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져야할까요..

귀여운 여뀌2015.08.07 21:51조회 수 1566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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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너무좋다보니 자꾸 전 작아지고 외롭네요.. 안맞는거겠죠 맨날 저혼자 상대방의말한마디에 울고웃고하네요 너무 좋아하지만 힘듭니다 헤어지는게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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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져야할시기 (by 쌀쌀한 백정화) 헤어져야하는데 ㅜ (by 똥마려운 붉은토끼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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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런상태면 헤어지면 더 힘드실걸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그런 상대랑 사귀는 나다 이런 마음으로요
  • @황송한 송악
    글쓴이글쓴이
    2015.8.7 21:55
    음..제가 힘들고 외로워한다는걸 상대방도알아요 그런데자기는 연애하면서 그런부분을 신경못써서 그 전연애도 똑같은 이유로 헤어져왔다고하더라구요..고치려고해도 잘안된다네요 ㅠ그래서 전 더괴로워요..
  • @글쓴이
    그래도 글쓴분은 그분이 좋은거니까 글쓴분이 마음을 단단히 먹으셔야 할것같아요...
  • 저도 만날때마다 이게 무슨의미일까 하나하나생각하게 되고 도저히 살 수가 없더라구요 근데 헤어지몀 그사람생각나도 만약 잊혀져도 다른사람있어야 가능하고 또 그사람한테그렇게될거고 극복해야돼요 적어도 지금 사귀고있잖아요? 이만큼 긍정적일수가있나요?
  • @사랑스러운 비파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8.7 21:57
    그런가요..저도 헤어지고나서 제가 어떨지 너무두렵기도한데..사귀고있어도 힘들고 맨날 제가 상처받고 우니까 그사람도 저도 사귀면서더지치게되고 나중에 못볼꼴만보여주다 끝날까봐 그것도 무서워요ㅠ
  • @글쓴이
    아직 준비가 안되셨어요 여자분이시면 이번분이랑은 그만 만나시구.. 마음이준비됐을때 인연을 찾으세요
  • @사랑스러운 비파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8.8 00:38
    네..근데 제가 어떤게 준비가 안되었다는거에요ㅎㅎ?사랑을할준비? ㅠ
  • @글쓴이
    그렇죠
  • 이건 상대방 연애스탈에 님이 못맞춰줄것같으면
    헤어지는게 더나아요
    오래못가요 ..
  • 헤어지는게 답임...진짜 안맞는건데 그건...
  • 헤어지는게 맞는지는 모르겠는데요..다음 상대 만나서도 그러실것 같아서요.. 잘생각해보세요..
  • ㅡㅡㅋ?
  • ㅡㅡㅋ?
  • 저도 비슷한 맘이었는데, 헤어지니 더 힘들었어요. 차라리 외로울때가 그리울만큼 ㅠㅠ
  • @무심한 당매자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8.7 23:09
    그런가요 지금 헤어지려고 마음먹은상태인데..후..ㅠ어렵네요
  • 왜 외로워요?남자친구분이 연락 잘안되고 그런분이라서 그런거면 맘 정리하는게 나을거같아요. 그런데 그 외로운게 글쓴님 문제라면 헤어지면 더 힘들거에요..
  • @자상한 좁쌀풀
    글쓴이글쓴이
    2015.8.8 00:01
    연락을참잘해줘요 근데 그냥 보고한다는느낌.. 일어났어 밥먹었어 친구만나고올게 공부할게 피곤히다 잘자 ..꼬박꼬박 하트도이모티콘도 잘해주는데 저는 오늘 서로 하루 기분은어땠는지 친구만나무슨이야기를했는지 저는 보고가아닌 감정공유를하고싶은데..그래요 그리고 제가 뭘하는거에 약간무신경해요 항상 아맞다 너가그거한다고했지..미안 이러는경우가 너무많아서..외롭네요..
  • @글쓴이
    글쓴분이 먼저 친구만나서 뭔 얘기했는지 물어봐주고 글쓴분은 오늘하루 어땠는지 말해주면 안돼요??제가 생각하기엔 그렇게 자기 하루 일과 하나하나 말해주면서 연락 잘해주는것도 남자분이 님을 좋아하니까 할수있는거라고 생각하는데...저도 제가 더 많이 좋아했고 연락도 잘안되고 제가 항상 뒤로 미뤄진다는 느낌의 서운한 마음에 헤어지자고 해서 헤어져봤는데 정말 힘들어요...
    차라리 더 많이 사랑하다가 그사람의 무성의한 모습에 정떨어졌을때 헤어졌으면 덜힘들었을텐데..
    정답은 없겠죠..근데 남친분이 챙겨주고 그런걸 못하겠다고 말할정도면 님이 헤어지자고 해도 아마 다시 붙잡지 않을거같아요. 헤어질때는 그건 생각해두시고 정말 헤어지는게 맞다고 느낄때 헤어지세요.
  • @자상한 좁쌀풀
    글쓴이글쓴이
    2015.8.8 00:30
    저는 늘 물어봐요 그럼 뭐별일없었어 하고 그안에 내용얘기를잘안해요 뭐 그러다가 씻고올게 하더니 씻고오면 피곤하다고 잘자♡ 하트까지 하며 바로자요 그러니 전 제 얘기를 할수가없어요 남자친구는 제얘기가 안궁금한거죠 내가오늘무슨일을겪었는지 무슨생각을했는지..좁쌀푸님말처럼 무성의한모습에 계속정이떨어지는게맞는거같아요 자꾸 그런모습에 마음이아파서 헤어지려고하는데..제가 헤어지자고하면 붙잡지는 않을거같네요..그런데 생각할수록답도없고 나만괴롭고 그친구는 자기할일잘하고있을텐데 저는 하루종일 고민만하느라 제일도 제대로못하고 바보같아요 아 자꾸저만초라해지는 느낌..ㅠ
  • 글쓴이글쓴이
    2015.8.8 00:34
    헤어져도 너무 힘들거같고 이렇게 그냥 넘기면서 사겨도 힘들거같고...헌데 좋아하는마음은크고.. 그래서 갈데까지가보자하는생각이들면 마지막 끝은 저의 집착이아닐까하는 생각에..추하게 헤어지긴싫고..ㅎㅎ노답이네요ㅠㅠ진지하게 댓글달아주셔서 감사드려요
  • @글쓴이
    몇달전의 저를 보는것같아 저도 갑자기 슬퍼지네요. 그 상황이면 저도 헤어지자고 말할거같아요. 더 좋은 사람 만나실수 있을거에요. 글쓴분에게 더 많이 관심을 주고 초라하게 느끼지 않게 해줄분 만날 수 있을거에요.
  • @자상한 좁쌀풀
    글쓴이글쓴이
    2015.8.8 00:46
    ㅎㅎ감사합니다..네 둘다괴롭다면 헤어지는게 더 낫겠죠 우리 좋은사람 만나요 꼭ㅠ..
  • 본 글과 댓글 읽어보니 제 상황이랑 너무 비슷하네요.. 전 결국 차였어요.. ㅎㅎ 우리 더 좋은 사람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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