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맘은 어디쯤일까

글쓴이2020.01.02 04:02조회 수 347추천 수 3댓글 4

    • 글자 크기

나를 맴돈 적은 있을까 나처럼 아주 가끔

 

시간이라는 게 다 지우지는 못 하나 봐

 

아직도 네 이름은 편히 말하질 못해

 

니가 아닌 누군가 나를 안고

 

내가 아닌 누군가 너를 안고

 

이렇게 오래 오래 오래 나날들이 가도

 

하지 못한 말들이 입에 남아

 

다 주지 못한 사랑이 맘에 남아

 

어쩌면 너는 너는 너는 Still in me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6982 외모고민7 저렴한 병꽃나무 2012.11.28
56981 시험전에..9 한심한 바위떡풀 2012.11.28
56980 인연은 만드는거라고8 우아한 털쥐손이 2012.11.28
56979 데이트 할때 말이죠19 처참한 애기봄맞이 2012.11.28
56978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뇌 읽은적 있냐15 고상한 호박 2012.11.28
56977 오늘 꿈에서15 코피나는 홍가시나무 2012.11.28
56976 사귄지 한달 됬는데 벌써 식어버렸습니다..19 황송한 도라지 2012.11.28
56975 썸남17 황홀한 땅빈대 2012.11.28
56974 널 좋아해4 날렵한 베고니아 2012.11.28
56973 꽃 피이는~ 중도3 화사한 영춘화 2012.11.28
56972 남자친구 있으신거같은데.....9 점잖은 주름조개풀 2012.11.28
56971 사랑에도 맵핵이 있었으면 좋겠어요.16 명랑한 고로쇠나무 2012.11.28
56970 내 얘기 들어볼래?14 피로한 개비자나무 2012.11.29
56969 외로운 여자분들 질문52 살벌한 붉나무 2012.11.29
56968 신뢰를 주지못하는여자11 어두운 쪽동백나무 2012.11.29
56967 크리스마스때 남자친구한테 선물 줘야할까요?12 우아한 소리쟁이 2012.11.29
56966 키작은남자62 잘생긴 물박달나무 2012.11.29
56965 -12 섹시한 부레옥잠 2012.11.29
56964 내일 마이러버 만나기로 했는데12 냉정한 홍초 2012.11.29
56963 긴ㅁㅓ리12 조용한 꽝꽝나무 2012.11.2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