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줏대도없는 여잔가보다

피곤한 비파나무2017.03.27 02:15조회 수 1678추천 수 2댓글 2

    • 글자 크기
왜 나는 너한테좋아한다고 말한지
4년이 되어가는데도
그때 너를생각하는 마음에는
하나도 변화가 없을까?

다른사랑을 만나서 열렬히보내고나서도
아직도 마음에 니 자리가 있는걸 보면
이젠 내가 내가만들어낸 허상을 좋아하고
있는게 아닌가생각이 들 정도다.

난 그때랑 많이달라졌는데
니가알던 내모습이랑 달라졌는데
지금와서 또 다가서면
대체 내가어떻게보일까?
    • 글자 크기
키큰사람이랑 키스할때 (by 깜찍한 해바라기) 늦어도 괜찮으니까 (by 냉철한 수국)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9958 과팅하면 뭐하고노나요?9 바보 벼룩이자리 2017.03.27
39957 .2 초연한 벋은씀바귀 2017.03.27
39956 여자분들 손잡을때5 적절한 이팝나무 2017.03.27
39955 8 치밀한 목화 2017.03.27
39954 예의상 다음에 만나자고 얘기하기는 했는데..8 깜찍한 해바라기 2017.03.27
39953 너가 혼자일때를 기다리고 있는데3 멍청한 가래나무 2017.03.27
39952 .18 멋진 회양목 2017.03.27
39951 여성분들~~9 점잖은 고삼 2017.03.27
39950 마럽 검색허용 ㅠㅠ1 허약한 방동사니 2017.03.27
39949 몸매 고민20 재미있는 주름잎 2017.03.27
39948 썸을 타는 기간3 멋쟁이 시금치 2017.03.27
39947 고백했다가 까이고3 육중한 감초 2017.03.27
39946 소개팅 후 카톡텀이 길어지네요ㅠㅠ11 다부진 노각나무 2017.03.27
39945 키큰사람이랑 키스할때9 깜찍한 해바라기 2017.03.27
나는 줏대도없는 여잔가보다2 피곤한 비파나무 2017.03.27
39943 늦어도 괜찮으니까2 냉철한 수국 2017.03.27
39942 19) 마른여자8 냉정한 당매자나무 2017.03.27
39941 다 맘에드는 여자인데 너무 돈돈거려요18 가벼운 방풍 2017.03.27
39940 처피뱅13 끌려다니는 금목서 2017.03.27
39939 맘은 있는데....8 애매한 미모사 2017.03.27
첨부 (0)