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다

키큰 골풀2017.08.23 00:31조회 수 1060추천 수 5댓글 7

    • 글자 크기
오늘처럼 피곤하고 눅눅한 날엔 더 생각난다
다시 연락해봤자 소용없고 진지하게 다시 잘 되고 싶은 마음 없는데 1년간 당연하듯이 네가 채웠던 내 옆의 빈자리가 허전하고 공허하다
마음정리 끝났는데도 아직 너의 사진 손편지 선물은 버리지 못했다 우리가 사랑했던 시간이 정말 내 기억속에만 존재하게 될까봐 이제 널 사랑하진 않은데 빈자리는 아직 낯설고 지난 가을 겨울 봄 여름이 꿈만같아
아 이게 미련인가보다
    • 글자 크기
. (by 과감한 개쇠스랑개비) 마이러버 나이구라 (by 멋진 한련)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3362 .20 황송한 개여뀌 2017.08.23
43361 너도 나와 같을 지...9 신선한 마름 2017.08.23
43360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3 질긴 갈매나무 2017.08.23
43359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0 질긴 갈매나무 2017.08.23
43358 [레알피누] 솔직하게 말을 하는게 나을까요..?7 자상한 반송 2017.08.23
43357 페미니즘 하시는 여성분들18 건방진 꽈리 2017.08.23
43356 .19 과감한 개쇠스랑개비 2017.08.23
외롭다7 키큰 골풀 2017.08.23
43354 마이러버 나이구라10 멋진 한련 2017.08.23
43353 딱히 끌리지 않는 상태에서 연애해보신분 있나요23 키큰 물봉선 2017.08.22
43352 19)남자분들11 침착한 비수수 2017.08.22
43351 마이러버 의대생들 16명 지원에 12명 합격이라는 말을들었는데요10 근엄한 숙은처녀치마 2017.08.22
43350 .19 안일한 겹황매화 2017.08.22
43349 .30 적절한 꽃창포 2017.08.22
43348 [레알피누] 좀 전에 1호선 다대포행 제 어깨 기대 잠드신 분13 교활한 자라풀 2017.08.22
43347 .7 착잡한 원추리 2017.08.22
43346 권태기 온걸 애인한테 말하나요?1 난쟁이 노랑꽃창포 2017.08.22
43345 마이러버 이용금지2 정겨운 부처손 2017.08.22
43344 여자분들만4 유쾌한 금방동사니 2017.08.22
43343 [레알피누] 여자가슴 65d컵이면 평균인가요?23 다부진 떡쑥 2017.08.2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