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럽다는 말은 사과드리죠. 하지만

서운한 쇠무릎2013.12.07 13:11조회 수 2007추천 수 5댓글 40

    • 글자 크기
제 글의 취지는 제가 결혼할때,

동거를 했다거나, 외국인남자와 사귄 여자의 경우

제 가치관상

제 아이의 엄마로 이런 여자를 선택할 수

없다는 거에요.


저를 보수적이라고 할 수는 있지만


동거와 관련해서는,


가정을 근간으로하는 사회구조와

가정윤리관념에서 남녀가 함께 삶을 공유하는데 까지

기다릴 기본적인 자제력이 없어 보이는

여성으로 보이구요.


외국남자와의 연애와 관련해서는,


젊은시절 과도한 오픈마인드와

너무나도 개방적인 서양 성문화와 접촉했던 여자에 대한

거부감이 듭니다.


솔직히 한국남자 중에

자기가 결혼할 여자가

동거, 낙태, 백인남자와 섹스 등을

했다는 걸 알게되었을때


그래 그건 너의 가치관과 선택이야

라고 말할 남자가 몇이나 될까요?


지금은 여자분들이 자기선택이라고 하면서

당당하게 말하지만,

결혼할때는 숨기는데 바쁠거자나요.


적어도 제 개인의 입장에서는

동거, 낙태, 외국인과의 섹스 등을

했던 여자느


연애의 상대로는 모르겠으나,


제가 모든걸 다바쳐서 사랑하고

제 아이를 낳고 가치관형성에 절대적 영향을

미칠 아내로는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어요.
    • 글자 크기
오빠는~오빠가 이렇게 말하는 사람 (by 특이한 쑥부쟁이) 남자친구 군대부심 (by 깨끗한 산박하)

댓글 달기

  • 네 다음 아다
  • 서양문화를 포르노로만 접해보셨나...
  • 연애는 해보고 이런말을하나
  • 뭐 개인의 가치관이니까요. 다만 오해하고 계신거면 오해는 푸시길 바랍니다.
  • 그렇게 한사코 결혼은 안되신단 분이 연애상대로는 왜 모르겠단거죠? 이중적인 잣대 아닌가요? 그럼 다른 문화권의 사람과 자고 과거 연인과 혼전동거를 한, 본인이 더럽다고 규정한 여성과 연애를 하며 성관계를 가진 당신과 결혼할 여자분은 무슨 죄인가요 참 나는되고 너는 안되네요
  • @피로한 마
    제 아이를 생각하는 겁니다.
    제 아이가
    그런 더러운 여자에게 엄마라고
    부를거라는 거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 @글쓴이
    아니요 제말은요 그런 더러운 여성과 성관계를 가진(연애는 하실거라면서요?) 더러운 글쓴이에게 아이가 아버지라고 부르는 상상은 끔찍하지 않냐는거죠
  • @피로한 마
    님이 그런 여성이 아니길 님의 미래 남편을 위해
    바라겠습니다.

    만약 남성이라도 마찬가지구요.
  • @피로한 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조용히 추천누르고 빠지겠습니다
    양쪽 선수들 입장해주세요
  • 뭐 대충 틀린말은 아니네요
    하지만 말이란건 가려서 하라고 있는거고 똑같은 상황도 님 말하기에따라 동의하는사람이 많을수도있고 적을수도있음. 이번 기회로 좋은 경험 되셨길
  • @멋쟁이 들메나무
    제 개인의 생각인데
    너무 공개적으로 표현했네요.

