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다른남자 눈에 들어온다는 글에 대해 궁금한점

늠름한 꼭두서니2017.06.15 13:32조회 수 2622추천 수 5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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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음이 맘대로 되나.. 하면서
글쓴이 욕하는 사람들을 이해못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분들은 바람피는사람을 옹호하시는 분들인가요?

관계 가진것도 아니니 문제없다 이런분들도 있는데
관계유무가 아닌 마음을 줬으면 바람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아요

저는 사랑한다는 감정을 가질 정도면 충분히 바람난거라고 생각하는데.. 바람난 사람을 옹호하는건 왜죠?


사람들 진짜 답답하네요 왜케 글의 요점을 모르는지
마음은 어쩔수가 없다 이건 당연한거고
그럼에도 바람피는건 욕먹을 일이다 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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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보통의 애기똥풀) . (by 즐거운 사마귀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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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 좋아하는 감정이 마음대로 컨트롤 되는건가요?
  • @자상한 끈끈이주걱
    애효.. 당연히 컨트롤 안되니까 결혼하고도 바람피는 사람이 있겠죠. 그거랑 욕먹는건 다른얘기죠 그럼 바람핀사람 욕 안하세요?
  • @자상한 끈끈이주걱
    애인이 있는데도 다른 사람이 계속 눈에 들어온다는건 첫눈에 반한것도 아니고 계속 여지를 주고 자주 만날 기회를 줫겠죠 영화처럼 만나는 그런걸 생각하시는건가? 심지어 몇년사귄 남친이 있는 사람이? 이게 바람이랑 다를게 없죠
  • 쿨병이죠 뭐 ㅋㅋㅋ 저런 사람들 막상 자기가 당하면 남들보다 배로 씩씩거림 ㅋㅋㅋㅋ
  • @털많은 흰괭이눈
    죄송 실수로 추천 누른거예요
  • 근데 옹호한다기보다.. 사람의 마음은 어쩔수 없다는 말 아닐까요. 물론 도덕적인 비난은 피할 수 없겠지만, 그건 본인이 그 선택을 함으로써 책임을져야하는 부분이고, 간통죄도 없어진마당에 그 행위가 범죄는 아니잖아요? 간통죄 있다고 해도 그사람같은경우는 미혼이기때문에 간통죄에 해당안됨
  • @흔한 가시오갈피
    사람들은 도덕적인 비난을 하는거같은데여..
    불법을 저질러서 잘못이라고 하는게 아니라
  • 글쓴이를 옹호하기보다는 도넘은 비난을 하는사람들에게 뭐라고 하는거죠...글쓴이님은 글쓴이 나름대로 어리석은 부분이 있는거고..그리고 글 맥락보면 새남자랑 새로 시작하고싶다는 느낌보단 자신을 자책하며 어떻게 해야하나 나도 내 감정 조절이안된다는 고민글이잖아요. 근데 걸레니 미친년 쓰레기 이정도면 도넘은 질타아닌가요? 관계가진것도아니니 문제없다는말은 댓글수위보고 관계까지 가진줄 알았다 이런말이고...아무튼 저 글쓴이님이 부디 남자친구나 자신이나 서로에게 좋은 현명한 판단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잉여 강활
    글쓴이 09:35
    네에
    지금 이런생각을 가진지
    벌써 2달이 다 되어가서
    이제는 저도 선택을 하려고 해요 ㅠㅠ
    참 사랑이란게 이런 감정인지 저도 이제야 느끼네요 ㅠ
    저에게도 지난 6년의 시간이 너무 소중하지만
    주체를 못하겠어요 새사람에 대한 감정이 ㅠㅠ



    암만봐도 새남자랑 시작하려고 하는거 같은데요..
    바람이 똑같은 바람이지
    관계가지면 더 나쁜바람 관계 안하면 덜나쁜바람
    너무 자기 마음편하려고 유리하게 생각하는거 아닐까요
  • @글쓴이

    댓글까진 안읽어봤는데, 본문은 자책하는 내용이잖아요. 그리고 저 댓글도 읽어보면 6년동안의 시간도 소중하지만 새사람에 대한 감정이 싹튼다며 고민하고 있습니다.

    친한친구들이랑도 충분히 이야기하고 있는데
    너무 미칠것 같은 내 답답함을
    한번 다른 사람들 의견도 들어보고 싶어서요
    어쩌면 정말 제 인생에 엄청난 선택이 될수 있는일인데...

    글쓴이는 자신이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글을 쓴겁니다. 이미 새남자랑 시작하고싶었으면 헤어지고 연락하고 새로 만나겠죠 그런데 굳이 식물원에 글을쓴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리고 도덕적인 비판을 하면되는데 걸레니 쓰레기니 미친년이니 도넘은 비난을 할 필요가진 없다는거죠. 저는 글쓴이에게 비판을 하는댓글들 까지 나쁘다고 말한적 없습니다. 비난하는 사람들한테 말하는거죠. 글 본문에도 써놨잖아요 "글쓴이 "욕"하는 사람들을 이해못하는 분들"

    그리고 제 댓글 어디에 관계안했으니까 덜나쁜바람 관계가지면 나쁜바람이라는 글이 적혀있습니까? 마음편하려고 유리하게 생각하냐는데 왜 확대해석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전 오히려 글쓴이님이 어리석은 부분도 있다고 선두에 써놨을텐데요..

  • 밑에 글 단 사람인데.. 그렇게 옹호하냐 비판하냐 이분법적으로 말하는게 아닙니다.. 너무나 복잡한 요소들을 왜 꼭 둘로 나눠서만 판단하려 하시나요?
  • 내로남불.
  • 아직 결혼한건 아니니까 마음이 흔들리는걸로 저렇게까지 욕먹을 필요는 없다고 보는데
  • ㅋㅋ그냥 케바케지요 뭘 또 새로 글을 파.. ㅋㅋ참 엔간히 심심하시나..
  • 6년사겼다고 그사람이랑 결혼해야되는것도 아니고
    5년 10년 사귀다가 헤어지고 새사람 만나서 금방 결혼하는 사람들 널렸습니다
    흔들리고 생각나면 헤어지고 새사람 만나면 됩니다 뭐가 문제인가요? 요즘 세상에 지고지순한 사랑 따위 있나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 바람입니까 바람은. 그냥 식다보니 헤어지고 그런거죠. 사랑한다고 못 느끼는데 계속 사랑하는 척이라도 해야합니까?
  • 그냥 웃겨서 말이 안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욕먹을일이고 안먹을일이고는 누가 정하는겁니까 대다수가 생각하는게 항상 옳은건가요? 이런 글로 어그로끌지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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