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끝났는데...

글쓴이2016.03.17 08:22조회 수 1917댓글 19

    • 글자 크기
썸남이랑 잘되가다가 썸남의 행동 몇가지때문에(별건 아닌데 저한텐 좀 실망스러웠음) 마음을 더 안주고 이후 연락을 끊은지 일주일 지났어요
그거에대해 얘기도 안해보고 혼자 단정짓고 행동한것같아서 미련?후회되는데..
다시 연락하면 어떤생각이들까요..?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변덕부리지마요
  • 연락하는건 글쓴이님 마음대로 하시면 되겠지만 조금 이기적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네요.
  • 이기주의 쩐다 멋대로 사람판단하고... 연애하면 머리아플듯... 좀더 숙고하는 자세가지시길 비추드립니다
  • @과감한 갈퀴나물
    글쓴이글쓴이
    2016.3.17 09:24
    나도 모르게 멋대로 사람 판단한거.. 반성하고 있습니다......대화해보지도 않고.... 카톡으로 미안햇다고 얘기하는거 괜찮을까요 지나간 버스 잡지않아도 괜찮아요...ㅠㅠ
  • @글쓴이
    아뇨 잡으면 본인만 좀 난처하죠 사랑은 타이밍이란 말이있죠 인연이 아닌거죠 날도 좋은데 다른 인연 만들려고 노력해보세요
    이 기회삼아 다음부터 좀더 성숙한 자세로 상대방 대하시구요:)
  • 그 분도 머리와 가슴이 있는걸요
    이전과 같은 감정을 기대하진 마세요
  • @야릇한 뚝새풀
    글쓴이글쓴이
    2016.3.17 09:27
    네 달라져있더라구요 말투와 표정이
    음..어렵다
  • 버스 이미 지나갔습니다.
  • @깔끔한 새머루
    글쓴이글쓴이
    2016.3.17 09:27
    지나갔군요..뒤로다시 돌아오는 버스는없겠죠
  • @글쓴이
    깔끔하게 포기할 줄도 알아야지요.
    다음 인연을 만났을때 그렇게 하지 않을 반성의 계기로 삼아요.
  • zzzzzzzzzzzzzzzzzzzzz
  • @나쁜 참죽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3.17 09:27
    나쁘네
  • 썸이라생각들면 얼른 잡아야지 잡긴 머하고 계산하고 있다가 가버리죠
  • 그실망시킨게 어떤건지 알려주셔야 사리분별이가능하겠지요
  • @바쁜 넉줄고사리
    글쓴이글쓴이
    2016.3.17 11:05
    저랑 통화하면서 마우스소리들리길래 물어보니 하던거 계속 컴퓨터로 조금 보고잇엇다고.. 그리고 걔가 어떤영화같이 보자고 해놓고 기억못하고
    제가 예민한건가요?
  • @글쓴이
    음.. 저도근데 통화하면서 딴거 하면 상대방쪽에서 기분나빠하는거 알긴아는데 아마 그분의 마음속의비중이 컴퓨터하던작업 > >님과의 통화. 이었던것에 님이화가나신게맞겠지요. 상대방존중안하는것에대해서는 그분이비매너인게맞긴합니다만.. 그분도 님을정말좋아했다면 통화에집중을하였겠지요. 정말급한인터넷작업이면몰라도 서핑이런거였으면 화날만도합니다. 근데님이 그분에대해 뒤늦게 연락하고싶은마음은 한순간의 기분나쁨은 역시한순간뿐이지않을까요? 실수할수도있는데 그실수가 너무큰게아니었다면 나중에좋게 잘말해서 같은실수가안일어나는모습을보여줄수있는 기회자체가 원천차단된것같아서 안타깝긴해요~ 그리고 그정도로 남녀가둘이 첨부터 잘맞기는힘들거에요 결론:어차피 남자는많으니까 걍 보내시는게..
  • @바쁜 넉줄고사리
    글쓴이글쓴이
    2016.3.17 16:43
    네 뭔가 저를 우선시하지않는것같은 느낌이었어요...
    그부분에서 좀 전남친이랑 비교되서 얘는 첨부터 이러네 이런생각이 들어서 더 진전시키기 껄끄러웠어요
    저도 걔를 생각보다 좋아하고 있었나봐요
    이렇게 보내면 나중에 후회할까봐ㅠㅠㅠㅠ
  • 다시 연락해봐요
  • @섹시한 좀깨잎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3.17 23:53
    만나서 속 얘기 해야겠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0202 여자친구에게 담배이야기19 불쌍한 수양버들 2016.01.18
40201 선톡어떻게보낼까요??20 점잖은 붉은병꽃나무 2015.11.04
40200 남친의 잘난여사친들보면 괴로워요10 돈많은 금방동사니 2015.08.28
40199 [레알피누] 차노피누 마이차노4 바보 매발톱꽃 2015.06.15
40198 잘해주는방법을 모른다는 남친 ??18 날렵한 졸방제비꽃 2015.02.21
40197 21살 입니다.38 억쎈 갈참나무 2015.02.17
40196 아는 오빠7 사랑스러운 붓꽃 2014.09.29
40195 고백했는데 까엿다19 억쎈 기린초 2014.06.29
40194 고백은 도전이 아니라 확인입니다5 적절한 수박 2014.03.17
40193 소개팅 첫 날 만나고 마음에 안들어도7 키큰 백선 2013.11.18
40192 버스에서 반짝이에게9 냉정한 시클라멘 2013.10.25
40191 짝사랑 접는 타이밍 언제인가요?6 특이한 동부 2018.05.05
40190 연애고민 ㅜ 남친의 단점이 커보일때? 도와주세요 ㅠ9 싸늘한 낙우송 2017.11.18
40189 안읽씹12 진실한 개여뀌 2017.10.15
40188 아무리 간절하게 좋아해도 안되는 건 안되는건가요?12 근엄한 벌개미취 2017.06.10
40187 여성분들 마럽 하실 때...8 황홀한 금송 2016.10.17
40186 마이러버 매칭남16 질긴 담쟁이덩굴 2016.06.29
40185 남자 진심13 고상한 깽깽이풀 2016.05.20
40184 여러분들은 이성은 주로 어디서 어떻게 만나시나요?13 민망한 아프리카봉선화 2016.05.19
40183 공부하다 갑자기생각난건데11 활달한 산자고 2016.04.1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