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릇한 누리장나무2016.09.25 01:32조회 수 1780댓글 19

사겼다 헤어졌다 3번 반복하니까 눈물도 안 나오네요. ㅎㅎ 근데 빈 자리가 느껴져서 조금 힘드네요.
매일매일 재미없는 하루지만 그래도 시시콜콜 하루 있었던 일 얘기하곤 했는데 공허하네요.
제가 잘못하거나 더 잘 할 수 없는 문제였으니까 후회는 없지만 계속 멍만 때리네여 헣
이번 학기에 누가 번호 물어봐줬음 좋겠당 헿ㅎ

0추천
-1비추천
신고

0
-1

헤어졌는데 sns (by 조용한 세쿼이아) 헤어졌는데 (by 보통의 큰개불알풀)

댓글 달기

댓글 19 댓글 새로고침

머리좋은 가래나무
2016.9.25 01:3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제가 번호 여쭈어 보려는 분이 지금 이런 상태였으면....하는 나쁜 마음을 가져봅니다ㅜ
@머리좋은 가래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9.25 01:4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무조건 성공할겁니다 ㅋㅋ 그 분도 같은 마음이실거예요 화이팅!!
건방진 쇠비름
2016.9.25 01:4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매일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던 내 일기장이 사라진 것 같은 느낌.. ㅠㅠ
@건방진 쇠비름

글쓴이글쓴이
2016.9.25 01:4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사귈때도 연락을 자주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교집합이 사라진다는게 이렇게 느껴질지 몰랐네요 ㅎ
@글쓴이

건방진 쇠비름
2016.9.25 01:5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공허하고 허전하죠 ㅎㅎ... 그래서 그 사람이 아니라 그 안정적인 느낌을.그리워 하다가 결국 새 사람을 만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건방진 쇠비름

글쓴이글쓴이
2016.9.25 02:0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ㅎㅎ정말 그런거 같아요 정말 많이 울고 했었는데 그 과정동안 마음이 정리됐는지 그 사람에 대한 미련은 없네요 이제 ㅎ
건방진 산단풍
2016.9.25 01:5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헐 ㅠㅠ 마음에 드는 학우에게 말걸고 싶은데 옆옆자리에 앉아서 안면만 트고 바로 정석적으로 번호물을까요 아니면 좀 수줍게 바로 번호물을까요 헬프 와 나도 좋아하는사람이 이런 마음이었으면... 가슴이 아프네요 힘내세요
@건방진 산단풍

글쓴이글쓴이
2016.9.25 02:0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으ㅏㅏㅏ 내가 다 떨림 ㅎㅎ 수업시간에 말도 걸어보고 좀 안면트고 물어봐여!!! 꼭이요 ㅎㅎ
@글쓴이

건방진 산단풍
2016.9.25 02:1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감사합니다 ㅎㅎ
뚱뚱한 고욤나무
2016.9.25 03:0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도 지금 몇일 헤어졌다가 곧 다시 볼 거 같네요.
글쓴이님도 계속 같은 이유로 헤어지셨나요ㅠ
@뚱뚱한 고욤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9.25 11:3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첫번째 두번째는 나름 비슷한 이유로 헤어졌구뇨 세번째는 나름 평탄하게 지냈어요 둘이 서로 노력하고 배려하면서 잘 지내다가 어떤 한 이유로 헤어졌네요 ㅎㅎ 아마 다시 연락 오실거예요 저한테 이번에 미안하다고 연락오면 무시하라더군요 참 이기적인 ㅎ
@글쓴이

뚱뚱한 고욤나무
2016.9.25 14:1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하...연락왔는데 어떻게 해야할질 모르겠네요. 이제 다음은 바닥까지 보고 헤어질 거 같은데..
@뚱뚱한 고욤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9.25 20:0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근데 좋아하는 마음이 크면 만나보는것도 생각해봐요 나중에 후회할 거 같으면 정답은 없는데 전 그런 마음으로 다시 만나곤 했었어요 ㅎ
저렴한 갈퀴나물
2016.9.25 04:4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내 얘긴줄.. 전여친과 서로 이별을 서로 준비한듯 반복하면서 헤어졌는데 한달정도 지났는데도 그 공허함이 메워지질 않네요
@저렴한 갈퀴나물

글쓴이글쓴이
2016.9.25 11:3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오늘 아침에 눈 뜨자마자 그 사람과의 추억이 생각났는데 보고싶다 이런 느낌이 아닌 좋았었는데 이런 생각이 나더라구요 ㅋㅋ
@글쓴이

저렴한 갈퀴나물
2016.9.25 11:35
댓글 추천 0 비추천 1

저랑 한 번 만나볼래요?
@저렴한 갈퀴나물

글쓴이글쓴이
2016.9.25 12:0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학교 안에서 열심히 찾아주세여 ㅋㅋ
점잖은 자주괭이밥
2016.9.27 03:3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이게 오빠가 쓴 글은 아니였으면 좋겠다
끌려다니는 꽃개오동
2016.9.27 03:4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공감 터진다...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7202	헤어졌는데 너무 힘들어요 12	게으른 산딸기	2016.05.21
57201	헤어졌는데 너무 허전하네요 9	외로운 만첩해당화	2018.04.10
57200	헤어졌는데 너무 미안합니다 9	괴로운 까치고들빼기	2018.02.22
57199	헤어졌는데 남친 물건 6	멋진 생강	2018.01.28
57198	헤어졌는데 계속눈물이나요 왜그런거예요?13	유치한 물양귀비	2013.07.25
57197	헤어졌는데 갑자기 보고싶을 때 13	늠름한 모과나무	2015.07.01
57196	헤어졌는데 가끔 생각나서 힘들어요 9	의젓한 물박달나무	2016.04.09
57195	헤어졌는데 sns 5	조용한 세쿼이아	2018.02.24
	헤어졌는데 19	야릇한 누리장나무	2016.09.25
57193	헤어졌는데 7	보통의 큰개불알풀	2015.11.07
57192	헤어졌는데 13	꾸준한 단풍나무	2017.09.09
57191	헤어졌는데 6	자상한 가죽나무	2014.08.25
57190	헤어졌는데 9	착실한 가시연꽃	2015.12.05
57189	헤어졌는데 2	싸늘한 노랑물봉선화	2015.10.30
57188	헤어졌는데 2	기발한 도라지	2017.02.15
57187	헤어졌는데 9	냉정한 나도바람꽃	2014.09.21
57186	헤어졌는데 2	기쁜 석곡	2018.06.14
57185	헤어졌는데 5	유쾌한 접시꽃	2015.04.18
57184	헤어졌는데 2	운좋은 개머루	2016.07.07
57183	헤어졌는데 11	황송한 질경이	2018.07.22

정렬 검색

이전 1 ...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2937 다음

검색

첨부 (0)

헤어졌는데

댓글 달기

댓글 달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