    하지만 적어도 제게는
    그런 여성분들에게 거부감이 드는건
    사실이네요.
  • 연애랑 이게 상관있나요? 글쓴이가 말한 여자가 아닌여자 정말많은데 연애 운운하시는분들은 아마 자신들이 그쪽 계통이라서 그런가??^^
  • @살벌한 댑싸리
    대부분의 여성분들은
    그러지 않으시죠.
    제 개인적인 가치관으로는 무척이나 다행스런일입니다.
  • 무몽ㅀ
  • 이런거 올려서 뭘얻고싶은건지 모르겠네

    나 선비니까 칭찬해달라는거임?ㅡㅡ
  • @늠름한 졸참나무
    님은 뭘 얻으려고 글 쓰시나요? 그럼 님은 이 댓글 써서 뭘 얻고싶으신데요?
  • @운좋은 흰씀바귀
    더럽다는 그딴표현 쓰지말라구요
    어디서 자기랑다르다고 그렇게싸잡아서 욕함?
    고소미 먹이고싶응게
  • @늠름한 졸참나무
    그러게 말이에요. 혼자 싸이월드 다이어리에 적으시든가.
  • 네다음씹아다 딸잡이고수
  • ㅈ ㄹ 도 풍년이네
  • 외국인은 별로 공감안되는데 낙태동거는 더러운것맞지

    결혼할때 숨기기급급하다는것만봐도 알수있지않나?ㅋㅋ
  • 로무너오뭐로농
  • 근데 저걸 굳이 이런 데에 쓸 필요가 있나요. 본인이 더럽다 생각하는 여자분한테 데이셨나... 저는 남잔데 좀 눈쌀 찌푸려지네요. 걍 글 내리시는 게 어떠신가요
  • 네 다음 어그로
  • 동거 낙태야 당연히 안되지만 외국인이랑 하는게 어때서 그러지
    하면서 사이즈 비교할까봐 그런가
    씹아다같음ㅋㅋ
  • 낙태경험은 남녀불문 노답이지만 동거랑 외국인과의연애는 왜때문이죠?
  • 다들 낙태경험있는 여자를 소위 '더럽다'라고 다들 생각하시지않나요? 그리고 동거경험있는 사람도 '더럽'긴 마찬가지고 ...
    그런데 글쓴이 분이 표현을 너무 심하게 하셨네요 말 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는 말이 괜히 있는건 아니랍니다...ㅎㅎ 대신 글쓴이분도 낙태경험 동거경험 외국인과 사귄 경험이 없어야겠죠?
  • @어리석은 둥굴레
    낙태도여자가몸함부로굴려서그런거면당연싫은데 혼자임신하는것도아니고 콘돔안끼고하거나이상한성지식펼치며여자들꼬셔서임신시켜놓고잠수타는놈들도있으니까 모두가더러운건아닌것같네요
  • @끔찍한 바위채송화
    ' '의 의미를 잘생각해보세요 어떤 이유에서건 단지 낙태경험이 있다라는 얘기를 들었을때 드는 보편적인 인식입니다만..?
  • @어리석은 둥굴레
    보편적으로더럽다생각하시나보네요? 솔직히낙태금지된거몇년되지도않았습니다 젊은여자만낙태한다고생각하시는데 결혼한사람들중에서도 형편이나기형아출산가능성때문에낙태하는경우많았습니다 임신인줄모르고 감기약복용하거나 유전문제때문이지요 그리고 임신통계보면 질외사정이랑가임기피하는자연주기법으로피임하다가된경우가1위2위였습니다 이런거보면 님이지적한 소위더럽다라는인식도여자말고남자다적용되야지요 낙태하게만든남자들은꼬리표도없고 여자들만주홍글씨새기고다녀야한다는게님이말한더럽단표현에전제되어있는겁니다
  • 아오답답하네
    결혼상대에게 자기낙태경험 당당히말할수있는사람있나 솔직히ㅋㅋㅋ
    뭘그렇게포장하기 바쁩니까 아닌건 아닌거지
  • 글쓴이님은 그런여자분이 싫겠지만

