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거 역겹다구요ㅠㅠㅠ 아니제발 거지아니고 그사람은 그런거라니까 뭐 얼마나 더 설명해야합니까.. 오해가 있던거같아요 저희 둘은 서로 좋은거네요 김치녀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아니고 거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아니고! 좋은 가치관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말 전달을 잘 못했다면 죄송합니다 글솜씨없는 공대여자에요 ㅠㅠ
저는 거지 이런생각을 하는 사람도 싫은 사람이라니까요.... 거기보면 님말고도 정가지고 주관적요소를 집어넣느니 이런사람도 있던걸요 제가 님생각 꺾으려고 이글을 쓴게 아니에요 님이 저보고 김치녀라고 했다는것도 아니고 그냥 예전부터 남초인곳에서는 그런생각 가지신분들이 많길래 오랫동안 답답했던 생각입니다 그냥 제가 저 단어를 수정하는걸 원하시면 그렇게 해드릴게요!
정중한 무릇 00:55
님이 그게 정 없다고 느끼는 것처럼 저는 그게 같잖은 변명처럼 들리는데요.
돈 내기 싫어할 수 있습니다. 사실 돈 아까운 거 전혀 이상한 거 아니예요 당연한 거예요. 근데 그걸 자꾸 이상한 식으로 변명하고 도리어 상대방을 정 없다고 까려고 하니까 역겨운 겁니다.
저 첫번째 글을 님이 쓰신지 몰랐네요 그러면 혹시 이말은 칼더치 안하는 모든여자들에게 해당되는 표현인가요?? 같잖은 변명에 역겨운거요..
댓 1개달면 단숨에 3개나 달면서 격분하넼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예~ 그리고 님 붕신임? 아까워하면서 10원에 발발떠는게 500원짜리시키고 250으로 반띵하자는 칼더치겠음 아니면 그냥 내가 내고만다는 식으로 핑퐁하는 사람이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그냥 내가 10원 낼게.. 그만해 불쌍하다..
무슨말인지는 알겠는데 평등과 여성우월주의를 내세우는 분들이 더치페이충이니 가성비남이니 조롱하니까 저같으면 그냥 깔끔하게 더치페이 할 것 같은데 칼더치한다고 남자로 보이지 않는다는 건 이해가 안 가네요; 어쩌면 당연한 일을 가지고 그렇게 표현한 글쓴님도 딱히 다른 분을 존중하는 것 같진 않은데요
그런데 핑퐁을 하다보면 어느 한쪽이 조금씩 더 내게되요 매번 쓰는 금액이 다르니까요 얼추 맞춘다 해도 그게 잘 안되더라고요 결과적으로 보면 6대4 정도인데 둘 다 같은 학생이고 경제사정 똑같은데 그 차이가 생각보다 부담이 될 때가 많아서.... 만나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저금통 털어서 동전바꿔가고 끼니 밥버거로만 때우고 하는 것 같은 경험들 다른 분들도 있으실 것 같은데요
얼른 취직해서 돈 걱정없이 데이트하고 싶다 ㅠㅠ
그러시군요 님이 더 많이 내는 입장이라면 뭐 이해는 가요. 다만 연애방식의 차이일 뿐이라고 하셨으면서 당연하게 나눠서 내는 게 맞는 걸 더치페이가 이성으로서의 매력이 없다고 말씀하셔서 그게 의문스러웠네요 어차피 나눠서 내는 게 맞는 거고 핑퐁도 본질은 더치페이와 같지 않나요? 혹시 돈을 정확히 나눠서 내자고 말하는 게 남자답지 못하다거나 하는 무의식 속 편견에서 비롯된 건 아닌지 고민해보셨으면 합니다
아 연인사이에 돈얘기가 오가는 상황 자체를 싫어하는 분이신가보네요 저도 그래요ㅎ 그래서 전 더치페이가 좋은데 님은 핑퐁을 좋아하시는 거고 방식이 다른 거 같네요 님같은 연애관이라면 충분히 건강하신 것 같은데 보통 더치페이 싫어하는 사람들은 남친으로부터 받는 걸 당연시하면서 한남페이, 가성비남 이런 식으로 조롱하더라구요. 그런 분들이 칼더치하는 남자 이성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하면 철없고 이기적이라고 생각했을텐데 글쓴분 말씀을 듣고 나니까 글쓴분과는 그냥 시각의 차이처럼 느껴지네요. 저는 여자든 남자든 직장상사든 칼더치가 자연스러운 사회적 분위기가 되었으면 해서요ㅎㅎ 서로 선물해주듯 하는 핑퐁도 좋지만 괜히 하나하나 계산해보면서 더 속으로 쪼잔해지진 않을까 싶은 것도 있고요. 하지만 만날 때마다 서로한테 고마워 하는 건 또 그 방식의 장점같네요. 저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당 남친분이랑 행복하세요
저런... 스스로에 대한 과대망상도 있으시네 그냥 망상이란 건 다 있으시나봐요?
길어서 안 읽는 게 아니라 그쪽이 써서 안 읽는 겁니다
밖에서도 다른 사람들이 그쪽말 안 들어주죠? 그게 다 자기가 어려운 말해서 그런 것 같죠? 땡 그쪽이 병신이라 같이 안 놀아주는 겁니다 저쪽가서 놀아요 당신이 여기 있으면 여기 질 떨어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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