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난 널 잊지 못하고

촉박한 자작나무2020.02.16 06:23조회 수 1242추천 수 2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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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걸 다 믿지 못하고 
 

이렇게 널 보내지 못하고 오늘도 

다시 만들어볼게 우리 이야기 
 

끝나지 않게 아주 기나긴 
 

살갗을 파고 스며드는 상실감은 잠시 묻어둘게 
 

새로 써 내려가 시작은 행복하게 웃고 있는 너와 나 
 

네가 날 떠나지 못하게 배경은 출구가 없는 좁은 방 안 

아무렇지 않게 네게 키스하고 
 

달콤한 너의 곁을 떠나가질 못해 
 

우린 끝이라는건 없어 

이렇게 난 또
잊지 못하고 
 

내 가슴 속에 끝나지 않을 이야길 쓰고 있어

 

널 붙잡을게 
놓지 않을게

 

끝나지 않은 너와 

 

나의 이야기 속에서 오늘도 in Fic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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