    말하신 세경우 다 경험없는 저로서는 글쓴이같은 남자가 내 남친.남편.내아이의아버지가 될까바 무섭네요..ㅋㅋㅋㅋ
  • 솔직히 글쓴이 처럼 생각하면서 앞에선 올바른 가치관 가진 척 하려고 괜찮다하는 사람들 많잖아요. 요즘 성관계를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건데 뭐 어떠냐는 듯이 말하는 글이 많아서 해야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하는 분들이 쉽게 생각하게 되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표현이 좀 그렇긴 햇지만 이런글이라도 올라와서 균형이 좀 맞아지는 것 같네요. 좋아하는 사람이랑 하는건데 뭐 어때 하는 식의 글 보면 여자랑 쉽게쉽게 하고 싶어서 그럴싸하게 여론몰이하는 남자가 쓴거 아닐까 하는 생각드는거 저뿐인가요??
  • ---------------------종결-----------------------------
    글쓴이 말이 전부 다 맞음.
    지금 자기는 한번 싸는게 중요해서 다른 줄, 개방적인줄 알아도, 결혼 할 때 되면 다 저런여자 찾는게
    인간 남자의 보편적인 심리상태임.

    글쓴이 두려워 말라 니 말이 다 맞는거다.

    하나 팁 추가해주면 호주 유학 출신 여자는 진짜 조심하는게 맞다.
  • @발랄한 풀솜대
    나름임. 내친구(절!친!) 호주 워킹비자까지받아서 다녀왔지만 성경험전무함이 틀림없음. 나이23. 매우예쁘고. 사람나름임
  • 글쓴이는 신념에의해동정지키셨나요? 밑에글을안봐서.. 다들 뭐라는댓글이없는것보니 지키신거맞는거같네요. 그렇담 이글모두에동의해요
  • 연애관 보수적인게 아니라 옳은 사고를 못하시는 듯,,,
    사과한다고 해 놓구 댓글에 "제 아이가 그럼 더러운 여자에게 엄마라고 부르는게 끔찍하다"는 말에 소름이 끼칠 정도,,,
    흥신소 불러소 와이프 뒷조사 할정도면 병적인 의처증으로 진화할거 같은데 님와이프 될사람도..님 뒷조사는 해야할 듯
  • 낙태경험있는여자 싫죠 남자도 임신시킨 경험 트라우마 남는 기제가 생겼으면 좋겠고요 다음 만나는 여자가 꺼려할수있게 또 결혼다시생각해볼수있게 꼭 상대분에게 알리십쇼
  • 외국인은 뭐죠ㅎㅎ 성기가 작으신가봐요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6938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40 부자 마타리 2014.02.09
56937 여성분들 남자가 비싼라이터 들고다니면 별로 안좋아하나요?40 도도한 초피나무 2014.01.18
56936 오빠는~오빠가 이렇게 말하는 사람40 특이한 쑥부쟁이 2013.12.27
더럽다는 말은 사과드리죠. 하지만40 서운한 쇠무릎 2013.12.07
56934 남자친구 군대부심40 깨끗한 산박하 2013.11.20
56933 남친은 첫경험인데 저는 아니에요..실망하면 어쩌죠40 신선한 우단동자꽃 2013.11.17
56932 경고합니다40 이상한 메타세쿼이아 2013.11.04
56931 잘 못노는 남자는 대부분 싫어하나요?40 흐뭇한 다래나무 2013.10.22
56930 남자직업중에 뭐가 갑일까40 아픈 바위채송화 2013.10.22
56929 공대남인게 싫다.40 바쁜 하늘나리 2013.10.21
56928 잘생긴 남자분들 질문40 운좋은 혹느릅나무 2013.10.20
56927 여자의 플랫슈즈40 추운 노랑어리연꽃 2013.10.11
56926 .40 돈많은 오갈피나무 2013.09.30
56925 남자는 어디가야 만날수 있나요40 귀여운 오죽 2013.09.21
56924 [레알피누] 이성(썸남)과의 카톡에서...40 잘생긴 자주쓴풀 2013.09.07
56923 님들 남자팔뚝에 핏줄건거 보면 징그러움?아니면 섹시함?40 사랑스러운 단풍취 2013.09.05
56922 첫만남에 남자옷에 토함40 미운 댕댕이덩굴 2013.07.27
56921 남자친구가 스킨십을...안해요ㅠ.ㅜ40 꾸준한 배나무 2013.07.18
56920 능력있는 남자의 대명사는 이분이죠.40 친숙한 앵초 2013.07.16
56919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40 아픈 극락조화 2013.07.0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