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에 애인프사하시는 분들 질문이요

침착한 분단나무2017.10.08 13:57조회 수 3701추천 수 1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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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거 절대 나쁘게 안보거든요

여친없던 애가 갑자기 여친으로 프사하거나 둘이 찍은거 올려놓으면 훈훈해요 엄마미소 지어짐ㅋㅋㅋ

근데 저는 그렇게 절대 못해요.. 부모님이 엄청 뭐라하시거든요

사귀는거 자체로 뭐라 하진 않는데 프사로 티내는걸 싫어하세요

애인 사진으로 프사하시는 분들은 부모님이 아무말 안하시니까 하시는거에요? 아니면 뭐라하시지만 애인이 소중하니까 그냥 듣고 흘리시는거에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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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나이 (by 고고한 털진득찰) . (by 난감한 왕고들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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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뛰어난 억새
    2017.10.8 13:58
    댓글 추천 1 비추천 0
    고등학생이세여??
  • @뛰어난 억새
    글쓴이글쓴이
    2017.10.8 14:0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외박, 여행, 취미, 돈쓰는거, 술마시는거 다 간섭(?) 안하시는데 유독 프사만 그러시네요... 그래서 프사는 기본 프사고 배사만 바꿔요ㅠ
  • 바쁜 가지
    2017.10.8 13:5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후자
    엄마가 가끔 내리라 하시는데 엄청까진 아니라스
  • @바쁜 가지
    글쓴이글쓴이
    2017.10.8 14:0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래도 저만 유별난건 아니긴하네요.. 저희 부모님만 예민하신줄ㅠ
  • 상냥한 백정화
    2017.10.8 14:01
    댓글 추천 1 비추천 0
    아무말도 안하심
  • 방구쟁이 단풍취
    2017.10.8 14:06
    댓글 추천 0 비추천 1
    엄마가 흐뭇해하시던데'...
  • 태연한 노루귀
    2017.10.8 14:13
    댓글 추천 1 비추천 6
    글쓴이님 시비가 아니라요
    정말 진지하게 '왜 글쓴이님의 프사가 어머님한테 제재를 받아야하죠'
    이해가 잘..안되네요. 가족 망신시키는 이상한 프로필도 아닐뿐더러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를 왜 부모님이 사견도 아니고 그냥 하지말라고 명령하시는건지
  • 어설픈 두메부추
    2017.10.8 14:4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전 엄마가 뭐라해요. 그냥 부모님이랑 트러블 만들기도 싫고 엄마 맨날 성교육시키려고해서 귀찮기도해요. 한 번도 여친 보여준 적도 없어요 ㅇㅇ.
  • 재수없는 가막살나무
    2017.10.8 15:32
    댓글 추천 0 비추천 1
    그걸 왜 간섭하는거죠.. 저희 부모님은 디게 흐뭇해하시던뎁.. 심지어 아빠 이번 추석 무용담이 저 남친면회가는거 차태워다주면서 헤멘 썰이었어요ㅋㅋ
  • 상냥한 좀씀바귀
    2017.10.8 15:3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희 부모님도 되게 보수적이여서 결혼한것도 아닌데 왜 남들한테 다 보여지는 프로필사진에 그렇게 얼굴붙히고 찍은 사진을 올려야 하냐고 하시거든요 .. 그건 ㅠㅠ 부모님마다 다르신거같아요 ㅠㅠ 그래서 저도 안한지 꽤 됬어요 ~
  • 큰 마디풀
    2017.10.8 15:4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도 프사로 티내는거 별로 안좋아하세요. 부모님 잘 만나지도 않는데 이런걸로 말싸움 하기 싫어서 ㅜ
    집안 분위기가 다들 다르니깐 다른갑다 하면 되는거 같은데요ㅋㅋㅋ
  • 기쁜 자주괭이밥
    2017.10.8 16:26
    댓글 추천 0 비추천 1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거임. 나중에 환승한것도 생가해야됙ㅎ
  • 친근한 물달개비
    2017.10.8 17:0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사랑꾼들 이라서그런듯
  • 바쁜 눈개승마
    2017.10.8 17:3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희엄마랑 똑같. 정말 전 할 생각이없어서안하는데 본인때문에 안하는줄 알고 계속 그래주길 원하시면서 절 교육시켜요!!!!!!엄마 주장이 더어이없습니다.
    친척들이나 교회사람들이 보면 한물 간 것처럼 생각한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이 뫼비우스띠처럼 안통해서 그냥 무시하네요 저는. 저는 하고싶을때 할거예요!!!
  • 청결한 거북꼬리
    2017.10.8 19:5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냥 알아서하는거죠 저희부모님도 sns나 프사에 사진 막 올리는거 별로 안좋아하세요 그건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른거니까 뭐.. 저도 남한테 드러내는거 별로 안좋아하긴하는데 가끔 제가 올리고싶을 땐 올리고 부모님이나 친척들이 프사얘기하고 물어봐서 좀 부담스러울때는 사진내리고 그래요
  • 정겨운 갈퀴나물
    2017.10.8 23:31
    댓글 추천 0 비추천 3

    와 스무살 넘어서 아직도 엄마아빠 하는 사람을 보네

  • 서운한 새콩
    2017.10.9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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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스무살넘어서 엄마아빠하는사람이란말이왜나옴?ㅋㅋㅋ 부모님이 안그래서 모르시나본데 부모님자체가 보수적인사람들은 당연히 그럴수있는건데ㅋㅋㅋ 자식이말한다고 부모님생각이바뀌나요? 부모님이안좋아하는거아니까 그냥 안하는거지;
  • 교활한 콜레우스
    2017.10.9 12:1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ㅋㅋㅋㅋㅋ 딱 전데 부모님마다 성향이 매우 다르시더라구요 제 주변애들은 부모님이 프사를 잘 안보는 경우도 많고 어떤 프사를 해도 신경안쓰던데 제 부모님은 워낙보수적이라서 여자애가 미쳤나 정신나갔나부터 오만 욕 다 들어먹어서 이제 귀찮아서 안합니다
  • 슬픈 줄딸기
    2017.10.13 16:1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부모님 성향은 가정마다 다를 수 있다 생각하는데, 글 쓰신 분이 어떻게 하느냐 차이 아닐까요? 저도 아버지가 되게 싫어하시는데 그냥 하거든요ㅋㅋㅋㅋ 부모님 생각은 부모님 생각이고, 그걸 취할지 버릴지는 본인 의견인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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