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지저분한 여자분들..

글쓴이2019.05.10 14:18조회 수 2209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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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수정했습니다 학우분들의 뜨거운 댓글이 남자친구에게 충격요법이 될 거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학우님들 중에 애인이 청소를 잘 안해서 자주 집안일 도와주는 분들 계신가요?? 남자친구의 버릇을 어떻게 고치면 좋을지 경험담이 필요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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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죄송하지만 가정부인줄... 왜 계속 해주시나요ㅠ
  • @정겨운 갈풀
    글쓴이글쓴이
    2019.5.10 14:29
    그러고 사는 꼴을 못 보겠어요..
  • 그거 치워주기만하면 저얼대 안고쳐져요. 그걸 왜 치워야하는지도 모르고 치워야하는 것이라고 인식을 안함. 그냥 치우고 있는 글쓴이를 보면서 저렇게까지 안해도 되는데.. 굳이? 이런 생각을 할거에요. 어차피 다시 입을거고 쓸건데 눈에 잘 안보이는 옷장이나 또 어디에 두는거지? 이런 생각이라던지, 아니면 원래 자리에 있고 그걸 쓰고 다시 가져다 놓는다는 생각을 안해요. 일단 이 물건들이 있어야할 자리를 하나씩 정하고 쓰고 제 자리에 두는걸 해보자고 말해보세요. 전 그렇게 해서 조금은 나아졌어요.
  • @우아한 아그배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5.10 14:46
    저는 옷 정리하라부터 외출복으로 침대에 올라가지 마라 등의 잔소리를 천번은 한거 같아요,, 제가 잔소리를 하니깐 본인도 이전에는 더럽다는 생각을 못 하다가 서서히 변하고 있어요. 그래도 여전히 부족했는데 앞으론 옷은 벗어서 바로 옷장에 걸어두는걸 우리끼리의 약속처럼 해야겠네요
  • 치워주지마셈 ㅋㅋㅋㅋㅋㅋ 결혼할거임? ㅋㅋㅋㅋㅋㅋ
  • @미운 물양귀비
    글쓴이글쓴이
    2019.5.10 14:49
    네;; 저희가 나이가 있어서 결혼 계획 얘기 오가요..
  • @글쓴이
    ㅋㅋㅋㅋ 냉정하게 생각하세요. 보나마나 맞벌이 할텐데 님이 계속 파출부 일 하실? 청소 안하는 남자치고 요리 할 줄 아는 남자도 없는데 밥까지 하시겠네요 어휴 ㅋㅋㅋㅋㅋ 진짜 남자분이 으마으마한 부자라서 직장그만두고 가정주부 하실 계획이면 결혼 하세용

    그리고 청소 안하는 인간들 청소를 왜 해야하는지 모르고, 이대로도 잘 사는데 뭐가 문제? 이런 마인드임 ㅋㅋ
  • @글쓴이
    남자친구 부자아니면 때려치우셈. 님 평생 고생함 그거때문에
  • @미운 물양귀비
    글쓴이글쓴이
    2019.5.10 15:03
    시키면 주섬주섬 일어나서 치우긴 하는데.. 저도 잔소리 하는 아내가 되긴 싫죠ㅠ 일단 말로서 남자친구를 개과천선 해보겠습니다
  • @글쓴이
    그 정도로 괜찮은사람인가? ㅋㅋ.. 별로인거같은데 정이 들어서인지 아직 콩깍지가 남아있어서인지 되게 노력 많이하시네.. 저는 사람은 바뀌지않는다고 생각하기에ㅇㅇ..
  • @미운 물양귀비
    저도요 ㅠ 저도 더러운 거 극혐해서 그런 사람이랑 절대 결혼 못함 ㅠ 말로 절대 개과천선 못해요 기질 어디 못가서 ;.. 오지랖 같긴한데 결혼하면 글쓴분 고생길이 눈에 훤하네요
  • 그 꼴을 못보겠으면 남친 집을 가지마세요.. 잔소리 하는 글쓴이님도 지치고 잔소리 듣는 남친도 점점 지칠겁니다
  • @사랑스러운 담배
    글쓴이글쓴이
    2019.5.10 14:54
    남자친구도 제 잔소리 귀엽게 듣고 웃어요~ 이제 집을 안 가야겠단 생각은 저도 드네요..
  • 저랑 반대세요. 저도 가면 지저분한거 보고 못있겠어서 다 청소해줘요. 왜 안치우는지 ㄴ이해...
  • @싸늘한 바랭이
    글쓴이글쓴이
    2019.5.10 14:57
    주말같이 여유 있을때 한꺼번에 치우는 스타일 같아요...
