 출장소지점에 은행원 분이 마음에 드는데

지나가다 마주칠 때 인사드리고 

말도 나눠볼려고 하는데 마주치는 타이밍이 이때까지 

한 두번밖에 안되네요

 

대화는 업무적으로 해봤어요

여친있는지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르는데

이름이랑 전화번호는 입사할 때 연락오셔서 알아요 

 

제가 지금 할 수 있는게 있을까요오..?

일할 때는 너무 바빠서 정신차리면 퇴근이라..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ㅇㅇ
  • 은행이니까 관련된 거 물어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네요. 저 같으면 적금 괜찮은 거 있냐고 톡으로 물어보면서 사적인 대화를 유도해볼 듯
  • @근육질 뚝새풀
    글쓴이글쓴이
    2019.12.28 12:21
    좋은 생각이네요! 감사합니댜
  • 저도 윗 분처럼 개인적으로 연락드리는게 좋을 거 같아요.
    한 때 직장 내 출장소 은행원 분이 마음에 들어서
    일부러 자주 방문하고 말도 걸어보고 쪽지드렸는데
    시간지나 생각해보니 그 사람한테는 직장인데
    너무 다른 직원들한테 어그로 끌리는 그런 실수가 아닌가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 @센스있는 민들레
    글쓴이글쓴이
    2019.12.28 14:56
    그렇군여 조언 감사해요~
  • 제 친구가 그런 잘생긴 은행원이고 대출담당인데
    고객들이 소개팅 엄청시켜주더라고요. 손님중에 걍 대놓고 대시하는 여자도 있었음.
    일단 인사나누는 사이니깐 언젠가 대화할 날도 올겁니당. 그리고 원래 누구 꼬시는게 그만큼 힘든겁니다.
    어떻게하면 마주칠까 같은거 많이 고민해보세요
  • 아직 젊은 행원이면 명함에 휴대폰번호있을거예요 그럼 걸루 갠톡하심되여 적금상품 물어보지마시고 펀드추천해달라하면 더좋아할거예요 방카물어보면 더좋아함
  • 명함달라고하시기 껄끄러우면 펀드하나 10만원짜리 가입하면서 명함달라하심됨 신용카드도 하나해주세요...ㅋㅋㅋㅋ
  • 은행원한테 대시하는 사람 엄청 많아요
    섣부르게 하지 마시고 천천히 하세요
  • 좋겠다 좋겠어........ 잘생긴게 최고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598 흠 매칭은됐는데1 착실한 해국 2018.10.03
58597 흠 군인남친5 이상한 닥나무 2014.06.10
58596 1 육중한 돌가시나무 2015.04.09
58595 2 거대한 모란 2015.04.16
58594 1 게으른 동자꽃 2016.08.26
58593 흙수저의 연애16 신선한 벌노랑이 2017.05.23
58592 흙 속의 진주6 밝은 담쟁이덩굴 2013.05.21
58591 흘리는 사람 심리18 싸늘한 오미자나무 2017.09.18
58590 흘리고 다니는 남자25 착실한 라벤더 2017.03.25
58589 흔히들 착각 하는게 착한 남자라고 해서6 나쁜 붉은토끼풀 2020.03.13
58588 흔히 여자들이 말하는 박력있는 남자라는 것을 들어볼때의 느낌24 키큰 배나무 2014.11.02
58587 흔히 상남자하는데16 태연한 산수유나무 2014.11.25
58586 흔히 사람들이 말하는 매력있는 사람 특징7 교활한 가죽나무 2015.05.30
58585 흔히 말하는 자상하고 안정적인 남자9 근육질 수박 2018.05.12
58584 흔히 또라이라는 성격?11 생생한 비름 2017.04.27
58583 흔히 남자들이 하는 착각...36 정중한 파인애플민트 2015.10.21
58582 흔한 친목 부익부빈익빈18 청결한 섬초롱꽃 2014.05.31
58581 흔한 지방대 기숙사의 패기15 꼴찌 두메부추 2012.09.18
58580 흔한 아만다어플 후기.jpgㅋㅋㅋㅋㅋㅋ27 외로운 땅빈대 2014.12.10
58579 흔한 보고싶음6 억쎈 당단풍 2019.12.0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