  • 헐 청소분가
    남의집 화장실청소까지.. 1년넘게 그러고다니는걸 아시면 부모님이 참;;
    왜 그렇게 사시는지 모르겠지만 제여자친구가 그러면 저는 땡잡았다싶으면서도 질릴거같습니다
  • @멍청한 금식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5.10 14:58
    제 손해는 맞지만 질리진 않아 해요~
  • 근데 글쓴분 글쓰신 저의가 뭔가요? 댓글에 솔직한 의견들 나오는데 대댓 보면 약간 듣고싶은 말만 들으시는 것 같은데요..
  • @정겨운 갈풀
    글쓴이글쓴이
    2019.5.10 16:02
    제 질문에 대한 답은 한분 외에 없고,, 남친 욕을 먹이는 거 같아서 빠른 차단하고 내용도 수정했습니다 제가 글을 잘못 썼나봐요;;
  • 저는 남잔데, 깔끔한 거 좋아하거든요. 깨끗한 거랑은 미묘한 차이가 있는데...
    하여튼 그래서 결벽증 정도는 아니지만 정리정돈도 좋아하는 편이에요.
    예전에 사귄 여자친구는 정리라곤 1도 모르는 친구여섴ㅋㅋ사귀고 첫 선물이 청소기였던 기억이 있네요. 물론 실사용은 거의 제가 했지만..^^... 본인도 치우는거랑 안치우는 거랑 차이가 보여선지 스스로 조금씩이라도 하긴 하더라구요.
    실질적으로 조언해줄 수 있는 경험담은 아니지만, 아무튼 제 경우에는 그랬네요..저랑 헤어지고 그 친구 가구도 다 깔끔한 걸로 바꿨다는 얘기는 들었어요 ㅋㅋㅋㅋ(청소기는 차마 못버렸다는 얘기도..)
  • 아 추가로 생각나서 답니다. 남자친구분도 보여주신다고 하셨죠? 좀 독하게 달겠습니다. 여성분이 집안일 도와주는데도 그대로 있는다는 가정하에 댓글 답니다.
    -
    집안일. 안할 수 있습니다. 천성이라는 게 있으니까요. 근데 다른 사람이 집안일을 하는데도 멀뚱멀뚱 있다? 이건 최악입니다. 애초에 본가에서도 그러고 자랐다는거예요.
    자기일 자기가 알아서 지지고 볶든 하는 건 문제가 안되는데, 집안일의 경우는 결혼하면 공동의 일이 되는 부분이잖아요? 근데 그걸 손놓고 보고 있는다면 감수성 부족입니다. 뭔가 느끼는 게 없는거예요. '이 사람이 뭘하네? 나도 같이 해야겠다.' 이런 생각 없으면 절대 좋은 미래를 못 그립니다.
    집안일 안하던 제 예전여친도 제가 집안일 시작하면 본인도 베개 치우고 이불 정리하고 음식물 비우고 합니다. 혼자 있을 땐 안해도요.
    -
    처음에도 말씀 드렸듯이 글쓴이님이 집안일 하는데도 안거드는 경우를 말한거고, 집안일 하실 때 같이 거들기라도 한다면 너무 큰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아요. 그냥 집안일 할 때 "언제까지 이것만 해줘~"식으로만 말해도 충분히 될 겁니다. 너무 속타하시지 마시구요 :)
  • @어설픈 두릅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5.10 17:35
    앗 청소기가 첫선물이었다니ㅋㅋㅋ 긴글인데 재밌게 읽었습니다,, 깔끔한 남자 최곱니다!!! 저도 제 남친을 변화시키고 싶습니다ㅠㅠ 제가 시키면 옆에서 거들고 이젠 지저분한 것도 알고 처음보다 나아지긴 했는데 아직 제가 도와주는 게 많아서요,, 언제까지 이걸 해달란 게 효과가 있겠군요 저는 남자친구가 혼자서도 정리 잘 해주길 바라며 "나 저녁 7시에 집갈테니 그 때까지 방 정리만 해줘~" 이런식으로 얘기해야겠네여
  • @글쓴이
    제 섣부른 우려와 달리 좋은(?) 분이셨군요! 지레 댓글단 거 사과드립니다.
    -
    예전에 TV에도 나왔는데, 구체적인 지시가 있는 게 남자들한테 좋다고 하더라구요~ 단순히 "해줘"보다는 먼젓번에 말씀드린 것처럼 "언제까지 이거 해줘~"라고 하는 게 효과가 좋대요!
    단, 그 시간이 될 때까지는 무슨 일을 하고 있든 노터치하는 게 중요하다고 해요! 절대 재촉하는 제스처 취하지않고 슥~쳐다만 봐도 충분하다고 합니다.
    아직 나아지는 단계니 칭찬은 팍팍! 아시죠? 결혼까지 생각하신다니 좋은 관계 이어나가시길 바라요 :)
  • 에휴 댓글들 참 ㅋㅋㅋㅋㅋ 글쓴이는 조언을 구하고 있는데 도움 1도 안 되는 남친 욕해주기...이런게 감수성인가?
  • 남자특 : 시간제한을 둔 임무는 해결한다
  • 사람 고쳐 쓰는거 아니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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